한국인 즐겨찾는 오사카 도톤보리 7층건물 화재…소방관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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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많이 찾는 번화가인 오사카 미나미 도톤보리에서 18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2명이 사망했다. (사진 MBSNEWS 유튜브 캡쳐)
한국인이 많이 찾는 번화가인 오사카 미나미 도톤보리에서 18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2명이 사망했다. (사진 MBSNEWS 유튜브 캡쳐)
한국인이 많이 찾는 일본 오사카의 번화가인 미나미 도톤보리에서 18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2명이 사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오사카 주오구의 도톤보리강변에 위치한 7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번졌다.

소방차 70대 이상이 출동해 약 3시간 만에 화재는 거의 진압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불로 인근에 있는 건물을 포함해 약 110㎡가 불에 탔다.

근처에 있던 여성 1명과 소방관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중 50대와 20대 소방관 2명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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