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선수가 아이에게 건넨 모자 뺏은 남자…알고 보니 회사 CEO라네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30 19:25
2025년 8월 30일 19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US오픈 테니스 경기장에서 선수가 어린이 팬에게 건넨 모자를 성인 남성이 가로채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팬들이 공분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식 2회전에 출전한 카밀 마이흐르작(29·폴란드)이 경기를 마치고 관중을 상대로 사인 등 팬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관중석에 앉은 한 소년에게 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를 선물로 전달했다.
그런데 소년의 옆에 있던 한 성인 남성이 팔을 뻗어 모자를 가로챘고, 구겨서 가방에 넣었다. 이 어린이 팬은 인상을 구기며 소리쳤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해당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고,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성인 남성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이에게 준 선물을 훔치다니 이기적이다”, “경기장 출입을 금지해야 한다” 등 날을 세웠다. 폴란드에서 한 회사를 운영하는 최고경영자(CEO)라며 신상 정보도 캤다.
마이흐르작은 뒤늦게 내용을 인지하고, 소년이 자신의 모자를 받지 못한 걸 몰랐다며 이 소년을 찾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SNS에 글을 썼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OECD, 韓 성장률 전망치 높일까…출산율 상승세도 주목
韓男-日女 80% “서로 만나고파” 2030 이미 韓日훈풍
한강버스 임시 중단에 민주 “효율성 우려 현실로…전면 감사 필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