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 파일 공개하라” 美의회 앞 집회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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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미국 워싱턴 의회 앞에서 ‘제프리 엡스타인 성추문’ 사건의 피해자들이 “관련 기록을 모두 공개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월가의 유명 투자자 엡스타인에 관한 각종 기록을 공개하라는 주장이다. 다만 한때 엡스타인과 가까웠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기록 공개에 미온적이다.

#엡스타인 파일#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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