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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日 도서방위 훈련 ‘레졸루트 드래곤’ 시작…中·러 반발 중거리 미사일 ‘타이폰’ 첫 배치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12 13:36
2025년 9월 12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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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육상자위대·美 해병대 합동, 역대 최대규모…11일부터 25일까지
트럭 탑재 타이폰, 中 본토·태평양상 함대 타깃 발사 가능
ⓒ뉴시스
일본 육상자위대와 미 해병대 공동의 대규모 실기동 도서 방위 훈련인 ‘리졸루트 드래곤(불굴의 용)’이 11일부터 시작됐다.
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훈련에는 양국에서 역대 최대인 약 1만 9000명(미군 약 5000명)이 참가한다고 산케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불굴의 용’은 난세이(南西) 제도 방어를 위해 2021년부터 진행하는 연례 합동훈련이다.
중국이 일본 주변에서 활동을 강화하는 가운데 양국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오키나와현 우루마시의 미군 캠프 코트니에서 열린 훈련 시작 행사에서 제3 해병 원정군 사령관 로저 터너 중장은 “73년간에 걸친 미·일 동맹은 지역 안정의 기초가 되었다”며 “흔들리지 않는 동맹 관계가 영원히 계속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육상자위대 서부방면 총감 조카이 세이지(鳥海誠司) 장군은 “일본 국토의 최전선에 있는 우리는 사태가 발생하면 즉각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의 이시가키 주둔지에서는 미군이 최신예 대함 미사일 발사 장치 ‘네메시스’나 단거리 방공 시스템 ‘마디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미 육군의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 ‘타이폰’이 처음으로 배치2025년 9월 일본의 미국 해병대 이와쿠니 항공기지(이와쿠니 비행장)에 배치된다.
타이폰은 지금까지 필리핀과 호주에서 연습에 사용되어 왔다.
이 미사일 시스템의 배치를 두고 여러 차례 중국의 반발을 초래했으며 중국과 러시아는 일본에의 배치를 비난하고 있다.
타이폰은 육상과 해상 목표를 향해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트럭에 탑재된 발사기는 수직 발사관에 미사일을 탑재해 태평양상의 함대나 중국 본토의 시설을 타격할 수 있어 중국이 반발하고 있다.
미군측은 “타이폰 배치는 일본 시스템과 능력과의 훈련 및 상호 운용성을 실전에 가까운 환경에서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폰 일본 배치에 따른 훈련임을 확인하는 것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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