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루비오 국무장관, 중국 국경절 맞아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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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민에 건강·행복·평화 기원”
수교국에 축하메시지, 미 국무부 관례

[쿠알라룸푸르=AP/뉴시스]
[쿠알라룸푸르=AP/뉴시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건국 76주년 기념일(국경절)을 맞아 중국 국민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30일(현지 시간) 미 국무부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성명을 통해 “미국을 대표해 중국 건국 76주년을 맞이한 중국 국민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한 해 동안 중국 국민들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번영과 평화가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무부는 중국을 포함한 수교국의 건국일에 맞춰 공식적인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관례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전임 바이든 행정부 기간을 보면, 2021년과 2022년에는 9월30일, 2023년에는 9월29일에 메시지가 발표됐으며, 지난해에는 다소 늦은 10월2일에 메시지가 전달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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