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내달 4~7일까지 제7차 전체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안), 위원회 운영세칙 일부개정(안), 24년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개최결과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보고할 계획이다.
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안)에는 ‘최고의 인프라, 따뜻한 행정, 상상이 현실이 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담았다. 따뜻한 디지털 행정 구현을 위해 교육·의료·교통 등에 관련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실현계획에 따른 범정부 서비스 통합창구, 혜택알리미 등 맞춤형의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공부문 AI대전환 기반 조성과 정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초거대 AI 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공부문에서 민간 혁신기술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초거대AI 활용 지원 사업, 보안체계 시범실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측은 관련 안건이 심의·의결되는 대로 세계 최고 수준의 따뜻한 디지털 행정을 제공하는 범정부 혁신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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