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오픈AI “월 3천만원 박사급 AI 출시”…연봉 따지면 3억원 이상
뉴스1
입력
2025-03-07 09:04
2025년 3월 7일 09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월 2만달러 AI 에이전트 나올 것, 2000달러 모델도 대기”
스스로 연구방향설정·데이터정리·논문작성·학술지 제출까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2025.2.4. 뉴스1
오픈AI가 월 구독료 2만 달러(약 2900만 원)에 달하는 ‘박사급’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상품 출시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5일(현지시간) 오픈AI가 AI 에이전트를 성능에 따라 3가지로 구분해 판매하는 방안을 고려 중으로 기업고객 대상 최상위 티어는 월만최대 2만 달러 요금을 책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외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대상 월 2000달러(290만 원) 요금제와 소프트웨어 개발용 월 1만 달러(1442만 원) 요금제 상품도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챗봇 수준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특정 목표를 수행한다.
AI 에이전트는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말’이 아닌 ‘행동’을 결과물로 내놓아 일상과 업무의 필수 파트너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박사급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실험 계획 수립 △데이터 정리 △논문 작성 △학술지 제출 등을 수행해 박사급 연구 지원이 목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인포메이션은 “AI가 연봉 20만 달러(2억 9000만 원) 개발자나 중요한 의료 연구자 수준의 일을 해낼 수 있다면 사람들은 더 큰 비용을 지급할 의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픈AI는 이같은 박사급 또는 전문가용 AI 상품을 통해 수익성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칠 전망이다.
디인포메이션은 오픈AI의 향후 연 매출이 40억 달러(5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 20~25%는 AI 에이전트 사업에서 나올 것으로 추정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런던에서 개발자들을 만나 “챗GPT 프로 가입자 중 사용량이 많은 이용자에게는 더 높은 가격을 청구할 계획”이라며 “AI 에이전트에는 200달러 이상을 청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일정 촉박땐 철근 축소” 부실시공 논란 대우건설 내부지침
법원 “청담동 술자리 허위… 김의겸 등 8000만원 배상해야”
‘39% 관세폭탄’ 스위스, 페더러 구원투수 거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