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나들이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평소 가고 싶던 맛집과 디저트 가게를 찾아 겨우내 채우지 못한 몸과 마음의 양식을 두둑이 챙긴다. 나들이에 들뜬 분위기로 평소보다 식사량이 자연스레 늘어나며 때아닌 불청객도 찾아온다.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진 소화불량, 속쓰림, 복통이다. 급작스러운 과도한 음식 섭취는 위장의 부담을 증가시켜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동아제약의 베나치오는 ‘아픈 배가 낫지요’란 의미를 담고 있는 소화제다. 베나치오의 강점은 한국인에게 맞는 소화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제품력에 있다. 육류를 즐기고 밀가루도 많이 먹는 우리나라 사람의 요즘 식습관에 최적화된 소화제다.
베나치오에는 회향, 창출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회향은 소장에서 소화 흡수를 높여주고 창출은 간에서 소화액(담즙)을 많이 내뿜게 해 육류나 기름진 음식의 소화에 도움을 준다. 탄산이 함유돼 있지 않아 위에 자극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제품의 용량과 포장 형태도 다양해 상황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베나치오액’(20mL)은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 많은 양을 마시기 힘든 사람에게 적합하다. ‘베나치오에프액’(75mL)은 가루나 알약 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면 소화불량 완화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소화정장제 ‘베나치오 키즈액’도 2023년 발매했다. 베나치오 키즈액은 스틱 파우치 제형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오매(매실)를 함유해 위장 운동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딸기와 복숭아 향이 나서 아이들의 복용 거부감을 줄였다.
최근 선보인 ‘베나치오 이지액’도 휴대가 간편해 여행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베나치오 이지액은 회향, 창출, 오매 등 생약 성분을 함유해 소화불량은 물론 정장, 지사까지 위장 더블 케어가 가능하다. 파우치 형태로 개별 포장돼 휴대가 간편해 여행 중이나 외부 활동 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소화 장애에 빠르게 대비할 수 있다. 베나치오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힌 베나치오는 2020년 판매량 기준으로 1초에 1.1병씩 팔리고 있다. 지난해 1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소화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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