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양압기 브랜드 로벤스타인메디컬이 자사의 글로벌 본사 CEO인 Benjamin Löwenstein 의 방한에 맞춰 개최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로벤스타인메디컬의 고객사 및 의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국내 수면 의료 시장에서의 전략적 행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로벤스타인메디컬은 독일 Löwenstein Medical의 한국 공식 수입원이다. 2024년 기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규 등록된 양압기 브랜드 중 4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고, 병의원에서 사용되는 수면다원검사(PSG) 장비 도입률 역시 64%로 과반을 넘기며 수면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Benjamin Löwenstein CEO가 직접 참석해 독일 로벤스타인의 핵심 가치와 비전, 글로벌 시장 전략, 장기적인 목표를 소개하며 파트너사들과의 신뢰를 강화했다. 또한 양압기 및 마스크 제품 관련 피드백을 수렴하고, 환자관리 자동화 프로그램도 새롭게 소개했다.
사진제공=로벤스타인메디컬이번 세미나는 수면무호흡증 치료에 있어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기술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도 주목받았다. 장비 성능뿐만 아니라 환자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 전략이 공유되면서,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로벤스타인메디컬의 박선영 이사는 “고객사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로벤스타인메디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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