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마사지로 리프팅 효과” 이시영이 공개한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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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5월 3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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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캡처
배우 이시영(43)이 리프팅 시술 없이도 탄력 있는 얼굴을 유지하는 ‘두피 마사지 루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시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2가지 리프팅 꿀팁, 효과 보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아침마다 꾸준히 실천하는 셀프 마사지 루틴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이시영은 “아침에 일어나서 거의 매일 한다”며 “피부과도 다녀보고 시술도 받아봤는데, 두피가 뭉치고 쳐지면 얼굴을 아무리 당겨도 소용없다는 말이 너무 와닿더라”고 말했다.

이어 “두피도 피부지 않냐. 얼굴 피부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풀어줘야 유기적으로 움직인다”라며 리프팅 효과를 위해서는 두피 마사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시영은 헤어라인부터 마사지를 시작하며 “시간 없을 때 얼굴 마사지는 건너뛰어도 두피 마사지는 꼭 한다”고 밝혔다. 그는 괄사로 두피를 문지르고, 빗으로 두피와 림프를 두드린 뒤 두피 마사지기를 활용해 마사지를 이어갔다.

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캡쳐
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캡쳐

이어 이시영은 “저는 진짜 효과를 많이 봤다. 파리에 갔을 때 얼굴에 뭐 했냐고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마사지만 열심히 했는데 효과가 너무 보이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는 솔직히 실리프팅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피부에 무언가 남는 게 싫고, 상처 주는 거니까”라며 “써마지나 울쎄라는 해봤지만, 인위적인 리프팅은 하지 않는다. 저는 마사지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시영은 이마와 중안부, 콧볼, 목빗근 등을 마사지하며 루틴을 마무리했다.

두피마사지,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도 효과적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문가들에 따르면 두피 마사지는 단순히 미용 효과를 넘어서 혈액순환 개선, 각질 제거, 모발 성장 촉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손이나 마사지기를 활용한 두피 자극은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가락 대신 전용 마사지기를 활용하면 효과는 더욱 배가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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