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전문가와 떠나는 일본 북해도 정원-온천 힐링 여행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7월 9일 03시 00분


코멘트

한진관광 ‘힐링 가드닝 북해도’
마나베 정원-카제노 가든 방문
본보 김선미 기자, 배경 등 해설

한진관광이 동아일보 김선미 기자와 함께하는 ‘힐링 가드닝 북해도(홋카이도) 여행’을 선보인다. 8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단 한 차례 진행되는 이번 여행에는 ‘정원의 위로’ 저자인 김 기자가 동행해 정원과 식물의 세계로 이끈다.

다이세츠모리노 가든. 한진관광 제공
다이세츠모리노 가든. 한진관광 제공
롯카노 모리. 한진관광 제공
롯카노 모리. 한진관광 제공
로이스 로즈 가든. 한진관광 제공
로이스 로즈 가든. 한진관광 제공
마나베 가든. 한진관광 제공
마나베 가든. 한진관광 제공
홋카이도 최대 규모의 숲 ‘토카치 천년의 숲’을 시작으로 침엽수로 구성된 ‘마나베 정원’, 2만여 종의 꽃들이 사계절 피어나는 ‘카제노 가든’, 12개의 주제가 있는 영국식 정원 ‘우에노팜’, 다양한 빛깔의 장미가 만발한 ‘로이스 로즈 가든’ 등 정원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명소들을 여행한다. 롯카노 모리, 시치쿠 가든, 토카치힐즈 등 개성 넘치는 장소들도 방문한다.

후라노의 잼 공방과 치즈 체험, 라벤더로 유명한 팜 도미타, 닝구르 테라스 등 자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신후라노 프린스 호텔’ ‘토카치카와 온천 호텔’ ‘오모7 아사히카와’ 등 온천과 자연이 어우러진 고급 숙소는 여행의 품격을 높인다.

모든 일정에는 김 기자의 전문 해설이 동반되며 정원의 철학과 조경 의미에 대한 현장 강의도 마련돼 있다. 한진관광 측은 “정원과 자연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만큼 식물의 생명력과 조경디자인에 담긴 이야기를 느끼는 깊이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여행은 대한항공 전세기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한진관광 홈페이지와 예약 센터를 통해 문의 및 예약할 수 있다.

#헬스동아#건강#의학#힐링 가드닝 북해도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