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건조한 공기 등 모발 위협… 가려움 등 없어 민감 피부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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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美 FDA 승인받은 ‘미녹시딜’ 함유
모발 성장 유도해 탈모 치료 효과

탈모 치료제 ‘카필러스 폼’. 동아제약 제공
탈모 치료제 ‘카필러스 폼’. 동아제약 제공
가을만 되면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빠진다는 말을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다. 실제로 가을은 환절기 특성상 탈모가 더욱 두드러지는 시기다. 일조량 감소에 따른 호르몬 변화, 큰 일교차, 건조한 공기 등으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모발이 약해지고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를 단순한 계절 현상으로 여겨 방치할 경우 만성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탈모는 초기부터 효과를 검증받은 탈모 치료제로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이뤄져야 만성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탈모 환자 수는 2018년22만5000명에서2022년24만8000명으로 연평균 2.5%씩 증가하고 있다.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환경적 변화,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탈모 환자층이 젊어지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2022년 기준 전체 탈모 환자 중 2030세대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이처럼 젊은 탈모 환자가 늘어나면서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탈모 치료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동아제약의 ‘카필러스 폼’은 미녹시딜을 주성분으로 한 탈모 치료제다. 미녹시딜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성분으로 두피의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증가시키고 모발 성장을 유도해 탈모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카필러스 폼은 거품 타입으로 출시돼 액제나 겔제 대비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바를 때 흐르지 않고 두피에 빠르게 흡수되며 떡짐이나 뭉침 현상이 적어 아침저녁 꾸준히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또한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프로필렌글라이콜을 함유하지 않아 가려움이나 발작 없이 민감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카필러스는 동아제약의 탈모 치료제 브랜드로 외용제(액제, 폼)뿐 아니라 경구용 캡슐 제형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폼 타입 출시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약용 효모 성분을 함유한 경구제와 함께 사용 시 먹고 바르는 이중 치료 효과를 통해 탈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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