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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욕조에 두고 TV 봤다”…의식불명 만든 30대엄마

      “아기 욕조에 두고 TV 봤다”…의식불명 만든 30대엄마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욕조에 방치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여수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A 씨(33)를 이날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같은 날 오전 주거지에서 아들 B 군을 물이 담긴 아기용 욕조에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아이가 물에 빠져…

      • 2025-10-22
    • ‘태양의 후예’ 염소 소년, 전국체전 3관왕…韓단거리 미래로 떠올라

      ‘태양의 후예’ 염소 소년, 전국체전 3관왕…韓단거리 미래로 떠올라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염소 소년’으로 불린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이 한국 단거리의 미래로 우뚝 섰다. 실업 무대 데뷔 첫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단거리 종목을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조엘진의 금빛 사냥은 19일부터 사흘 내내 이어졌다. 그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

      • 2025-10-22
    • [사설]市道 고위직 56% 수도권에 집… 부동산 대책이 잘 먹히겠나

      [사설]市道 고위직 56% 수도권에 집… 부동산 대책이 잘 먹히겠나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부시장·부지사급 등 광역지방자치단체 고위직 가운데 56%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하는 지자체에선 지방정부 예산이 들어가는 관사에 거주하거나 전월세로 집을 빌리면서, 수도권 집은 계속 보유해 부동산 가격 상승의 혜택을 챙기고…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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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평인 칼럼]자연법 거스르는 정권

      [송평인 칼럼]자연법 거스르는 정권

      더불어민주당이 연내로 형법상 배임죄를 없애기로 했단다. 배임을 형사 처벌에서 제외해 손해배상이 가능한 민사상 불법행위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은 일리가 없지 않다. 나는 누구보다도 강하게 일찍부터 그런 주장을 폈던 사람 중 하나다. 그러나 지금은 안 된다. 그 이유는 배임죄로 기소된 …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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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장원재]이런 판사들이 아직도…

      [횡설수설/장원재]이런 판사들이 아직도…

      점심 자리에서 폭탄주가 오가던 법조계의 ‘낮술’ 문화는 2000년을 전후로 크게 줄었다. 과도한 음주로 인한 추태나 실언이 사회적 물의를 빚으면서, 드러내놓고 공공연히 술자리를 갖는 일은 점차 자제하게 됐다. 하지만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닌 듯하다. 지난해 6…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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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환영해요”

      [고양이 눈]“환영해요”

      ‘ㅋㅋㅋ’로 도배된 대문 앞에 섰습니다. 문 옆 ‘어서오시길’이란 문구가 정말 마중이라도 나온 듯 반기고 있네요.―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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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치광이로 불렸던 여자[이은화의 미술시간]〈393〉

      미치광이로 불렸던 여자[이은화의 미술시간]〈393〉

      1876년 제2회 인상주의 전시회를 본 미술평론가 알베르 울프는 이렇게 썼다. “대여섯 명의 미치광이들이 있다. 그중 한 명은 여자.” 그 ‘미치광이 여자’가 바로 베르트 모리조였다. 모리조는 부유한 집안 출신이었지만 여성이란 이유로 프랑스 국립미술학교에 입학할 수 없었다. 그 대신 …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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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상 수상자 10명 중 4명, 업적 이룬 기관과 상 받은 기관 달랐다[박재혁의 데이터로 보는 세상]

      노벨상 수상자 10명 중 4명, 업적 이룬 기관과 상 받은 기관 달랐다[박재혁의 데이터로 보는 세상]

      《노벨상 인재 배출국의 비결올해도 어김없이 노벨상의 계절이 지나갔다.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한국 출신 수상자는 3명이다.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한강,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그리고 1987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찰스 피더슨이다. 피더슨은 190…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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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35년 10월 21일 평순, 죽음을 면하다[이문영의 다시 보는 그날]

      1435년 10월 21일 평순, 죽음을 면하다[이문영의 다시 보는 그날]

      형조(刑曹·사법과 범죄자의 형벌 집행 등을 맡아 보던 관청)에서 의원 평순(平順)을 참형에 처해야 한다는 내용의 상소가 올라왔다. 평순은 동지중추원사 설순(偰循)을 치료하다 뜸을 잘못 놓아 그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세종은 “참형은 과하다”며 곤장 100대를 명…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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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기’가 누구냐” 與질의에… 부장판사 “7080라이브카페 종업원”

      “‘애기’가 누구냐” 與질의에… 부장판사 “7080라이브카페 종업원”

      변호사와의 카카오톡 대화 중 “애기 보러갈까?”란 멘트로 물의를 빚었던 여경은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부장판사가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자신이 말한 ‘애기’는 ‘7080 라이브카페의 종업원’이었다고 주장했다.여 부장판사는 21일 오후 늦게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

      • 2025-10-22
    • 김광규 “네 번째 치질 수술…군 생활 중 처음 치질 수술”

      김광규 “네 번째 치질 수술…군 생활 중 처음 치질 수술”

      배우 김광규가 ‘라디오스타’에서 치질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광규, 가수 김완선, 코미디언 홍윤화, 가수 조째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올해 초 건강 이슈가 있었다는 김광규…

      • 2025-10-22
    • 러 외무차관 “트럼프·푸틴 회담 걸림돌 없어…준비 계속”

      러 외무차관 “트럼프·푸틴 회담 걸림돌 없어…준비 계속”

      러시아 외무 당국 이인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자국 대통령 간 회담 무산설을 일축했다.타스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럅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22일(현지 시간) 언론과 만나 미러 정상회담에 관해 “준비는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여러 가지 형태로 정상회담 준비 작…

      • 2025-10-22
    • BTS 정국 보려고…자택 주차장 침입한 40대 여성 檢송치

      BTS 정국 보려고…자택 주차장 침입한 40대 여성 檢송치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침입한 4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한국 국적 여성 A 씨(40대)를 14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8월 30일 오후 11시 20분경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

      • 2025-10-22
    • 여수서 4개월 아기 욕조 방치한 30대 엄마 체포

      여수서 4개월 아기 욕조 방치한 30대 엄마 체포

      전남 여수경찰서는 22일 아동학대 혐의로 엄마인 A 씨(33)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4개월 된 아들 B 군을 물이 담긴 아기용 욕조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119에 “아이가 물에 빠져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했으며, 욕조에서 발견된 B 군은 의…

      •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