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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김옥래 外

      ◇김옥래 씨 별세·김경희 씨 백 YTN 대표이사 사장 영조 여헌 대표 은실 씨 모친상·최일렬 씨 홍성준 삼화석유 대표 장모상·한기옥 최은심 씨 시모상=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258-5940 ◇이경자 씨 별세·김명수 전 경향신문 사우회장 부인상·석 현 씨 모친…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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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금남구역 작약재에 들어간 홍재온

      홍재온은 김명호의 계략에 빠져 금남 구역인 작약재에 들어가는 위기를 맞는다. 휴일을 보내고 온 ‘하오나 3인방’은 홍재온을 구하기 위해 몰래 작약재에 들어가려 한다. 책임 사환 지연희는 숨어 있던 홍재온을 발견하고 여자 한복을 입혀 내보내려 하는데….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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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백세 엄마, 여든 아들

      [책의 향기/밑줄 긋기]백세 엄마, 여든 아들

      어머니는 그냥 앉아 있는 법이 없었다. 항상 무엇인가 하려고 궁리하였다. 특히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특별한 요리는 꼭 메모를 해두었다가 직접 만들어보거나 남순댁에게 부탁해 만들게 하였다. 여동생들은 어머니가 식재료를 구해달라 요청하면 툴툴거리면서도 기꺼이 구해 왔다. 어머니의 삶에 …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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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대인 아이들을 살린 신문광고 속 ‘숨은 SOS’[책의 향기]

      유대인 아이들을 살린 신문광고 속 ‘숨은 SOS’[책의 향기]

      “11세짜리 똑똑한 제 아들을 가르쳐주실 친절한 분을 찾습니다.” 1938년 8월 3일 영국 일간 ‘맨체스터 가디언’엔 이런 내용의 짤막한 ‘과외’ 구인 광고가 실렸다. 광고엔 구체적 급여나 시간 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 대신 “오스트리아 빈의 좋은 가정에서 길러졌다”는 짧은 소…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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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늦잠도 지각도 천하태평… 적당씨, 정말 괜찮아요?

      [어린이 책]늦잠도 지각도 천하태평… 적당씨, 정말 괜찮아요?

      알람이 울리고 눈을 뜬 적당 씨. 시간을 확인하고 놀란다. 회사는 이미 지각. 하지만 당황한 것도 잠시다. 그는 스스로에게 말한다. “뭐 어때!” 늦을 때 늦더라도 아침은 잘 먹고 가야 한다. 적당 씨는 천천히 팬케이크를 즐긴 뒤 버스를 탄다. 하지만 풍경에 심취하느라, 그만 정류장을…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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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모두가 싫어하는 이것, 알고보면 뜻밖의 보물

      [책의 향기]모두가 싫어하는 이것, 알고보면 뜻밖의 보물

      ‘똥’은 본능적 혐오의 대상이다. 저자는 음성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는 인공지능 알고리즘마저도 ‘똥’과 같은 단어를 걸러낸다는 걸 깨닫는다. 유아도 똥은 싫어한다. 생후 2년 6개월만 돼도 음식을 두고 옆에서 ‘개똥’이라고 부르면 안 먹으려고 한다. 그런 똥이 ‘뜻밖의 보물’이라고 주장…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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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혁신의 얼굴을 한 독점 기업 ‘아마존’

      [책의 향기]혁신의 얼굴을 한 독점 기업 ‘아마존’

      ‘아마존 당하다(To be amazoned)’.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2019년 만든 비즈니스 용어다. 아마존이 특정 업계에 진출하면 그 시장 전체가 망할 우려가 있다는 뜻이다. 미국 대형 서점 ‘반스앤드노블(Barnes & Noble)’부터 장난감 회사 ‘토이저러스(Toysrus)’까…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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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깨어있는 존재들의 밤 外

      [새로 나왔어요]깨어있는 존재들의 밤 外

      ● 깨어있는 존재들의 밤 인간과 다른 방식으로 잠드는 동물들의 신비롭고 다양한 수면 이야기. 일간지 기자와 출판 편집자 등으로 일해 온 저자는 에세이를 쓰기 위해 동물원을 탈출했던 얼룩말 세로를 찾아가 안부를 묻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휴면하는 곰벌레를 보며 스스로를 떠올린다. 선 채로…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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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유괴된 아이가 3년 만에 돌아왔다

      [책의 향기]유괴된 아이가 3년 만에 돌아왔다

      “료? 진짜야?” 1994년 12월 일본 요코하마. 한 할머니가 집 대문을 열자 배낭을 멘 남자아이가 서 있었다. 손자 ‘료’였다. 네 살 때 유괴돼 생사를 알 수 없던 아이가 일곱 살이 돼 돌아온 것. 할머니는 기쁨에 무릎을 꿇고 소년을 힘껏 끌어안았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아이…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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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뉴욕서 평양까지 예술 테마 기행

      [책의 향기]뉴욕서 평양까지 예술 테마 기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창일 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역학조사관을 지냈던 사람에게 “미국은 왜 감염자 동선을 파악하지 않느냐”라고 물은 적이 있다. 당시 미국은 누적 사망자가 51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사망자가 많았지만, 지하철 탑승 시간…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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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증편향에 빠져 궁예가 된 사람들[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확증편향에 빠져 궁예가 된 사람들[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궁예는 한국사의 모든 임금 가운데 가장 고귀하고 존엄한 칭호를 썼다. 그는 절대군주였으면서 종교적인 지도자까지 자처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을 온 세상의 구원자로 높여 부르도록 ‘미륵’이라는 칭호를 사용했다. 궁예는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궁예는 자신의 성공이 주술적인 이유 덕택이…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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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山을 바라보다, 神을 마주하다[여행스케치]

      山을 바라보다, 神을 마주하다[여행스케치]

      “타이가르, 타이가르.”12인승 승합차 운전사가 오른쪽 창밖을 바라보며 짧게 말했다. 새벽 미명(未明)에 덜 깬 눈을 비비며 내다봤지만 어둠뿐이다. 운전석 뒤 탑승객이 “뭔가 길옆 수풀 속으로 움직인 것 같다”고 했다. 타이가르, 타이거(tiger), 호랑이였다. 네팔 제2의 도시 포…

      •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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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불허 공식 결정

      바이든,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불허 공식 결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불허하기로 결정했다고 미 백악관이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는 무산됐다. NHK 등 일본 언론들도 미국 언론을 인용해 신속히 보도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성명에서 “이번 (일본제철의 US스…

      • 2025-01-04
    • 英 역사상 최대 규모 ‘공룡 발자국’ 유적지 발견됐다

      英 역사상 최대 규모 ‘공룡 발자국’ 유적지 발견됐다

      영국 옥스퍼드셔주에서 영국 역사상 가장 큰 공룡 발자국 유적지가 발견됐다.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옥스퍼드셔주의 한 채석장에서 1억6600만 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공룡 발자국 수백 개가 발견됐다.이번 공룡 발자국은 채석장에서 굴착기를 운행하던…

      • 2025-01-04
    • 엄마 머리채 잡은 금쪽이…수년 간 은둔에 25㎏↑

      엄마 머리채 잡은 금쪽이…수년 간 은둔에 25㎏↑

      엄마 머리채를 잡는 등 극단적인 폭력성을 보이는 금쪽이가 등장했다. 엄마를 향한 금쪽이의 폭력에 제작진이 긴급 투입되기까지 했다.3일 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엔 방에서 나오지 않고 은둔 생활을 하는 중학교 1학년 금쪽이가 등장했다.엄마는 “문 밖으로 …

      • 202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