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증금 83억 전세사기…검찰, ‘건축왕’ 재판서 징역 15년 구형
‘건축왕’으로 불린 남 모 씨(63)에게 검찰이 또다시 중형을 구형했다.인천지검은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남 씨에게 징역 15년과 범죄수익 82억9555만 원 추징을 선고해달라는 서면 의견서를 인천지법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또 공인중개사 등 공범 28명에게 징역 2∼…
- 1일 전
‘건축왕’으로 불린 남 모 씨(63)에게 검찰이 또다시 중형을 구형했다.인천지검은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남 씨에게 징역 15년과 범죄수익 82억9555만 원 추징을 선고해달라는 서면 의견서를 인천지법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또 공인중개사 등 공범 28명에게 징역 2∼…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운영중인 브랜드 플리츠플리즈 이세이미야케(Pleats Please Issey Miyake)가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5일 밝혔다.플리츠플리즈는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스테이지35에서 ‘브랜드 뉴 데이(Brand New Day)’ 컬렉션을 주제로 …
야간에 해루질에 나섰다가 고립된 50~60대 남녀가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2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8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 인근 해상에서 “50~60대 남녀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저수심으로 접근이 어렵자 동력구조보드를 이…
“어! 저 간호사님이 저를 살리셨어요.”25일 동아대병원에 따르면 박 모 씨(36)는 지난 11일 가슴 통증으로 동아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치료를 받고 증상이 호전된 박 씨는 퇴원 후 집으로 향하다 다시 증세가 악화돼, 병원으로 돌아가던 중 끝내 쓰러졌다.이때 퇴근 중이던 박지윤 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취임 첫 일정으로 경기 파주에 있는 판문점을 방문했다. 25일 통일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예정된 취임식 전 파주에 위치한 판문점을 먼저 찾았다. 정 장관은 유엔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자유의집·평화의집 시설 등을 찾고 장기간 단절된 남북 연락 채널 현지 …
외교부는 전날 태국-캄보디아 접경지역에서 양국 군대간 무력 충돌이 발생함에 따라 양국 일부 지역에 대해 25일 정오부터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또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태국의 경우 수린주, 부리람주, 시사켓주, 우본라차타니주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사께오주, 짠타부리주, 뜨…
서울에 엿새째 열대야가 이어진 가운데 주말 기록적인 폭염이 예보됐다. 강원과 제주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24일 밤~25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은 25.6도를 기록했다. 제주 서귀포 28.2도, 강원 강릉 26.9도, 부산 26.8도, 전남 여수 26.4…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24일(현지 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났다. 미국 측의 취소로 한미 2+2 고위급 재무·통상 협의가 무산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담에서 정부는 미국 측에 관세 인하를 강하게 요청…
이재명 대통령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25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25일 정동영, 안규백, 권오을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앞서 이 대통령은 22일 국회에 세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알려진 안유성 셰프가 전남 나주시 수해 현장을 찾아 전복삼계죽과 갈비찜 등 350인분의 식사를 대접했다. 조리 명장 안 셰프는 재난 현장마다 직접 요리로 위로를 전해온 인물이다.
전쟁기념사업회가 6·25전쟁 당시 스웨덴의 인도적 의료 지원을 담은 도서 ‘6·25전쟁의 스웨덴 야전병원’의 한국어 번역을 위해 스웨덴 한서협회와 정식 판권 협약을 체결했다. 미공개 사진 100여 장이 수록된 이 도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영화관 입장권 6000원 할인 쿠폰 지급과 관련해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던 CJ CGV와 롯데시네마 등이 복구에 나서면서 현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이용한 다운로드는 가능하다. 홈페이지의 경우 간헐적으로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상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
외국인 취업·정착 플랫폼 ‘비잡(Vijob)’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포리덤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요양보호사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포리덤은 이미 국내에서는 외국인 장기체류자를 대상으로 한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기관들과의 투자 및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전설적인 프로 레슬러 헐크 호건(Hulk Hogan·본명 테리 볼리아)이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71세.플로리다 주 클리어워터 소방과 경찰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51분 심장마비 신고를 받고 헐크 호건의 자택에 출동했으며, 현장에 도착했을…
동물을 사랑하는 백만장자 CEO가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코끼리에게 짓밟혀 현장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24일, 소상조간 신문에 따르면 22일 39세의 백만장자 CEO인 프랑수아 크리스티안 콘라디(François Christian Conradi)가 남아프리카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코…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밝혔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 이들 세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24일까지 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가 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25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5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발의한 데 대해 “민주당에서 당내 선거용 땔감으로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의원 45명을 제명해서 어떤 견제도 받지 않게 정계개편을 하겠다고 선동하는 것은 잘못된 것”…
권총 실탄을 빼돌려 보관해 오다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린 현직 경찰관에게 추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기 이천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한 소속 경찰관 A 씨 사건을 여주경찰서로 이송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경찰관 직…
태양 열기에 살이 익는 느낌이 들어서 썼는데 차이가 크더라고요.요즘에는 점심 먹으러 1분 거리를 이동하더라도 꼭 쓰고 나가요.오전부터 기온이 30도를 넘으며 ‘괴물 폭염’이라는 말이 뉴스에 오르내리는 요즘. 30대 직장인 이 모 씨(여)에게 양산은 ‘생존 아이템’이 됐다.영어 강사로 …
[KOAT x IT동아]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IT동아는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품, 그리고 독창적인 기술로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할 전국 각지의 농업 스타트업을 만나보세요.소상공인에게 식선식품을 전달하는 유통 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