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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값만 올리고 보안엔 소홀…디올-티파니 이어 까르띠에도 정보 유출

      값만 올리고 보안엔 소홀…디올-티파니 이어 까르띠에도 정보 유출

      디올과 티파니에 이어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에서도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명품 업체들의 반복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원인으로 부실한 보안 관리와 미흡한 정보 보호 인식이 지목되고 있다.3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까르띠에는 일부 고객에게 “권한이 없는 제3자가 까르띠에 시스템에 …

      • 2025-06-03
    • “내 이름으로 투표 돼있다고?”…관내 동명이인 범죄여부 확인 중

      “내 이름으로 투표 돼있다고?”…관내 동명이인 범죄여부 확인 중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일인 3일 투표소를 찾은 한 유권자가 자신의 이름으로 투표가 이뤄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한 70대 여성 유권자는 이날 오후 1시 12분쯤 서울 영등포구 당중초등학교에 위치한 투표소를 찾아 인적 사항을 확인하던 중 자신의 이…

      • 2025-06-03
    • 복귀 전공의 3명 중 2명 수도권…정형외과·내과·영상의학과 순

      복귀 전공의 3명 중 2명 수도권…정형외과·내과·영상의학과 순

      지난달 추가 모집을 통해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 3명 중 2명은 수도권 병원에서 수련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형외과로 복귀한 전공의가 가장 많았으며 내과, 영상의학과가 뒤따랐다.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

      • 2025-06-03
    • 신당동 공장 화재도 ‘홧김 방화’였다…“사장이 시너 뿌렸다”

      신당동 공장 화재도 ‘홧김 방화’였다…“사장이 시너 뿌렸다”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봉제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찰은 임금 체불 문제를 둘러싸고 직원과 다투던 공장 사장이 홧김에 불을 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35분경 신당동의 한 5층짜리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 2025-06-03
    • 세븐틴, 정규 5집으로 日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

      세븐틴, 정규 5집으로 日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

      그룹 세븐틴이 일본 내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3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45만 7000여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신 ‘주간 앨범 랭킹’(6월 9일 자/집계 기간 5월 26일~6월 1일) 1위에 올랐다. 특히 이…

      • 2025-06-03
    • 오후 4시 투표율 71.5%…전남 79.3% 최고, 제주 68.1% 최저

      오후 4시 투표율 71.5%…전남 79.3% 최고, 제주 68.1% 최저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71.5%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71.1%와 비교해 0.4%포인트(p)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3173만 …

      • 2025-06-03
    • 121세 이용금 할머니도 투표했다…증손녀와 투표소 온 어르신도

      121세 이용금 할머니도 투표했다…증손녀와 투표소 온 어르신도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100세를 넘긴 고령의 유권자들도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충북 옥천군의 최고령 주민인 이용금 씨(121)는 이날 오전 투표하기 위해 청산면 다목적회관을 찾았다. 이 씨는 거동이 불편해 딸의 부축을 받으며 투표장에 들어섰다. 그는 주민등록…

      • 2025-06-03
    • 김용태, 태안화력 사고 현장 찾아 애도…“안전 사각지대 없애야”

      김용태, 태안화력 사고 현장 찾아 애도…“안전 사각지대 없애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50대 하청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3일 사고 현장과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태안화력발전소에 방문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8년 김용균 님의 안타까운…

      • 2025-06-03
    • 홍진경도 빨간색이었어?…대선날 SNS 논란에 “시차 탓 어처구니없다” 사과

      홍진경도 빨간색이었어?…대선날 SNS 논란에 “시차 탓 어처구니없다” 사과

      방송인 홍진경이 ‘정치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3일 홍진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현재 해외 출장 중이라 시차가 맞지 않아 이제야 인터넷을 확인했습니다, 사과문이 늦은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홍진경은 “아침에 일어나보니 정말 많은 전화…

      • 2025-06-03
    • 4일 국회서 대통령 취임식…현충로·노들로·국회대로 일부 통제

      4일 국회서 대통령 취임식…현충로·노들로·국회대로 일부 통제

      제21대 대통령 취임식이 오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면서, 인근 도로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에는 현충로·노들로, 오후에는 국회대로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차량 이용 시 통제…

      • 2025-06-03
    • 서울 패션 스튜디오들의 창작 과정을 조명하는 ‘시대복장’ 전시 개막

      서울 패션 스튜디오들의 창작 과정을 조명하는 ‘시대복장’ 전시 개막

      빛에 바랜 검은 코트 22벌이 반원형으로 늘어서 있다. 각기 다른 무늬와 색을 품은 코트들은 디자이너 지용킴이 자연광에 옷감을 노출해 무늬를 만드는 ‘선블리치(Sun-Bleach)’ 기법으로 제작했다. 공장식 대량생산으로는 재현하기 힘든 태양과 바람의 흔적이 새겨진 옷들. 마치 세월을…

      • 2025-06-03
    • ‘생애 첫 투표’ 고3 나이 유권자 20만 명 육박…표심 어디로?

      ‘생애 첫 투표’ 고3 나이 유권자 20만 명 육박…표심 어디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생애 첫 투표를 하는 고등학교 3학년 유권자가 2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다음날인 4일 6월 모의평가가 진행돼 학생들의 투표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치러지는 제21대 대선에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학생 유권…

      • 2025-06-03
    • 손흥민 동료였던 메이슨, 토트넘 떠나 英2부 WBA 지휘봉

      손흥민 동료였던 메이슨, 토트넘 떠나 英2부 WBA 지휘봉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라이언 메이슨 수석코치가 챔피언십(2부리그) 웨스트브로미치알비언(WBA) 지휘봉을 잡는다.WBA는 3일(한국 시간) “지난 4월 결별한 토니 모브레이 감독의 후임으로 메이슨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토트넘에서 선수와 코치로…

      • 2025-06-03
    • 中 ‘서해부표’ 살펴보니…다수가 높이 13m·직경 10m ‘등대형’

      中 ‘서해부표’ 살펴보니…다수가 높이 13m·직경 10m ‘등대형’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공해에 설치한 부표 대부분은 해양 감시·측량 목적의 ‘등대형’인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 정부는 부표가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시하고 있다.3일 해군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2…

      • 2025-06-03
    • 경호처 ‘대통령 당선인 전담팀’ 편성…당선 확정부터 경호

      경호처 ‘대통령 당선인 전담팀’ 편성…당선 확정부터 경호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개표 후 당선된 후보는 즉시 국가원수에 준하는 경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3일 대통령경호처에 따르면 경호처는 이미 당선인 경호 임무를 수행하는 전담 경호대를 편성한 상태다. 앞서 대통령경호처는 지난달 27일 대통령 취임식 경호훈련을 공개한 바…

      • 2025-06-03
    • “아는 맛이 무섭다”…식품업계, 단종 제품 ‘재출시’ 열풍

      “아는 맛이 무섭다”…식품업계, 단종 제품 ‘재출시’ 열풍

      식풉·외식업계가 과거 인기를 끌었던 단종 제품들을 재출시하고 있다. 불경기와 소비 침체로 신제품 연구 및 마케팅이 어려워지며 과거 소비자들에게 검증된 제품을 다시 선보이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롯데GRS가 운영하는 패스트푸드점 롯데리아는 소비자 대상 설문…

      •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