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록물-전통 조리서 2종, 유네스코 아태 기록유산 등재 신청
국가유산청이 세월호 참사 기록물인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전통 조리서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 신청했다. ‘단원고 4·16 아카이브’는 참사로 희생된 경기 안산시 단원고 학생들의 생전 일상이 담긴 자료와 국민 추모 활동, …
- 2025-09-16
국가유산청이 세월호 참사 기록물인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전통 조리서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 신청했다. ‘단원고 4·16 아카이브’는 참사로 희생된 경기 안산시 단원고 학생들의 생전 일상이 담긴 자료와 국민 추모 활동,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25)가 15일 해군 학사 사관후보생으로 입영하면서 39개월간의 군 복무를 시작했다. 지호 씨는 이날 오후 1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장교 교육대에서 제139기 학사 사관후보생으로 입영했다. 11주간 장교 교육 훈련을 받고 12월 1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앨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14일(현지 시간) 미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케데헌 OST는 팝스타 사브리나 카펜터의 ‘맨스 베스트 프렌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이태규)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초청해 한미 관세 합의 후속 협상,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등 외교 안보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규문 예닮교회 장로 별세·채광자 씨 남편상·영석 치과의사 수경 명선 씨 부친상·안성호 씨 장인상=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40분 02-3010-2000 ◇나보철 전 진성고교 교장 별세·배부례 씨 남편상·희량 국립부경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희정 코스콤 정보보호부서장…
● 쥐36년 무모하면 실수 만드니 조심해야. 48년 가정을 등한시 말라 가정 안정이 최길. 60년 확실히 결심해 힘차게 밀고 가면 복이. 72년 흥분해 말조심 망동하면 노력이 허사. 84년 여인에게 협조 구하면 좋아질 수. 96년 이성 관계는 서두르지 말고 냉정히 처신. ● …
지난달 구인배수가 0.44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였던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구인배수는 신규 구직 인원 대비 구인 인원의 비율로, 구직자 1명당 일자리가 0.44개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지난달 기준 15∼29세 ‘쉬었음 청년’은 44만6000명에 …
올해 임금체불 중 사법처리된 사건은 4건 중 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사업주가 사법처리를 받지 않고 사건이 종결되는 사례가 많았다. 15일 고용노동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실에 제출한 ‘임금체불 사건 처벌 현황 등’ 자료에 따르면 올해 …
아침저녁으로 가을바람이 부는 요즘이다. ‘이보은의 사계 식탁’에서는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돕는 ‘얼갈이배추’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얼갈이 콩나물 해장국’과 ‘얼갈이 보리새우 볶음’을 다룬다. ‘머니! 뭐니?!’에서는 최근 소액 투자 방식으로 주목받는 ‘조각 투자와 리츠’에 대…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16일(현지 시간)부터 27.5%에서 15%로 인하된다. 반면 한국은 7월 30일 타결한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는 데 합의했지만 후속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여전히 25% 관세를 물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추석(10월 6일)을 맞아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2000t 분량의 사과, 배, 소고기 등 주요 성수품을 시장에 푼다. 시장과 마트에서 성수품과 과일, 한우 등의 선물세트를 최대 5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정부는 15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
현대건설이 이라크에서 4조 원이 넘는 규모의 해수 처리 플랜트 공사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이라크 바그다드 총리실에서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와 사업비 31억6000만 달러(약 4조3900억 원) 규모의 해수공급시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4050세대가 노후 준비를 위해 개인투자용 국채를 많이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자 5명 중 1명 이상이 은퇴가 임박하지 않은 40대였다. 40대들도 일찍이 국채 투자로 노후 준비를 서두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미래에셋증권의 통계와…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분리, 공공기관 지정 추진 등에 맞서 총력 투쟁에 나서고 있다. 내부 혼란이 커지자 이찬진 금감원장은 공석으로 남아 있는 임원 인사도 일단 보류했다. 15일 금융권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장인 국민의…
이억원 신임 금융위원장(사진)은 15일 “금융위에 대한 시장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대관소찰(大觀小察·크게 보고 작은 부분도 살핀다)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을 강조했다. 금융당국 초미의 현안인 조직개편에 대해선 직원들에게 수용…
15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2025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제2회 PTS문화예술대전’에서 심사위원들이 출품작을 심사하고 있다. 16일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눈썹문신(PMU), 두피문신(SMP), 피부미용(MTS)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
정부가 2023년 기준 소비자 가격의 49.2%에 달하는 농산물 유통비용을 2030년까지 10% 낮추고, 주요 품목의 가격 변동성을 절반 수준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15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농산물 유통구조…
“싱가포르 같은 작은 나라에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지역 본부가 5000곳 있습니다. 반면 한국에 본부를 둔 기업은 100곳도 안 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노동 유연성의 차이입니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63)은 한국을 가장 잘 아는 외국계 기업 대표로 꼽힌다. 한…
삼성전자가 예년보다 두 달 빠르게 인공지능(AI) 포럼을 개최하면서 AI 혁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세계적인 AI 석학들의 강연과 함께 삼성전자의 최신 연구 활동 등이 소개됐다. 15일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삼성 AI 포럼 2025’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
효성그룹의 섬유소재업체인 효성티앤씨가 국내 기업 최초로 버려진 의류를 재활용해서 재생 섬유를 만들기로 했다. 15일 효성티앤씨는 캐나다의 루프인더스트리와 협력해서 올해 4분기(10∼12월)부터 경북 구미공장에서 폐의류를 재활용한 ‘리젠 T2T(섬유에서 섬유로·Textile to 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