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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과탐→사탐 바꾼 N수생, 72%가 등급 상승

      [단독]과탐→사탐 바꾼 N수생, 72%가 등급 상승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과학탐구를 선택했다가 2025학년도 수능에서 사회탐구로 바꾼 N수생(재수 이상을 하는 수험생) 10명 중 7명이 전년도보다 탐구 평균 등급이 더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과학탐구 1등급이었던 N수생은 사회탐구로 응시 과목을 바꿨을 때 오히…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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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이 노한듯… 제주에 뜬 ‘거친물결구름’

      하늘이 노한듯… 제주에 뜬 ‘거친물결구름’

      5일 오전 제주시 제주도청에서 바라본 하늘에 물결치듯 울퉁불퉁한 먹구름이 펼쳐져 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거친물결구름’이라고 이름 붙인 이 구름은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의 충돌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발생한다. 1일 서울에도 이 구름이 나타나 ‘악마 구름’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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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어린이 인구비율 10.6%, 세계 37개국중 최저

      한국이 인구 4000만 명을 넘는 나라 가운데 어린이(0∼14세) 인구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고령화의 여파로 풀이된다. 5일 일본 총무성이 유엔의 세계 인구 추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 비율은 10.6%였다. 인구 4000만…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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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사노위, 정년연장 논의 결과 8일 발표

      대통령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8일 정년 연장과 관련해서 노사정 사회적 대화 논의 결과를 발표한다. 노사 양측 의견을 반영한 절충안이 발표되는 게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노동계에 따르면 경사노위 산하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계속고용위…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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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 완전 점령-무기한 주둔” 내각회의 의결

      이스라엘 “가자 완전 점령-무기한 주둔” 내각회의 의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완전 점령’과 무기한 주둔을 목표로 군사 작전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5일 AP통신 등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가자지구의 약 30%를 점령한 상태로, 완전 점령 계획이 알려진 건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주민의 ‘자발적 이민’을 돕기 위해 여러 국가와 연락…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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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軍 차량에 돌 던지는 팔레스타인 주민들

      이스라엘軍 차량에 돌 던지는 팔레스타인 주민들

      4일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 나블루스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군 차량을 향해 돌을 던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서안 내 테러조직을 근절한다는 명목으로 이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강화하면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충돌도 잦아지고 있다.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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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대학으로”

      “고려대, 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대학으로”

      “고려대는 오늘 ‘쇼트 프로그램’을 마치고 ‘프리 스케이팅’을 시작합니다. 고려대의 더 높은 점프를 힘차게 응원해 주세요.”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열린 고려대 개교 120주년 기념식에서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는 “고려대가 세계를 이끄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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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클라베 내일 시작… SNS 능숙한 추기경들 새 이정표 만드나

      콘클라베 내일 시작… SNS 능숙한 추기경들 새 이정표 만드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 중.” 일본 도쿄대교구장인 기쿠치 이사오(菊地功·67) 추기경이 2일 인스타그램에 이 글과 ‘셀카’ 사진을 올렸다. 이탈리아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은 지난달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영면에 든 곳이다. 사진에는 붉은 …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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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년전 폐쇄 앨커트래즈 감옥 다시 연다… 트럼프 “쓰레기 같은 범죄자 수용할 것”

      62년전 폐쇄 앨커트래즈 감옥 다시 연다… 트럼프 “쓰레기 같은 범죄자 수용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살아서 탈출할 수 없는 감옥’ ‘악마의 섬’ 등으로 불리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앨커트래즈 감옥을 62년 만에 재개장하겠다고 4일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잔인하고 폭력적인 범죄자들을 이곳에 수용할 것”이라고 외쳤다. 최근 법원이 자신의 주요 …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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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양경수 별세 外

      ◇양경수 씨 별세·황윤상 전 SK 상무 윤언 ㈜효성 대표이사 윤섭 전 JS전선 대표이사 순자 씨 모친상·배기복 씨 장모상·강진영 이민정 김복화 씨 시모상=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3151 ◇유두준 씨 별세·대근 KS 관세사무소 상무 복근 한국은행 경제연구…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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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印, 인더스강 지류 강물 막아… 파키스탄 “전쟁행위”

      지난달 22일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토 분쟁지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로 양국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가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인더스강 지류 일부를 차단했다. 인더스강에 식수 및 농업 용수를 의존하고 있는 파키스탄은 미사일 시험 발사로 맞서는 등 양국 간 갈등 수위가 높아지…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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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진, 서울아산 어린이병원 1억 기부

      BTS 진, 서울아산 어린이병원 1억 기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33·사진)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5일 서울아산병원이 밝혔다. 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다”며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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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대금리차 역대 최대… 5대銀 이자이익만 10조

      예대금리차 역대 최대… 5대銀 이자이익만 10조

      일부 은행의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가 공시 이후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금융당국이 대출금리 인하에 제동을 걸면서 은행들의 손쉬운 이자 장사만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공시된 ‘예대금리 차 비교’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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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 30억회 스트리밍 1위… 최근 14년간… 20억회 BTS 2위

      아이유, 30억회 스트리밍 1위… 최근 14년간… 20억회 BTS 2위

      가수 아이유(사진)의 노래가 2011년 이후 30억 회 이상 재생되며 K팝 히트곡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집계하는 써클차트에 따르면 2011년 1월∼2025년 3월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된 노래 263곡 가운데 아이유의 노래가 20곡이었으며, 총…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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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중-아세안 10國 재무, 트럼프 ‘관세폭격’ 우려… “보호무역 심화, 경제 분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일본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국이 보호무역주의 심화에 우려를 표하고 자유무역 체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아세안+3 재무…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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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숙박 뛰어든 2030… 1인당 年수입 4400만원

      에어비앤비 등을 활용해 숙박 공간을 제공하고 돈을 번 이들이 3년 새 10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숙박으로 소득을 올린 사람들의 33%는 20, 30대 청년층이었다. 5일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 공유숙박 사업소득을 신고한 사업자…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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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란치스코 교황 ‘포프모빌’, 가자 어린이 진료소로

      프란치스코 교황 ‘포프모빌’, 가자 어린이 진료소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생전 카퍼레이드에서 사용한 전용차 ‘포프모빌’이 가자지구의 이동식 어린이 진료소로 탈바꿈한다. 어린이들을 소중히 여기며 병상에서도 가자지구의 민간인 피해를 염려했던 교황의 뜻에 따른 것이다. 가톨릭 주교회의 국제개발협력기구인 카리타스 예루살렘 지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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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엄성 인정하면 모두가 행복한 삶 살아”

      “존엄성 인정하면 모두가 행복한 삶 살아”

      “존엄성을 인정하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이 땅을 극락처럼 만들 수 있다.” 불기 2569년(202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5일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에서 봉행됐다. 종정 성파 대종사는 원로회의 의장인 자광 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부처님 안목으로 세상…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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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쭉날쭉 증시에… 투자자금, MMF로

      미중 관세 전쟁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머니마켓펀드(MMF) 등 안전한 투자처로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 새 자금이 가장 많이 유입된 상장지수펀드(ETF) 1∼3위가 모두 MMF였다. 5일 코스콤의 ETF 체크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이달 2일까지 KODE…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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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테마주 기승… 투자경고 종목 ‘역대 최대’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투자 경고 종목’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투자 경고 종목 지정 건수는 총 56건으로 집계됐다. 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1년 전(11건)과 비교하면 5배가 넘는 건수다. 올 1월 20건이었던 투…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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