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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대통령실 긴급 수석회의

      尹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대통령실 긴급 수석회의

      대통령실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체포된 것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연다.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연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정 실장은 “우리는 자진출석하겠다고 했지만, 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을 포기할 수 없다고 했다…

      • 2025-01-15
    • 검찰, ‘건설사 금품수수 의혹’ 충북경찰청 간부 압수수색

      검찰, ‘건설사 금품수수 의혹’ 충북경찰청 간부 압수수색

      검찰이 불법 도박사이트 관련 수사를 무마해 주는 대가로 현직 경찰 간부가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청주지검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형사기동대 소속 A 경정의 휴대전화와 전자정보 등 수사 관련 자료를 확보했…

      • 2025-01-15
    • 우려했던 美의 ‘北 핵보유국’ 인정 언급 나왔다…정부는 알았나

      우려했던 美의 ‘北 핵보유국’ 인정 언급 나왔다…정부는 알았나

      트럼프 2기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지칭해 우려를 키우고 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목표인 그간 한미의 정책 노선과 사실상 반대 노선에 있는 언급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한미 간 소통에 난항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나온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후…

      • 2025-01-15
    • 숙취해소제도 ‘제로’ 시대… 삼양사, ‘상쾌환 스틱 제로’ 2종 출시

      숙취해소제도 ‘제로’ 시대… 삼양사, ‘상쾌환 스틱 제로’ 2종 출시

      삼양사는 대체 감미료를 활용한 제로 슈거 숙취해소제품 ‘상쾌한 스틱 제로’ 2종(청사과·납작복숭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상쾌환 스틱 제로는 설탕의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활용했다. 칼로리는 개당 11㎉다. 기존 스틱 제품의 절반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

      • 2025-01-15
    • 기혼가구 자산 평균 6억7000만원…“노후준비 안돼” 90%

      기혼가구 자산 평균 6억7000만원…“노후준비 안돼” 90%

      결혼한 10가구 중 8가구가 노후 준비에 대해 ‘부족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15일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대한민국 금융 소비자 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 이 조사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20~64세 금융 소비자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은 지난해 7월 온라…

      • 2025-01-15
    • 설명절 성묘객에 편의제공…산림청, 전국 임도 임시개방

      설명절 성묘객에 편의제공…산림청, 전국 임도 임시개방

      산림청은 설명절을 맞아 성묘객 편의를 위해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에 설치된 임도를 임시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9090㎞와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1만7695㎞다. 눈이 많이 쌓이거나 결빙으로 차량의 통행…

      • 2025-01-15
    • 서울시, ‘대형 산불 피해’ LA에 ‘위로 서한’ 전달…2006년 우호 결연

      서울시, ‘대형 산불 피해’ LA에 ‘위로 서한’ 전달…2006년 우호 결연

      서울시는 대형 산불이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시에 위로 서한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3일 카렌 바스(Karen Bass) 로스앤젤레스 시장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서울시는 로스앤젤레스시가 신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재해 지역 복구를 위해 …

      • 2025-01-15
    • ‘영하 10도 한파’ 러닝 괜찮을까…전문가에게 물었다

      ‘영하 10도 한파’ 러닝 괜찮을까…전문가에게 물었다

      러닝 인구 1000만명 시대다. 러닝은 값비싼 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높다. 최근 영하 10도 안팎으로까지 떨어진 추위에도 러닝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달리기는 계절의 구애 없이 할 수 있지만, 특히 겨울철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 2025-01-15
    • 尹 체포영장 집행 완료에도…코스피 2510선 등락

      尹 체포영장 집행 완료에도…코스피 2510선 등락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되며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나, 개인 매도세에 코스피는 소폭 하락했다. 15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11.7p(0.47%) 상승한 2509.10을 가리키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2511.07로 출발해 2524.36까지 1…

      • 2025-01-15
    • 최 대행 “불확실성 속 민생고 확대 않게 역량 집중…고용 개선 최선”

      최 대행 “불확실성 속 민생고 확대 않게 역량 집중…고용 개선 최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민생의 어려움이 커지지 않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

      • 2025-01-15
    • 대출 규제에 시장도 ‘꽁꽁’…서울 부동산 소비심리 5개월째 하락

      대출 규제에 시장도 ‘꽁꽁’…서울 부동산 소비심리 5개월째 하락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와 시장 침체가 장기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12월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 지수는 100.8로 전월 대비 3.2포인트(p) 하락해 보합국면을 유지했다.국…

      • 2025-01-15
    • ‘쿨’ 김성수 “내 돈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수십억 뜯겨”

      ‘쿨’ 김성수 “내 돈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수십억 뜯겨”

      그룹 ‘쿨’ 출신 김성수가 과거 활동 당시 수십억 원대의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김성수는 14일 유튜브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대한민국 바닷가에서 열리는 행사는 우리가 싹쓸이했다. 피부가 하얀 날이 없었다”며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고 밝혔다.김성수가 속한 ‘쿨’은 1994…

      • 2025-01-15
    • 與 “공수처, 민주당 하청기관” 野 “헌정질서 회복 첫걸음”

      與 “공수처, 민주당 하청기관” 野 “헌정질서 회복 첫걸음”

      여야는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되는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향해 “민주당의 하청기관으로 전락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 2025-01-15
    • “피검사만으로 치매·파킨슨병 조기 진단 가능성 찾았다”

      “피검사만으로 치매·파킨슨병 조기 진단 가능성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혈액 검사만으로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같은 신경 퇴행성 뇌 질환 등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차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연구팀은 ‘APLP1 단백질(Amyloid precursor-like protein 1, APLP1)’이 뇌 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

      • 2025-01-15
    • 反트렌스젠더법, 美하원 첫 통과… 민주당 2명도 찬성

      反트렌스젠더법, 美하원 첫 통과… 민주당 2명도 찬성

      미국 하원이 14일(현지 시간) 여성으로 성전환한 사람의 여성 운동경기 참여를 금지하는 반(反)트랜스젠더법을 사상 처음으로 통과시켰다.이날 ‘스포츠 여성과 소녀 보호법’은 하원 전체 435석 중 찬성 218표 대 반대 206표로 가결됐다. 해당 내용을 담은 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것은 …

      • 2025-01-15
    • IMF “1970년대 한국 중공업 급성장 사례 참고해 신산업 육성 정책 짜야”

      IMF “1970년대 한국 중공업 급성장 사례 참고해 신산업 육성 정책 짜야”

      국제통화기금(IMF)이 1970년대 한국 중공업의 급성장이 정부의 직·간접적 지원 덕분이었다며 각국이 한국의 성공 사례를 참고해 미래 산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IMF는 최근 내놓은 ‘산업화와 대규모 추진: 이론과 한국의 실증적 사례’ 보고서에서 1970년…

      • 2025-01-15
    • 밥 먹을 때 습관적으로 ‘폰’ 보는 나…살찌는 이유 있었네

      밥 먹을 때 습관적으로 ‘폰’ 보는 나…살찌는 이유 있었네

      스마트폰을 보면서 밥을 먹는 행동이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의 신호를 방해해 배부른 정도를 잘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9일 워싱턴포스트(WP)는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연구팀의 연구를 인용해 “주의가 산만해진 식사는 체중을 늘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로테 …

      • 2025-01-15
    • SNT모티브, 일대일 무상증자로 1191만여주 발행 결정

      SNT모티브, 일대일 무상증자로 1191만여주 발행 결정

      SNT모티브가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신주발행을 결의하고 보통주 1주당 1주의 비율로 동일한 종류의 신주를 무상 배정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26일…

      • 2025-01-15
    • 숙대 석사논문 ‘표절’ 결론에…국민대 “金여사 박사학위 취소 검토”

      숙대 석사논문 ‘표절’ 결론에…국민대 “金여사 박사학위 취소 검토”

      숙명여대가 최근 김건희 여사의 석사논문을 표절로 잠정 결론 내린 가운데 국민대도 김 여사의 박사학위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국민대는 15일 “숙명 여대가 석사 논문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석사학위를 최종 취소한다면, 김 여사의 박사학위 유지 여부에 대해 심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