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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국종 “나처럼 살지 마라, 인생 망했다” 군의관 강연서 작심 발언

      이국종 “나처럼 살지 마라, 인생 망했다” 군의관 강연서 작심 발언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군의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연에서 한국 의료계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이 병원장은 지난 14일 충북 괴산의 한 훈련소에서 군의관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필수과 기피와 의료계 갈등, 대형병원의 구조적 문제를 언급했다.이 병원장은 …

      • 2025-04-15
    • ‘방첩사 계엄문건 공개’로 낚은 해킹메일, 北 소행이었다

      ‘방첩사 계엄문건 공개’로 낚은 해킹메일, 北 소행이었다

      경찰이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를 악용해 대량으로 해킹 메일이 유포된 사건에 대해 북한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최소 120명은 실제 개인정보를 탈취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경찰청(국가수산본부)은 “지난해 12월 11일 ‘방첩사 작성한 계엄 문건 공개’라는 제목으로 발송된 전자우편 사…

      • 2025-04-15
    • 한은 “정치적 불확실성 여전히 높아”…경제 위험 장기화 우려

      한은 “정치적 불확실성 여전히 높아”…경제 위험 장기화 우려

      한국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에도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계엄 선포 당시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금융기관들도 한국의 정치 상황으로 인해 경제 위험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실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

      • 2025-04-15
    • 한국 쌀, 네덜란드 수출길 확대…25㎏까지 소포장 쌀 검역 생략

      한국 쌀, 네덜란드 수출길 확대…25㎏까지 소포장 쌀 검역 생략

      농림축산검역본부는 9일부터 국산 소포장 쌀을 검역 요건 없이 뉴질랜드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기존에는 국산 쌀을 뉴질랜드로 수출하려면 식물검역증명서를 첨부하고, 뉴질랜드 도착 시 수입검역 또는 훈증소독을 해야 했다.소포장 쌀의 경우 도정을 거치고 포장이 바로 이뤄져 병…

      • 2025-04-15
    • 북, 김일성 생일에 ‘김정은 사상 관철’ 강조…“독자 우상화”

      북, 김일성 생일에 ‘김정은 사상 관철’ 강조…“독자 우상화”

      북한 노동신문이 김일성 주석 생일(4월 15일)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충성심을 독려하는 사설을 게재했다. 정부는 김일성 생일을 계기로 후계자인 김 위원장을 우상화하는 경향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은 15일 김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을…

      • 2025-04-15
    • 中 “하얼빈 동계亞서 미국이 사이버공격”…美요원 3명 수배

      中 “하얼빈 동계亞서 미국이 사이버공격”…美요원 3명 수배

      올해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미국이 사이버 공격을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중국 당국이 미국 국가안보국(NSA) 요원 3명을 공개수배했다고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공안국은 NSA 소속 요원 캐서린 A. 윌슨, 로버트 J. …

      • 2025-04-15
    • 권성동 “한덕수 경선 안 나와”…주자들은 ‘영입설’ 일제히 견제

      권성동 “한덕수 경선 안 나와”…주자들은 ‘영입설’ 일제히 견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의 한 권한대행 차출론에 대한 반발 목소리가 커지는 등 잡음이 일자 지도부 차원에서 일단 선 긋기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선출되더라도…

      • 2025-04-15
    • 베트남 간 시진핑 “작은 배는 큰 파도 못 버텨”…반미연대 압박

      베트남 간 시진핑 “작은 배는 큰 파도 못 버텨”…반미연대 압박

      미중 ‘관세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베트남을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 시간) 베트남 국가서열 1위인 또 럼 공산당 서기장과 회담하며 반미 연대 구축을 강조했다.베트남은 미국·중국·러시아 등과 모두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대나무 외교’를 기조로 삼고 있다. 하…

      • 2025-04-15
    • 임금님 시원하시죠? 세종대왕상, ‘봄맞이 세척’ [청계천 옆 사진관]

      임금님 시원하시죠? 세종대왕상, ‘봄맞이 세척’ [청계천 옆 사진관]

      15일 오전 서울시 관계자들이 광화문광장의 대표적인 상징 조형물인 세종대왕 동상이 겨우내 쌓인 묵은때를 벗겨내기 위해 세척을 실시했다.시는 광화문광장 내 동상의 보존, 관리를 위해 매년 세척 작업을 시행해 왔다. 이번엔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 동상을 두껍게 덮은…

      • 2025-04-15
    • 김문수, 나경원·이철우 이어 오세훈 만난다…보수 통합 행보

      김문수, 나경원·이철우 이어 오세훈 만난다…보수 통합 행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난다. 보수 대선 주자로 나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에 이어 오 시장까지 만나면서 범보수 통합 행보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김문수 캠프 측에 따르면, 김 전 장관과 오 시장은 오는 1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만…

      • 2025-04-15
    • 기후동행카드, 누적 충전 1000만건 넘었다…이용 범위 지속 확대

      기후동행카드, 누적 충전 1000만건 넘었다…이용 범위 지속 확대

      서울시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충전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1일 기준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충전 건수는 실물 690만건, 모바일 311만건 등 총 1001만 건을 기록했다. 서울시가 2024년 1월 27일 선보인 기후…

      • 2025-04-15
    • 한·UAE, 국방·방산협력 강화…중동국가 최초로 공군회의 정례화

      한·UAE, 국방·방산협력 강화…중동국가 최초로 공군회의 정례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15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라시드 모하메드 알 샴시 아랍에미리트(UAE) 공군방공사령관(소장)을 만나 양자대담을 실시하고 공군대공군회의를 정례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한국 공군에서는 박기완 공군참모차장(중장), 이태규 기획관리참모부장(소장), 구상모 정책실장(소장…

      • 2025-04-15
    • “답답해서 열었다”… 에어서울 승객, 활주로서 비상문 ‘벌컥’

      “답답해서 열었다”… 에어서울 승객, 활주로서 비상문 ‘벌컥’

      활주로에 있던 여객기에서 한 승객이 비상문을 열어 탈출용 슬라이드가 펼쳐지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8시 15분경 제주공항에서 김포행 에어서울 항공기의 비상문이 열렸다. 이에 따라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펼쳐졌고 항공기 이륙이 중단했다.에어서울에 따르면 승객 202명을 태운 RS902편 …

      • 2025-04-15
    • 무릎 아픈데 근력운동 처방은 싫다면…○○를 하세요

      무릎 아픈데 근력운동 처방은 싫다면…○○를 하세요

      요가가 근력 강화 운동 못지않게 무릎 골관절염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뼈와 뼈가 연결된 부위인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근골격계 질환인 골관절염은 전 세계적으로 5억 9500만 명 이상의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노화에 따른 연골 손상이 주된 원인 중 하나다.…

      • 2025-04-15
    • 부친 만류에도 자원입대한 6·25 학도병…75년만에 가족 품으로

      부친 만류에도 자원입대한 6·25 학도병…75년만에 가족 품으로

      18세에 학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6일 만에 산화한 고(故) 주영진 일병의 유해가 75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00년 10월 경북 경주시 안강읍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 주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인의 …

      • 2025-04-15
    •  고창군 “고창황토배기 멜론의 높은 당도 · 부드러운 식감 해외서도 인정”

      고창군 “고창황토배기 멜론의 높은 당도 · 부드러운 식감 해외서도 인정”

      고창군은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지역이다. 게르마늄과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와 풍부한 일조량, 적절한 일교차가 멜론을 재배하기 최적의 환경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고창황토배기 멜론은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라 과육이 부드럽고, 15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

      •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