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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 “강선우 임명 결정, 與지도부 의견이 가장 큰 영향”

      우상호 “강선우 임명 결정, 與지도부 의견이 가장 큰 영향”

      우상호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이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보좌진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결정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친 것은 여당 지도부의 의견이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우 수석은 이날 한 라디오에서 “(이 대통령이) 여러 …

      • 2025-07-21
    • 소비쿠폰 오늘부터 신청…유통·식품업계 할인 경쟁 본격화

      소비쿠폰 오늘부터 신청…유통·식품업계 할인 경쟁 본격화

      21일부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되면서 유통·식품 업체가 판촉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규모 할인 행사와 함께 쿠폰 사용처,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며 초기 수요 선점에 주력하는 분위기다.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21~27일 자사 앱(NBB)에서 행사 버거 …

      • 2025-07-21
    • 통산 351호 홈런 에런 저지…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어깨 나란히

      통산 351호 홈런 에런 저지…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어깨 나란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홈런왕’ 에런 저지(33)가 ‘왕년의 거포’ 알렉스 로드리게스(50·은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저지는 21일 애틀랜타와의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개인 통산 351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

      • 2025-07-21
    • 피로 물든 생일잔치…손주 앞에서 아들 향해 총쏴

      피로 물든 생일잔치…손주 앞에서 아들 향해 총쏴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 A 씨가 아들이 열어준 자신의 생일 잔치에서 총을 두 번 발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당시 현장에는 A 씨의 손주까지 동석해 있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과 총포·도검·화약류 등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를 긴급체…

      • 2025-07-21
    • 폭우 그치니 폭염…서울 31도, 광주 34도까지 올라

      폭우 그치니 폭염…서울 31도, 광주 34도까지 올라

      전국에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다시 곳곳에 폭염이 찾아왔다. 21일 전남 완도에는 폭염경보가, 남부 서해안과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수준의 기온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날 낮 최고기온이 30~34도로 오른다. 광주가 34도까지…

      • 2025-07-21
    • “케데헌, 늙지 않는 아이돌이라는 K팝의 오랜 꿈”

      “케데헌, 늙지 않는 아이돌이라는 K팝의 오랜 꿈”

      “가상 아이돌 밴드가 인간 아이돌이 한 번도 오르지 못한 정점에 올랐다.”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 시간) ‘K팝에서 가장 큰 이름은 BTS가 아니다. 넷플릭스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세계적인 인기에 대해…

      • 2025-07-21
    • ‘김혜경 여사 보좌’ 제2부속실장에 윤기천 전 분당구청장

      ‘김혜경 여사 보좌’ 제2부속실장에 윤기천 전 분당구청장

      대통령실이 영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장에 윤기천 전 분당구청장을 내정한 것으로 21일 파악됐다. 윤 전 구청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임할 당시 비서실장을 지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전 구청장은 21일 출근해 제2부속실장 업무를 시작했다. 제2부속실장은 대통령 배우자 업무…

      • 2025-07-21
    • 건강한 식습관이 의료비 9% 줄여…젊은층이 더 큰 영향

      건강한 식습관이 의료비 9% 줄여…젊은층이 더 큰 영향

      건강한 식습관이 질병 예방뿐 아니라 실제 의료비 지출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은 21일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연간 총 의료비가 최대 8.6% 적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2016~…

      • 2025-07-21
    • “살림 차릴 기세”…맨발로 누운 ‘무궁화호 빌런’ 눈총 [e글e글]

      “살림 차릴 기세”…맨발로 누운 ‘무궁화호 빌런’ 눈총 [e글e글]

      기차 좌석 위에 신발을 벗고 드러누운 승객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무궁화호 드러누운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아빠 수술 소식에 목포에서 대전행 무궁화호를 탑승했다”는 “이게 무슨 일인가. 기차에…

      • 2025-07-21
    • 남자는 별거가 이혼보다 쓰리다?…자살위험 2배 높아

      남자는 별거가 이혼보다 쓰리다?…자살위험 2배 높아

      연인과의 관계가 파탄 나 별거 중인 남성은 결혼생활 중인 남성보다 자살할 위험이 5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멜버른 대학교와 디킨 대학교 연구자들은 전 세계 30개국에서 1억 600만 명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수행한 75개 연구를 새롭게 종합 분석해 미국심리학회(APA) …

      • 2025-07-21
    • 낙마한 이진숙 “인사권자 의견 겸허히 수용…큰 성찰의 기회”

      낙마한 이진숙 “인사권자 의견 겸허히 수용…큰 성찰의 기회”

      이진숙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지명을 철회한 것과 관련, “인사권자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큰 성찰의 기회가 되었으며 더욱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진숙 후보…

      • 2025-07-21
    • 류진 한경협 회장 “미래 위해 줄건 주면서 관세 협상해야”

      류진 한경협 회장 “미래 위해 줄건 주면서 관세 협상해야”

      국내 재계 인사 중 대표적인 ‘미국통(通)’으로 꼽히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풍산그룹 회장)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두고 “우리나라 경제의 운명이 달린 중대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달 취임 2주년을 맞는 류 회장은 지난 18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38회 한경협 경영…

      • 2025-07-21
    • 서울경제진흥원 “AI 활용해 5만 시간 이상 업무시간 절감”

      서울경제진흥원 “AI 활용해 5만 시간 이상 업무시간 절감”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약 5만 시간 이상의 업무시간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AI기술을 적용한 생성형 업무비서 ‘스바봇(SBAbot) 위키’ ▲직원들의 AI 기반 업무 혁신 실행력을 높이는 ‘AI 탐험대’와 ‘AI 실험실’ ▲공…

      • 2025-07-21
    • 국힘 “전한길 언행 조사…전대 개입땐 필요한 조치 할 것”

      국힘 “전한길 언행 조사…전대 개입땐 필요한 조치 할 것”

      국민의힘이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의 입당 및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당내 윤리위원회 당무감사실을 통해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전 씨가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해야 하는 국민의힘 입장에선 전 씨의 입당과 전당대회 출마, 영향력 행사 등이 …

      • 2025-07-21
    • 이진숙 “인사권자 의견 겸허히 수용…이재명 정부 성공 기원”

      이진숙 “인사권자 의견 겸허히 수용…이재명 정부 성공 기원”

      이진숙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철회 후 인사권자의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전 후보자는 21일 교육부를 통해 “인사권자 의견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큰 성찰의 기회가 됐으며 더욱 노력해 가겠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

      • 2025-07-21
    • “매일 돌려도 꿉꿉한 냄새…‘표준 세탁’ 40도, 세균 못 없앤다”

      “매일 돌려도 꿉꿉한 냄새…‘표준 세탁’ 40도, 세균 못 없앤다”

      가정용 세탁기의 ‘표준 세탁’ 온도로 쓰이는 섭씨 40도가 사실상 살균 효과는 없고, 에너지 효율도 낮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17일(현지 시각) BBC 방송에 출연한 영국 유닙시티칼리지 런던병원 감염병 전문의 크리스 반 툴레켄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세탁 후에도 세균이 남아있는 …

      • 2025-07-21
    • 부친 장례식장서 체포된 아들…“부검 결과 살해 혐의”

      부친 장례식장서 체포된 아들…“부검 결과 살해 혐의”

      치매를 앓던 90대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아들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국과수 부검 결과 목뼈 골절 등 폭행 흔적이 발견되며 타살 정황이 드러났고, 경찰은 장례식장에서 A 씨를 체포해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 2025-07-21
    • ‘소비쿠폰 신청 여기서?’…행안부 홈페이지 몰려 접속 지연

      ‘소비쿠폰 신청 여기서?’…행안부 홈페이지 몰려 접속 지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가 21일 본격 개시되면서 신청 대상자들의 접속이 몰려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졌다.신청 절차에 대해 잘 몰랐던 일부 시민들은 카드사 홈페이지가 아닌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탓에 접속자가 몰려 현재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에 따…

      • 2025-07-21
    • “말은 쉽지”…美정부가 스페이스X 못 내친 이유는?

      “말은 쉽지”…美정부가 스페이스X 못 내친 이유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계약 종료를 검토하다 포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 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미국 정부 입장에서 머스크와의 결별은 말만 쉬운 일이었다(easier said than done)”라고 보도…

      •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