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윤 25득점 폭발…현대건설, 흥국생명 3-1로 꺾고 4연패 탈출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시즌 막판 긴 연패에서 탈출했다.현대건설은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2-25 25-18 25-18 25-15) 역전승을 거뒀다.아시아쿼터 선수 위파위의 부상 이후로 급격히 흔…
- 2025-03-06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시즌 막판 긴 연패에서 탈출했다.현대건설은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2-25 25-18 25-18 25-15) 역전승을 거뒀다.아시아쿼터 선수 위파위의 부상 이후로 급격히 흔…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이 청주 KB국민은행을 꺾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우리은행은 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과의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1-49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1차전 승리 후 …
경찰이 10대 의붓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30대 계부와 함께 친모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파악됐다.전북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 아동학대방임 혐의로 A 씨(30대·여)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월 31일 익산시 자택에서 폭행을 당해 숨진 10대 아들 B 군이 과거…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ACL2) 4강 진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전북은 6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FC(호주)와의 2024~2025시즌 ACL2 8강 1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2차전은 오는 13일 오후 5시 호주의 시…
아기가 ‘통잠’(한 번도 깨지 아니하고 푹 자는 잠)을 자는 것은 모든 엄마들의 소망이다. 그런데 최근 해외 틱톡을 중심으로 아이에게 버터를 먹이면 통잠을 잔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사실일까?6일 뉴욕포스트는 SNS서 엄마들이 아이를 재우기 전 버터를 한 스푼 먹이는 행동이 유행해 …
검찰이 자녀 위장 전입과 리조트 접대 의혹을 받아온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를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6일 이 검사를 주민등록법 위반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검사는 자녀의 초등학교 진학을 위해 위장전입을 하고, 대기업 임원으로부터 리…
가수 이승윤(36)이 결혼한다.소속사 마름모는 6일 이승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승윤이 이달 결혼한다”며 “예비 신부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승윤님에게 오랜 시간 마음으로 힘이 돼 준 분”이라고 말했다.결혼식은 가족식으로 간략하게 한다.소속사는 “가족식으로 간략하게 비공개로 치러지는만…
김지민이 김준호의 꾸준한 관리를 바랐다.6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준호 지민’에서는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준호, 개그우먼 김지민이 본격적으로 관리에 돌입했다.두 사람이 피부과를 찾은 가운데 김지민이 “관리하는 사람의 이마, 안 하는 사람의 이마 차이를 보여주겠다”라며 자신 있게…
경기 고양시에서 투병 중이던 80대 여성을 살해한 남편과 아들이 한강에 투신한 사건 이후 ‘간병 살인’ 문제가 다시 대두되고 있다. 간병 살인은 가족이 환자를 오랜 기간 돌보다가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이기지 못해 결국 환자를 살해하거나 동반 자살을 시도하는 것을 뜻한다. 노…
장영달 더불어민주당 국방 안보특별위원회 상임고문은 6일 오후 광주 서구 쌍촌동 5·18기념재단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와 간담회에서 “5년 전 기무사령부 개혁위원장일 때 국방부가 방첩사령부 폐지 의견을 냈지만 내가 받아들이지(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는 송…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수도권과 여성, 중산층 표심을 겨냥한 여야의 감세 전쟁이 불붙고 있다. 지난해 정부·여당이 추진하던 상속세 공제 확대가 더불어민주당의 감액 예산안 처리로 무산된 가운데, 민주당이 공제 확대 카드를 다시 꺼내들며 감세 경쟁에 불…
6일 KF-16 전투기에서 민가로 투하된 MK-82 폭탄은 걸프전과 이라크전, 아프가니스탄전 등 현대전에서도 널리 사용된 ‘베스트셀러 폭탄’으로 통한다. 살상 반경이 축구장 1개 규모에 달해 자칫 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졌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500파운드(약 227kg) 중량의…
울산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택시가 도로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운전자와 동승자들은 서로 지인 관계로 모두 70대였다.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1분경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도로를 달리던 개인…
한미연합훈련 중이던 공군의 KF-16 전투기가 투하한 폭탄이 민가로 떨어진 초유의 오발 사고가 발생한 6일, 사고 후 8시간이 넘게 지난 현장은 여전히 아수라장이었다.사고 현장인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의 민가는 폭발이 남긴 흉터로 가득했다. 골목과 마당에는 폭압으로 인해 깨진 유리…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9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FIFA가 6일(한국 시간) 발표한 2025년 3월 여자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1791.84점으로 19위를 기록했다.마지막 발표였던 지난해 12월에는 20위였으나, 이번 발표에서 벨기에를 제치고 19위에 …
충남 서천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에 대한 신상 정보공개가 7일 결정된다.6일 충남경찰청은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7일 오전 10시 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피해자 유족으로부터 가해자…
술병으로 직장 동료를 가격해 상해를 입힌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 씨(50대)를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 씨는 전날(5일) 오후 8시께 평택시 세교동 소재 한 일반음식점에서 직장 동료 B 씨(20대)에게 술병으로 가격해 다치게 한 혐의…
대통령경호처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두 사람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검찰이 수차례 반려했는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가 경찰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심의위는 6일…
확고한 주전에서 백업으로 밀려났지만, 황재균(38·KT 위즈)은 현실을 받아들였다. 오히려 주어진 상황에서 팀에 최대한 도움이 되기 위해 이를 악물고 구슬땀을 흘렸다.6일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한 뒤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황재균은 몰라보게 날렵해져 있었다. 그는 체중 12㎏을 감량했…
개편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트로피가 한국 축구 팬들 앞에 공개됐다.클럽월드컵 트로피는 6일 오후 서울 성남의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2025 FIFA 클럽월드컵 트로피 투어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FIFA는 매년 열리던 클럽월드컵은 4년 주기로 개편하면서 참가 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