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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매장 판매직원 10만명 급감 ‘내수침체 직격탄’

      내수 침체가 이어지면서 매장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직원이 1년 새 10만 명 급감했다. 또 임금 근로자 10명 중 1명은 월 100만 원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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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부른 우원식 “할일 안할일 구별을”… 국힘, 단상 나가 항의

      한덕수 부른 우원식 “할일 안할일 구별을”… 국힘, 단상 나가 항의

      “파면당한 대통령을 보좌한 국무총리로서 책임을 크게 느껴도 부족한 때입니다.”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직격탄을 날렸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 권한대행의 단일화를 통한 대선 출마론을 겨냥한 발언이었다. 우 의…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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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출마땐 단일화 가능” 입장 바꾼 한동훈-홍준표

      ‘한덕수 차출론’에 반대했던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잇달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거론했다. 한 전 대표는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다음 본선 승리를 위해 모든 사람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했고, 홍 전 시장은 “당원과 국민의 요구가 모두…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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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숙 “권력에 줄 서는 정치가 계엄 낳아… 국민께 사죄”

      윤희숙 “권력에 줄 서는 정치가 계엄 낳아… 국민께 사죄”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윤희숙 원장(사진)이 24일 “권력에 줄 서는 정치가 결국 계엄과 같은 처참한 결과를 낳았다”며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했다. 윤 원장은 첫 당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국민의힘은 지금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대통령의 심기를 살피며 두 …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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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 1주일만에 활동 중단

      李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 1주일만에 활동 중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측 원외 싱크탱크로 불리던 ‘성장과 통합’이 출범 일주일여 만인 24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 과정에서 성장과 통합 일부 인사가 “모임을 해체하기로 했다”고 발표하자 유종일, 허민 공동 상임대표가 이를 공식 부인하는 등 혼선이 이어졌다. 정치권에서는 “…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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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민주 “대선 호남 90%, 경기 55%, 부울경 40% 득표 목표”

      [단독]민주 “대선 호남 90%, 경기 55%, 부울경 40% 득표 목표”

      차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전국 17개 시도당은 각각 지역별 본선 득표율 목표치를 설정하고 지역 조직 총동원에 나섰다. 지난 대선 당시 지역 조직 동원에 실패해 패배했다고 판단하고, 이번엔 초반부터 직접 득표율 목표를 정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전국 254개 지역구의 …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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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尹에 하는 것 보니 사람인가 싶다” 한동훈 “민주주의자가 맞나”

      김문수 “尹에 하는 것 보니 사람인가 싶다” 한동훈 “민주주의자가 맞나”

      “(한동훈 전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한테 하는 것을 보니까 ‘저 사람은 사람인가’ 사람의 도리, 인간의 기본에 대해 굉장히 다시 생각해 봤다.”(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들어) ‘왜 너는 그랬냐, 사람이 아니다’라니 정말 실망스럽다. 민주주의자가 맞느…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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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文, 前사위 취업-이주에 靑특감반-민정비서관까지 동원”

      檢 “文, 前사위 취업-이주에 靑특감반-민정비서관까지 동원”

      검찰은 2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그의 전 사위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항공사 채용을 “부당한 특혜 채용이자 대통령에 대한 뇌물”이라고 못박았다. 타이이스타젯의 실소유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 부부를 전폭적으로 지원한 대가로, 문 전 대통령이…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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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서해구조물 영유권과 무관” 주장… 韓 “철거해야”

      中 “서해구조물 영유권과 무관” 주장… 韓 “철거해야”

      중국이 23일 3차 한중 해양협력대화에서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무단 설치한 구조물 3기가 영유권과 무관한 순수 양식 시설이라고 주장하며 구조물을 PMZ 밖으로 이동시키라는 우리 정부 요구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향후 추가 구조물을 설치하지 않겠다는 점을 시사한 것…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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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형배 “대통령-국회 갈등, 해결 방도가 없다”

      문형배 “대통령-국회 갈등, 해결 방도가 없다”

      18일 퇴임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사진)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뒤 “대통령과 국회 사이 갈등은 쉽게 생기는데 그 갈등을 해결할 방도가 없다”고 블로그에 밝힌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전 권한대행은 윤 전 대통령 파면 일주일 뒤인 1…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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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금지” 시니어주택 층층 규제에 외곽 밀려… ‘고립된 섬’ 전락

      “분양 금지” 시니어주택 층층 규제에 외곽 밀려… ‘고립된 섬’ 전락

      2022년 12월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라며 ‘청사진’이 공개됐던 4만8000㎡ 규모의 시니어타운 ‘골드빌리지’는 결국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무산됐다. 현행법상 시니어 주거시설의 경우, 임대만 가능하고 분양은 금지돼 있어 사업 타당성이 떨어졌던 탓이었다. 결국…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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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대학 연계 UBRC 등 시니어 주거 새 모델 적극 도입해야”

      이전 세대보다 건강하고 학력 수준도 높은 ‘영올드(Young Old·젊은 노인)’ 세대가 새로운 사회의 주역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들을 위한 주거 선택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민간의 참여 유인을 높이고 지방 활성화가 뒷받침돼야 시니어 주택 시장이 성장할 수 있다고 조…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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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건진법사, 김건희 권유로 尹대선캠프 지원했다”

      [단독]“건진법사, 김건희 권유로 尹대선캠프 지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각종 이권에 개입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65)가 제20대 대선을 앞둔 2022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윤석열 캠프) 산하 ‘네트워크본부’에 지원하게 된 배경에 김건희 여사의 권유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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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기 해상 불시착’ 합동 구조훈련

      ‘항공기 해상 불시착’ 합동 구조훈련

      24일 오후 부산 강서구 진우도 남쪽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상황을 가정한 수난 대비 합동 구조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훈련은 김해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조류와의 충돌로 인해 인근 해상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상정해 이뤄졌으며, 해경 함정 14척과 헬기 1대가 투입됐다.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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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안수, 계엄해제 후에도 ‘계엄사 구성’ 지시”

      “박안수, 계엄해제 후에도 ‘계엄사 구성’ 지시”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사진)이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이후에도 “일머리가 없다”며 계엄사령부 구성을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계엄군 지휘부가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 이후에도 계엄을 계속하려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중앙지역군사법원…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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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 산불’ 의성에 고향사랑기부 22배 늘어

      ‘최악 산불’ 의성에 고향사랑기부 22배 늘어

      역대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에 지난해보다 22배 많은 고향사랑기부금이 모였다. 올해 3월까지 전체 고향사랑기부금도 전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24일 행정안전부는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올해 1분기 모금 실적을 공개했다. 총 모금액은 약 183억50…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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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한전, ‘변전소 증설 협의’ 다시 결렬

      동서울변전소 증설을 둘러싼 한국전력과 하남시 간 갈등이 11개월 동안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 수장이 만나 협의를 시도했지만 결렬됐다. 하남시 측은 변전소 옥내화만 허가한다는 입장인 반면, 한전 측은 변환소 증설 없는 옥내화는 무의미할 뿐이라며 반박했다. 전력업계에 따르면 김동철 한전 사…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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