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명 거기 있다”…해저 82m 잠긴 서경호에 10억 들여 잠수부 투입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제22서경호 수색당국이 민간 잠수부 투입을 위한 업체 선정에 나섰다.18일 전남도와 여수해경에 따르면 서경호 민간 잠수부 투입을 위한 민간구조업체 2곳을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다.서경호는 수심 82.8m 해저면에 깔려 있어 해경 잠수사 투입(수심 60m…
- 2025-02-18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제22서경호 수색당국이 민간 잠수부 투입을 위한 업체 선정에 나섰다.18일 전남도와 여수해경에 따르면 서경호 민간 잠수부 투입을 위한 민간구조업체 2곳을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다.서경호는 수심 82.8m 해저면에 깔려 있어 해경 잠수사 투입(수심 60m…
‘전설의 심해어’라 불리는 대형 돗돔이 제주 해상에서 낚시로 잡혔다. 18일 낚시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제주 A낚시업체 선장 B씨가 참돔 조업을 하던 중 대형 돗돔을 낚아 올렸다.당시 경매사가 측정한 해당 돗돔은 몸길이 183㎝, 무게 140㎏으로 웬만한 성인 키보다 크다.이 돗돔…
반도체 기업들의 세액 공제율을 5%포인트(p)씩 상향하는 일명 ‘K칩스법’이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다.기재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K칩스법은 지난 11일 조세소위를 통과한 바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
경북도와 포항시는 최근 구룡포와 호미곶 일대 ‘디지털 트윈’ 구축 시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이 기술은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미리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의료뿐만 아니라 교통, 관광,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이 활발하다…
경북 경주시는 10월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회의장 주변 명예 도로명을 ‘APEC로’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APEC 정상회의를 경주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세계 교류 확대의 기회로 삼기 위해 명예도로명 지정 방안을 기획했…
주차 시비를 말리던 60대 아파트 경비원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9월10일 오후 3시5분께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출입…
서울시는 초등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아침돌봄 서비스를 25개 전체 자치구에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집과 학교 10분 내 거리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2018년 4개소를 시작으로 지난달 기준 266개소를 운영 중이다…
오픈AI의 공동창업자인 일리야 수츠케버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SSI)’가 설립 1년 만에 기업가치 4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1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SI는 샌프란시스코 기반 벤처캐피탈(VC) 그리녹스 캐피털 파트너스 등으…
경찰이 18일 주요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 관련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자택과 서울·세종 집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허석곤 소방청장과 이영팔 소방청 차장의 집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수사관을 보내 전산 기록 등 관련 …
유사시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사정포를 최단 시간 파괴할 수 있는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가 작전 배치했다고 18일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천둥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우레’로 명명된 KTSSM은 지상에 배치된 경사형 발사대에서 2발이 거의 동시에 발사된다. 열압력 탄두를 장착해…
지난해 서울에서 생애 처음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 집합건물을 산 30대가 2만명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30대 매수자가 40대를 2년 연속 앞섰다. 30대는 주로 비강남권에서 아파트 매매가 많았다.1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2024년 서울의 30…
7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신축 공사장 화재 관련 경찰이 원청과 하청업체 관계자들의 부주의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부산경찰청 수사전담팀은 18일 오전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리조트 화재에 대한 중점 수사 사항과 앞으로의 수사 진행 방향에…
대검찰청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검찰 사칭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콜센터를 확대 개편한다. 대검 마약·조직범죄부는 18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운영하던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찐센터)’를 대검 조직범죄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대검은 시민들이 휴대전화 등을 …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러시아 미국 특사가 19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17일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인 켈로그 특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18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먼저 방문한 뒤 야간열차를 타고 (우크라이나) 키이우로 이동할 것”이라며 “19일 오전 우크라이나에 도착할…
#. 박씨(42)는 평소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술자리를 가질 정도로 음주를 즐긴다. 어느 날 평소처럼 직장동료들과 음주를 즐기던 중 음식이 목에 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이후 지속적인 속쓰림과 속이 답답하고 꽉 막혀 있는 듯한 느낌을 종종 받아 심각성…
지난해 전 세계 해적 사건은 2023년 대비 감소했지만, 승선자 피해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4년 전 세계 해적 사건 발생 동향’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해적 사건은 총 116건 발생하면서 전년(120건) 대비 약 3% 감소했다.그러…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약 중인 골키퍼 정성룡(40)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1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가와사키는 지난 17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알렸다.정성룡은 이날 자가용으로 운전하다 도로교통법(진로 변경 금지) 위반을 했고, 운전면허증도 …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최근 매입한 3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18일 삼성전자는 보통주 5014만4628주, 종류주(우선주) 691만2036주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는 전체 발행된 주식 총수의 0.83%에 해당한다.1주당 가액은 100원이며, 소각…
중국중앙방송총국(CMG)은 애니메이션 영화 ‘너자 2(나타:악동의 바다 소동)’가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진입했다고 18일 밝혔다.CMG에 따르면, 현지 시각 17일 너자 2의 박스오피스 수익은 16억6200만 달러(약 2조 3966억 원)를 돌파했다. 이로써 세계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