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관절 ‘우두둑’ 소리…통증과 함께라면 ‘이것’ 의심을
어깨를 움직일 때도 우두둑 등의 소리가 날 경우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소리와 함께 통증이 나타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팔을 올리거나 특정 자세에서 힘이 빠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으로 …
- 2025-02-13
어깨를 움직일 때도 우두둑 등의 소리가 날 경우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소리와 함께 통증이 나타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팔을 올리거나 특정 자세에서 힘이 빠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으로 …
헌법재판소(헌재)가 현재까지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을 13일 진행한다. ‘12·3 비상계엄’ 당일 국회에서 ‘정치인 끌어내기’ 지시를 받은 것으로 조사된 군 지휘관을 직접 신문하는 등 국회 봉쇄 의혹을 살필 듯하다.탄핵심판 결론이 언제 나올지도 관심인데 헌재가…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금(GOLD)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아졌다. 한국투자신탁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하루 동안 개인 순매수가 120억 원을 넘었다. 한국조폐공사에서는 금 수요 급증으로 품귀 현상이 일어나면서 골드바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13일 한국거래소…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 경쟁률이 9년 만에 반등하면서 ‘공시 열풍’이 되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반등이 공직 인기 회복의 신호탄인지, 일시적 현상에 그칠지는 두고봐야 한다고 설명했다.13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5년도 9급 국가직 공채 선…
일본 사이타마현 야시오시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에 휩쓸려간 트럭이 인근 하수관에서 발견됐다.11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당국은 싱크홀 현장에서 약 30m 떨어진 하수관에서 운전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드론 영상으로 확인했을 때 차량 내부에 시신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
일본의 먹방 유튜버 유카 키노시타(40)가 건강을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다.11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약 5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키노시타가 자신의 건강과 나이를 이유로 이른바 ‘대식’ 먹방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키노시타는 올해 40세로, 마른 체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약 1만4000명의 불법이민자를 체포했다고 백악관 고위당국자가 밝혔다.12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백악관 ‘국경 차르’인 톰 호먼은 전날 77 WABC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취임한 것을 감안하면, 2…
1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세인 아들 ‘X(본명 X Æ A-Xii·엑스 애시 에이트웰브)’를 목말을 태운 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머스크는 연방정부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폭탄’이 연일 쏟아지는 가운데 한국의 대미 경제 의존도가 1기 행정부 당시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관세 인상 품목들이 모두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이고, 이들의 수출액을 합치면 전체 대미 수출의 절…
정부가 질환으로 직무 수행이 어려운 교사에 대해 교육감이나 학교법인 이사장이 직권으로 휴직 등을 조치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우울증을 앓던 교사가 살해한 대전 초등학생 김하늘 양의 이름을 따 ‘하늘이법’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정치권도 재발 방지를 위한 관련 법 제…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부정선거 세력이 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해 폭파할 것이니 방어하라”는 지침이 내려왔었다는 진술을 계엄군 관계자로부터 확보했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등이 계엄 전부터 선관위 서버 위치를 공유한 혐의도 검찰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이 막바지로 치닫자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 조기 대선 불씨를 지피고 있다. 보수 결집 흐름 속에 여당 지도부는 “조기 대선 언급은 부적절하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선 행보를 본격화하자 여권 대선 주자들이 개헌을 내걸고 보…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8)을 살해한 여교사 명모 씨(48)가 우울증 관련 진단서를 내고 휴직했다가 3주 만에 복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복직 당시 명 씨가 제출한 의사 진단 소견이 3주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것이 확인됐다. 두 진단서는 같은 의사가 발행했다. 12일…
정치권이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피살된 김하늘 양(8)의 빈소를 잇따라 조문했다. 김 양의 아버지 등 유족 측이 여야 대표에게 조문을 요청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하늘이법’ 제정 필요성을 호소하자 부랴부랴 빈소를 찾고 입법 논의에 나서는 모습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7차 변론기일까지 마치고 13일 8차 변론이 열린다. 12·3 비상계엄 핵심 관련자 15명 중 11명에 대한 증인신문이 끝나 탄핵심판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추가 증인 채택 등 변수가 있긴 하지만, 법조계에선 1, 2차례 추가기일을 거쳐 이르면 3월…
“헌법재판소가 정치 편향성의 대명사가 됐다. 과속 페달을 밟고 졸속 심리로 치닫고 있다.”(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국민의힘은 내란동조 정당으로 해산되고 싶지 않다면 더 이상 선을 넘지 말라.”(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 1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이후 처음 열린 대정부질문…
국민의힘이 12일 헌법재판소를 겨냥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이렇게 졸속 진행한 데 따른 후폭풍을 헌재가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달 6일과 22일에 이어 이날 헌재를 세 번째 항의 방문했다. 여당이 헌재를 향한 압…
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특검법’을 다음 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 위해 속도전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특검법을 야당 단독으로 상정한 데 이어 17일 법사위 1소위와 19일 전체회의를 거쳐 20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10일)에서 국회의원을 임기 중 해임할 수 있는 국민소환제를 언급한 지 이틀 만에 친명(친이재명) 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적극 호응에 나섰다. 민주당은 개헌이 아닌 입법을 통해 국민소환제를 도입할 수 있다고 보고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옹호하는 2030 남성을 겨냥해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만들고 고립시켜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직 사의를 수용했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12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