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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김건희 조사 앞둔 특검, 이종호 영장에 “유력자와 인맥 십분 활용”

      6일 김건희 조사 앞둔 특검, 이종호 영장에 “유력자와 인맥 십분 활용”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각종 의혹의 정점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6일 대면조사를 앞두고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김영선 전 의원 등 핵심 관계자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하며 혐의 다지기에 들어갔다.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서 김 여사 계좌를…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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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체포영장 이르면 오늘 재집행… 특검, 물리력 행사 방안 검토

      尹체포영장 이르면 오늘 재집행… 특검, 물리력 행사 방안 검토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이 이르면 4일 체포영장 재집행을 시도할 때는 물리력을 행사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윤 전 대통령 측이 재집행에 앞서 특검과 변호인을 통해 조사 방식 등을 협의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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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인기 유튜버 랄랄 “일-육아 고충”

      18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랄랄이 절친 개그우먼 이은형과 가수 나비를 스튜디오로 초대한다. ‘제왕절개’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들은 거침없이 출산 비화를 공유한다. 랄랄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은 고충과 사업 실패로 전 재산을 날린 사연을 털어놓는다.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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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직자 모친 따라 美 합법체류 유학생, 이민당국에 억류

      성직자 모친 따라 美 합법체류 유학생, 이민당국에 억류

      성공회 사제인 어머니를 따라 적법하게 미국에 와 대학에 다니던 한국인 대학생 고연수 씨(20)가 비자 문제로 법원에 출석했다가 미국 이민 당국에 억류됐다. 현지 성공회 교구와 이민 및 한인 단체들은 이민 당국이 체류 자격을 갖춘 이들을 부당하게 억류하고 있다며 즉각 석방을 요구하고 있…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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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환자 대신 ‘손님’ 싣고 사이렌 질주… ‘반칙 구급차’ GPS로 잡는다

      [단독]환자 대신 ‘손님’ 싣고 사이렌 질주… ‘반칙 구급차’ GPS로 잡는다

      “당구장에 있는 지인을 만나러 왔다가 그만….”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의 한 도로에 사설 구급차를 불법 정차한 운전자는 지난달 17일 오후 9시 반경 경찰관에게 이렇게 실토했다. 그는 ‘응급’이라고 적힌 사설 구급차에 환자도 태우지 않은 채 인도 위에 세워둔 참이었다. 관악경찰서 소속…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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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서 주유중 람보르기니에 불, 2명 다쳐

      강남서 주유중 람보르기니에 불, 2명 다쳐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유소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에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와 40대 주유소 직원이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주유구에 불이 붙었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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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속 두 살배기 사흘 방치한 20대 엄마 긴급체포

      폭염속 두 살배기 사흘 방치한 20대 엄마 긴급체포

      사흘간 집을 비우며 폭염 속 두 살배기 아이를 방치한 20대 여성이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아동복지법상 유기·방임 등의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 양주시 덕계동의…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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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제주 하수처리장 유해가스 새 4명 중경상

      [단독]제주 하수처리장 유해가스 새 4명 중경상

      제주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작업자 4명이 유해가스에 노출돼 병원에 옮겨졌다. 당국은 당시 작업자들이 마스크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보고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경 제주시 도두동 하수종말처리장 지하 1층 생물반응조에…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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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일본제철, 강제징용 1억 배상하라”… 피해자 손자인 현직 판사가 승소 이끌어

      법원 “일본제철, 강제징용 1억 배상하라”… 피해자 손자인 현직 판사가 승소 이끌어

      일제강점기 시절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이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1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겼다. 피해자 측 소송대리인은 피해자 손자인 현직 판사가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11단독 김승곤 부장판사는 강…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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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 화장품원료 공장 폭발, 1명 실종-3명 부상

      영천 화장품원료 공장 폭발, 1명 실종-3명 부상

      경북 영천시의 한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중경상을 입고 1명이 실종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낮 12시 42분경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에서 위험물 폭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신고 접수 16분 뒤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을…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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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 1시간에 142㎜ ‘물폭탄’… 산청-광주-함평 주민 대피령

      무안 1시간에 142㎜ ‘물폭탄’… 산청-광주-함평 주민 대피령

      3일 전남 무안군에 300mm에 가까운 ‘물폭탄’급 폭우가 쏟아지고, 지난달 중순 닷새간의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에 호우 경보와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다시 전 주민 대피령이 발령됐다. 7월에 이어 다시 ‘극한 호우’가 내리면서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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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박 3만3000원-배추 6000원… ‘폭염플레이션’

      수박 3만3000원-배추 6000원… ‘폭염플레이션’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수박 1개가 3만3000원, 배추 1포기가 6000원을 넘어서는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이상기후 때문에 여름철 농산물 수급이 더욱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도 빠르게 늘어 지난달 평균 …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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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자살 5년새 1만8000명… “신체질환-외로움 등 원인”

      노인자살 5년새 1만8000명… “신체질환-외로움 등 원인”

      최근 5년간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65세 이상 노인이 1만8000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자살 위기에 놓인 고위험군 노인을 조기에 찾아내 개입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약 11%가 기초생활 수급자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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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 ‘젊은이의 희년’ 행사서 십자가 든 교황

      로마 ‘젊은이의 희년’ 행사서 십자가 든 교황

      레오 14세 교황이 주례하는 ‘젊은이의 희년’ 철야기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2일(현지 시간) 세계 가톨릭 신도들이 바티칸이 있는 이탈리아 로마에 모였다. 커다란 십자가 상을 들고 걸어가는 교황 뒤로 한국 순례단의 태극기가 보인다. 레오 14세는 참석한 청년들에게 “선한 일을 하기 위…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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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핵공격 거론에 발끈한 트럼프 “핵잠 2대 배치”

      러 핵공격 거론에 발끈한 트럼프 “핵잠 2대 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러시아의 핵 위협에 맞서 핵잠수함 두 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전 대통령)이 소련의 핵 공격 체계인 ‘데드 핸드(dead hand)’를 거론하며…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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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좌편향”에 58년된 美공영방송公 운영중단

      미국 연방정부 지원금을 전국 공영라디오와 공영방송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맡은 공영방송공사(CPB)가 1967년 설립 후 58년 만에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공영 언론이 좌편향 보도를 일삼는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에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된 여파다. 지난달 연방의회는 …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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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직 위기 이시바, ‘전후 80주년 메시지’는 미룰듯

      총리직 위기 이시바, ‘전후 80주년 메시지’는 미룰듯

      이시바 시게루(石破茂·사진) 일본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전후 80주년 메시지’를 종전일인 15일 전후에 내지 않기로 했다고 일본 주요 언론이 전했다. 이시바 총리는 당초 집권 자민당 내 보수파들의 반발을 고려해 국무회의(각의) 결의가 필요한 ‘총리 담화’ 대신 ‘개인’ 자격으로 메…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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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뼈만 남은 인질 영상으로 휴전 압박

      하마스, 뼈만 남은 인질 영상으로 휴전 압박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며,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마른 이스라엘 인질과 영양실조 상태인 팔레스타인 어린이의 영상을 연이어 공개했다. 가자지구의 참상을 드러내며 이스라엘에 대한 적극적인 휴전 협상 참여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2일 타임스오…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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