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런 치는 ‘황금 장갑’ 유격수 ‘어섬킴’ FA 몸값 날개 달았네
‘어섬(Awesome) 킴’ 김하성(30·사진)에게는 애틀랜타 유니폼이 날개다. 애틀랜타에 합류할 때만 해도 ‘건강 이슈’에 의혹의 눈초리를 받았던 김하성이지만 이후 팀의 ‘방문경기 무패 행진’을 이끄는 복덩이가 됐다. 이제 김하성이 내년 1600만 달러(약 223억 원)를 받을 수 …
- 2025-09-23
‘어섬(Awesome) 킴’ 김하성(30·사진)에게는 애틀랜타 유니폼이 날개다. 애틀랜타에 합류할 때만 해도 ‘건강 이슈’에 의혹의 눈초리를 받았던 김하성이지만 이후 팀의 ‘방문경기 무패 행진’을 이끄는 복덩이가 됐다. 이제 김하성이 내년 1600만 달러(약 223억 원)를 받을 수 …
“살림만 하던 주부가 편의점 두 곳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됐어요.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셈이죠.” 편의점 GS25 두 곳을 운영하는 점주 김학미 씨(60)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두 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였다. 남편과 별거한 뒤 대학생 자녀들의 학비와 생활비를 홀로 떠안았지만, 나이…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수, 스위치히터, 시애틀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칼 롤리(29·시애틀·사진)가 이제 시즌 첫 60홈런 고지에 도전한다. 롤리는 22일 휴스턴과의 안방경기에서 2회말 2점 홈런으로 시즌 58호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7-3…
“손흥민을 두 단어로 표현한다면 강렬함과 우수함이다. 손흥민은 이 두 가지 요소를 우리 팀에 가져다줬다.” 스티브 체런돌로 로스앤젤레스(LA) FC 감독(46·미국)은 22일 솔트레이크와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안방경기에서 1골 2도움을 몰아친 손흥민(33·LA FC)을 이렇게…
정한재(30·사진)가 한국 레슬링 선수로는 7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올랐다. 정한재는 22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kg급 결승에서 아이탼 할마하노프(19·우즈베키스탄)에게 0-6으로 패해 은메달을 땄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25, 26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는 일자리 박람회 ‘2025 리스타트 잡페어’에는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들이 참여한다. 은행들은 하반기(7∼12월) 유망 인재들을 영입할 채용을 진행 중인 만큼 잡페어에서…
대한축구협회는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최근 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황의조(33·알라냐스포르·사진)에 대해 “국내에서는 선수로 활동할 수 없는 ‘준영구제명’ 상태”라고 22일 알렸다. 축구협회 및 대한체육회 경기인 등록 규정 등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를 …
직장인 장모 씨(47)는 세후 월급 약 600만 원 중 200만 원을 요양병원에 입원한 아버지 간병비로 쓴다. 병실료와 식대 등을 포함하면 월급 절반 이상이 아버지 돌봄 비용으로 나간다. 장 씨는 “맞벌이에 고등학생 아이까지 있어 집에서 모실 형편이 안 된다. 대출금과 학원비에 간병비…
● 쥐36년 흥분해 정신 못 차리면 큰일 실패한다. 48년 암울한 시기니 자중하며 내일 기다려라. 60년 기본은 변경하지 말고 필요하면 내부부터. 72년 운 왕성하니 기회 잡아 추진하면 이익이. 84년 사업 확장 과도한 투자는 손재 당하기 쉽다.96년 가까이 실속이 먼데서 찾으…
지난 정부의 대대적인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연구자 실직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그래도 과학기술 인재의 해외 이탈이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 예산마저 삭감되며 연구자들이 기존의 일터를 떠나고 있는 것이다.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
정부가 청년 지원 정책의 대상을 저소득·취약 계층 청년에서 전체 청년으로 확대한다. 그동안 취약 청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져 대상이 아닌 청년들의 정책 체감이 어려웠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생활 밀착형 청년 정책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윤창렬 국무…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과 광유전학 기술을 활용해 파킨슨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KAIST 허원도 김대수 교수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이창준 단장 공동연구팀은 22일 이 같은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파킨슨병은 뇌에서 신체 움직임을 조절하는…
최근 국내 한 마약수사대는 텔레그램에서 필로폰 등을 거래하는 조직의 드로퍼(전달책)를 붙잡았다. 수사대는 그를 정보원으로 삼아 윗선을 추적하고자 했다. 중간 공급책은 “신원을 확인하겠다”며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요구했다. 하지만 현행법상 검경이 마약 수사를 위해 위장…
개인이나 기관이 보관하고 있던 지질유산 928점이 보존과 관리를 위해 국가로 귀속됐다. 국가유산청은 “고 김항묵 전 부산대 교수가 수집했던 지질 표본 140점과 대전 한남대 자연사박물관의 잠자리 화석(사진), 경남 진주 익룡발자국 전시관의 익룡 발자국 화석 등을 국가로 귀속시켰다”고 …
갯벌에 고립된 중국 국적 남성을 홀로 구하다 순직한 해양경찰관 고 이재석 경사(34)를 추모하는 자리에서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전 파출소 팀장이 갯벌에 들어갔다가 소방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유족들은 이 경사가 남성을 구조하러 뛰어들었던 인천 옹진군…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연 배우 톰 홀랜드(29·사진)가 스파이더맨 최신작 촬영 중 사고를 당해 가벼운 뇌진탕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 등에 따르면 홀랜드는 19일 영국 런던에서 약 32km 떨어진 왓퍼드 리브드슨 스튜디오 세트장에서 ‘…
통일교 현안 청탁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받고 있는 통일교 한학자 총재(사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2일 열렸다. 한 총재는 청탁을 위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구속)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건네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구속 기소)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
◇권순성 씨(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체조 금메달리스트) 별세·김정주 씨 남편상·하림 강원도청 다이빙 선수 드림 씨 부친상=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40분 02-3010-2000 ◇김기탁 전 국립상주대 총장 별세·민석 혜림 씨 부친상=22일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22일 광주 북구 두암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첫 주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로 신청할 수 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