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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지방세 ‘역대 최대’… 1조8380억원 징수 예상

      주택 매매가 늘어나고 기업 실적이 개선되면서 올해 울산시 지방세 징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올해 연간 지방세로 1조8380억 원이 걷힐 것으로 예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목표액 1조7000억 원보다 1380억 원(8.1%) 많은 수치다. 올해 10월 기준…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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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 시절로 돌아간 듯” 부산여대 만학도, 시화전 개최

      “소녀 시절로 돌아간 듯” 부산여대 만학도, 시화전 개최

      “서른의 길, 두 아이 별빛을 품고 시부모 모시며 숨 가쁘게 내딛던 먼지 이는 시골길. … 황혼의 길 위에 나는 서 있다. 하늘은 낮아지고 별은 가까워져 내 고백을 들여다본다.” 20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여대 다촌문화관 1층 강당. ‘길’이라는 제목의 작품이 올려진 이젤 앞에서 박양덕…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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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AI-방산 등 창업기업 100곳 집중 육성”

      경남도 “AI-방산 등 창업기업 100곳 집중 육성”

      경남도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미래첨단 창업기업 100개사 이상 육성에 나선다. 투자펀드도 2028년까지 1조4000억 원 이상을 조성할 방침이다. 도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주축으로 여러 기관에 분산된 창업 지원 기능을 연계·통합해 ‘경남창업통합지원센터’를 …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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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대북 ‘감귤외교’ 15년만에 재추진

      제주, 대북 ‘감귤외교’ 15년만에 재추진

      1998년 들어선 김대중 정부가 ‘햇볕정책’을 내세우자, 제주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남북 협력사업에 뛰어들었다. 1999년 1월 대한적십자 등과 협의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지방 특산물인 감귤 100t을 북한으로 보냈다. 2010년까지 북한으로 보낸 감귤만 4만8328t에…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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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문화재단, 29년째 광주 청소년-시민활동가 후원

      누리문화재단, 29년째 광주 청소년-시민활동가 후원

      (재)누리문화재단이 29년째 광주지역 청소년, 시민 활동가 등에게 따뜻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누리문화재단에 따르면 20일 광주 동구 소태동 재단 다목적 강당에서 후원회원, 장학생, 텃밭 분양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누리가족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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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 경로당서 혈압 재고 비대면 진료 본다

      전북 남원시는 16개 거점 경로당에 비대면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2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혈압, 혈당 등을 스스로 측정한 뒤 화상을 통해 의료기관에 접속해 정보를 제공하고 진료받도록 설계됐다. 진료비를 결제하면 원하는 약국으로 …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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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최대 부호 암바니-이재용 ‘서울 회동’

      인도 최대 부호 암바니-이재용 ‘서울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아시아 최대 부호’로 알려진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을 만나 미래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 회장과 암바니 회장의 만남은 지난해 7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재계…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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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주 명인의 솜씨에 눈 못 떼겠네

      민속주 명인의 솜씨에 눈 못 떼겠네

      25일 광주 남구 광주대 전산관에서 전문직업인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민속주 명인이 직접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주 만들기 특강을 진행한 가운데, 항공서비스학과와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명인과 함께 민속주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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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권 내년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낮출 듯… “내년에도 대출 절벽”

      은행권 내년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낮출 듯… “내년에도 대출 절벽”

      내년 은행권의 가계대출 공급 증가액이 올해보다 줄어 연말에 이어 내년에도 대출 한파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내년에 가계대출 총량이 늘긴 하지만 경제 규모가 더 성장할 것을 감안하면 대출 수요자들은 대출받기가 힘들어졌다고 체감할 수 있다. 이재명 정부가 가계대출 중심의 영업 …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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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현 신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장 취임

      김정현 신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장 취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신임 관장에 김정현 전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변인(65·사진)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신임 관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전남일보 기자를 거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민주당 수석부대변인 등 20여 년의 정당 생활 동안 일관되…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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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소득에너지국’ 신설 추진… 기본소득-영농형 태양광 담당

      농식품부, ‘소득에너지국’ 신설 추진… 기본소득-영농형 태양광 담당

      농림축산식품부가 이재명 정부의 핵심 농업 정책인 농어촌 기본소득과 영농형 태양광을 담당하는 ‘소득에너지국’ 신설을 추진한다. 2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소득에너지국 신설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마치고 기획재정부와 조직 예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되는 소득…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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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역전… 저축銀 예금금리, 시중銀보다 낮아

      금리 역전… 저축銀 예금금리, 시중銀보다 낮아

      은행보다 높은 예금 금리로 ‘서민 금고’를 자처해온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가 은행권을 밑돌며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저축은행들은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로 대출 영업 확대가 어려운 만큼, 연말까지 예금을 유치할 여력이 부족해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은행…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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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M 효과’ SK그룹, 올 수출 120조 넘는다

      ‘HBM 효과’ SK그룹, 올 수출 120조 넘는다

      SK그룹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사상 처음으로 그룹 수출액 합계 120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경쟁이 벌어지며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SK그룹은 25…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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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년 역사, 핫도그 맛보세요”

      “86년 역사, 핫도그 맛보세요”

      25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핑크스 핫도그’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한 리처드 핑크 대표가 포토타임 때 핫도그를 먹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핑크스 핫도그는 193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리처드 대표의 부모인 폴과 베티 핑크 부부가 작은 노점으로 시작한 핫도그…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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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LG-현대차 “USMCA 연장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취소하거나 개정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한국 기업들이 미국 정부에 협정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멕시코·캐나다 공장을 통한 대미 무관세 수출 혜택이 사라질 경우 글로벌 전략과 대미 투자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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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어&]“한국서 美 대학 과정 이수… 실무 경험으로 글로벌 인재 발돋움”

      [커리어&]“한국서 美 대학 과정 이수… 실무 경험으로 글로벌 인재 발돋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전국의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대학 선택이라는 또 다른 고민 앞에 서 있다. 교양과 학문을 쌓는 고등교육의 장이면서 동시에 국제 감각과 실무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최종적인 관문이라는 점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최…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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