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날짜선택
    • 코스피, 장중 1%대 상승…11개월 만에 2800선 돌파

      코스피, 장중 1%대 상승…11개월 만에 2800선 돌파

      코스피가 장중 1% 넘게 오르며 11개월 만에 2800선을 돌파했다.5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1.67포인트(1.14%) 오른 2082.54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7월 19일(2802.68) 이후 약 11개월 만에 2800선을 넘어섰다.이 시각 현재 외국인 투…

      • 2025-06-05
    • 5월 해수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여름 해산물 주의”

      5월 해수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여름 해산물 주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며 5일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는 2023년보다 약 한 달 정도, 2024년보다는 1주일 정도 늦게 검출됐다.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5~6월에 발생해 8~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

      • 2025-06-05
    • 아이유에 성적 표현 악플…40대 여성 또 벌금형

      아이유에 성적 표현 악플…40대 여성 또 벌금형

      가수 겸 배우 아이유(32)에게 악성 댓글을 단 혐의로 재차 기소된 40대 여성이 벌금형을 추가로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 씨(40대·여)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해 2월, 한 포털사이트 뉴스…

      • 2025-06-05
    •  서울시 신통기획 우등생 압구정2구역… 사업 속도에 박차 가하다

      서울시 신통기획 우등생 압구정2구역… 사업 속도에 박차 가하다

      서울 강남 재건축의 대표 격전지로 꼽히는 압구정2구역이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기반으로 사업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여 년 가까운 준비 끝에 올해 3월 정비계획변경을 확정 고시한 데 이어, 이달 중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앞두고 있다. 당초 압구정지구 재건축…

      • 2025-06-05
    • ‘쉽고 간결’ 호평받은 취임사…李대통령, 직접 말투·어조 수차례 다듬어

      ‘쉽고 간결’ 호평받은 취임사…李대통령, 직접 말투·어조 수차례 다듬어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첫 메시지에서 국민 통합, 책임 정치, 정치 보복 배제 등 유세 때 내세운 기조를 그대로 녹여냈다. 선거 기간 사용했던 문장들을 그대로 옮기면서도 말투와 어조를 조율해 ‘대통령의 첫인사’로 메시지를 정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정치권에 따르…

      • 2025-06-05
    • 박찬대 “前정부서 대통령실 ‘빈깡통’ 만들어…반드시 책임 물을 것”

      박찬대 “前정부서 대통령실 ‘빈깡통’ 만들어…반드시 책임 물을 것”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5일 이재명 정부 취임 첫 날 대통령실에 인수인계 할 직원들도 남지 않았다는 주장과 관련해 “민주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지시를 내린 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

      • 2025-06-05
    • 올봄은 계절 넘나든 기온 변동…비는 평년 수준

      올봄은 계절 넘나든 기온 변동…비는 평년 수준

      올해 봄은 단기간에 추위와 더위가 연이어 발생해 기온 변동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기온 변동폭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5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봄철(3~5월) 기후 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3∼5월 기온 변…

      • 2025-06-05
    • 천하람 “이재명, 의석수 믿고 통합과 거리 먼 인선…진정성 보여야”

      천하람 “이재명, 의석수 믿고 통합과 거리 먼 인선…진정성 보여야”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5일 이재명 대통령의 첫 인선을 두고 “의석수를 믿고 통합과는 거리가 먼 국무총리 인선을 해버렸다”고 지적했다.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 통합을 강조하며 모두의 대통령…

      • 2025-06-05
    • “회사 없어지기 D-데이”…尹 대통령실 직원 퇴사 영상 논란

      “회사 없어지기 D-데이”…尹 대통령실 직원 퇴사 영상 논란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출근 마지막날을 담은 브이로그를 올려 화제다.대통령실 비서실 출신 A 씨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회사 없어지기 디데이(D-Day). 마지막 출퇴근과 이사, 그 이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A 씨는 대통령실 비서실에서 사…

      • 2025-06-05
    • 한낮 최고 30도 초여름 날씨…내일 강풍 예보

      한낮 최고 30도 초여름 날씨…내일 강풍 예보

      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

      • 2025-06-05
    • 캠핑장 물로 코 세척한 美여성, ‘뇌 먹는 아메바’ 감염 사망

      캠핑장 물로 코 세척한 美여성, ‘뇌 먹는 아메바’ 감염 사망

      미국 텍사스의 한 캠핑장에서 수돗물로 코(부비동) 세척을 한 여성이 ‘뇌 먹는 아메바’로 더 잘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에 감염 돼 사망했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했다.USA 투데이는 CDC 보고서를 인용해 71세 여성이 끓이지 않은 수…

      • 2025-06-05
    • “버려진 현수막이 옷으로”… 행안부, 재활용 산업화 시동

      “버려진 현수막이 옷으로”… 행안부, 재활용 산업화 시동

      행정안전부가 폐현수막의 전량 재활용을 목표로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기업과 손잡았다. 폐현수막을 소각·매립하는 대신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순환시키는 ‘자원 선순환 모델’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행안부는 5일 “세종, 강릉, 청주, 나주, 창원 등 5개 지자체와 SK케미칼, 세진플러스, 리…

      • 2025-06-05
    • 전세사기 여파에 민간임대 수요↑… 공급은 5년 새 80%↓

      전세사기 여파에 민간임대 수요↑… 공급은 5년 새 80%↓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안정성이 높은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5년 사이 민간임대주택 공급이 80% 이상 급감하며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민간임대주택 공급은 지난 2018년 33만4685가구를 정점으로…

      • 2025-06-05
    • 국힘, 비대위 회의 비공개로…‘지도부 총사퇴’ 문제 논의한 듯

      국힘, 비대위 회의 비공개로…‘지도부 총사퇴’ 문제 논의한 듯

      국민의힘은 5일 당초 예정과 달리 언론에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공개하지 않고 비공개로만 진행했다.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공개 회의는) 취소했다”며 회의 내용에 대해 “나중에 말하겠다”고 말을 아꼈다.서지영 원내대변인은 …

      • 2025-06-05
    • 안철수 “정부·여당 성과가 대통령 방탄?…이재명, 단호히 거부해야”

      안철수 “정부·여당 성과가 대통령 방탄?…이재명, 단호히 거부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5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면소법(공직선거법에서 허위사실공표죄 삭제), 재판 중단법, 대법관 증원법 통과 시도가 웬 말인가”라고 지적했다.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 2025-06-05
    • 올 4월 빌딩 거래량 33개월 만에 최고치…거래액 40.8%↑

      올 4월 빌딩 거래량 33개월 만에 최고치…거래액 40.8%↑

      올 4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33개월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금액도 서울 도심 프라임 오피스 거래에 힘입어 전월대비 1조원 넘게 늘었다.5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전월(1256건)보다 7.9% …

      • 2025-06-05
    • 투표함 봉인지 훼손 논란에…선관위 “오부착 수정, 문제 없다”

      투표함 봉인지 훼손 논란에…선관위 “오부착 수정, 문제 없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 과정에서 서울 서대문구 개표소에 도착한 일부 투표함의 봉인지 상태가 훼손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이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는 “부착 과정에서 생긴 흔적일 뿐, 투표함에는 이상이 없다”고 해명했다.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서…

      • 2025-06-05
    • 충북 ‘과수화상병’, 7개 시군·36농가로 확산…12㏊ 피해

      충북 ‘과수화상병’, 7개 시군·36농가로 확산…12㏊ 피해

      충북지역 과수화상병이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5일 도에 따르면 충주시 주덕읍(0.01㏊)과 제천시 봉양읍(0.13㏊) 과수농장 2곳에서 신고된 과수화상병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난달 12일 충주시 용탄동 사과농장에서 올해 들어 처음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도내 7개 시군, 36개 농…

      • 2025-06-05
    • 홍준표 “국힘, 보수 참칭 사이비 레밍집단…모두 니들 자업자득” 연일 비판

      홍준표 “국힘, 보수 참칭 사이비 레밍집단…모두 니들 자업자득” 연일 비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5일 국민의힘을 겨냥해 “이념도 없고 보수를 참칭한 사이비 레밍집단”이라며 “사익만 추구하는 이익집단에 불과하다”고 맹폭했다. 홍 전 시장은 대선이 끝난 후 국민의힘을 두고 “노년층과 틀딱 유튜브에만 의존하는 이익집단” “병든 숲” 등에 비유하며 연일 비판의 수위…

      • 2025-06-05
    • “화장품인 줄 알았죠?”…신종 마약 ‘러시’ 밀수 베트남인 구속 송치

      “화장품인 줄 알았죠?”…신종 마약 ‘러시’ 밀수 베트남인 구속 송치

      인천공항세관이 신종 마약 ‘러시’ 191병(4270mL)을 밀수·유통한 베트남 국적 A 씨(30대)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러시’는 이소부틸 나이트라이트와 이소프로필 나이트라이트 성분을 포함한 흡입형 마약이다. 국내에…

      •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