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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에서 갑자기 쓰러진 남편…‘이 앱’이 생명 살렸다 [알쓸톡]

      해외에서 갑자기 쓰러진 남편…‘이 앱’이 생명 살렸다 [알쓸톡]

      50대 박모 씨는 해외여행 중 갑작스럽게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의료진은 빠른 진단을 위해 박 씨의 기저질환과 복용 중인 약물을 확인해야 했지만, 그는 극도의 혼란 속에서 자신의 정확한 의료 정보를 떠올릴 수 없었다.바로 그때, 함께 있던 아내…

      • 2025-03-01
    • 봉준호 ‘미키 17’ 개봉 첫날 24만↑…1위 출발

      봉준호 ‘미키 17’ 개봉 첫날 24만↑…1위 출발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장식했다.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달 28일 하루 동안 24만 805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5만 4405명이다.‘미키 17’은 위험한…

      • 2025-03-01
    • 젤렌스키 “트럼프 우크라의 안보 보장 요구 이해해야”

      젤렌스키 “트럼프 우크라의 안보 보장 요구 이해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을 안전보장이 확보될 때까지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젤렌스키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벌인 격렬한 논쟁이 “양측 모두에게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

      • 2025-03-01
    • 빙속 김민선, 마지막 월드컵 500m 은메달 획득…시즌 두 번째 입상

      빙속 김민선, 마지막 월드컵 500m 은메달 획득…시즌 두 번째 입상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김민선은 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65로 2위…

      • 2025-03-01
    • 아이유, 차은우와 다정한 투샷…눈호강 비주얼

      아이유, 차은우와 다정한 투샷…눈호강 비주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차은우와 만났다.아이유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유가 차은우와 함께 한 명품 주얼리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담겼다.아이유는 크롭톱 재킷을 입고 늘씬한 허리를 드러낸 모습과 함께 시크한 …

      • 2025-03-01
    • 3·1절 대규모 집회 예고…서울시, 안전·교통 관리 총력

      3·1절 대규모 집회 예고…서울시, 안전·교통 관리 총력

      3·1절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린다. 신고된 집회 인원이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서울시는 시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1일 집회 안전관리를 위한 ‘시민안전대책본부’를 비상 운영하고 △상황총괄반 △질서협력반 △교통대책반 △행정지원반 △모니터…

      • 2025-03-01
    • 아시아나항공 화물 매각 마무리 수순…처우 승계 ‘숙제’만 남아

      아시아나항공 화물 매각 마무리 수순…처우 승계 ‘숙제’만 남아

      아시아나항공이 에어인천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는 직원을 확정해 통보하는 등 화물사업부를 에어인천에 매각하는 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하지만 에어인천으로 자리를 옮기는 조종사 등 직원들이 ‘처우 승계’를 요구하고 있는 점은 마지막 변수다. 처우 승계가 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

      • 2025-03-01
    • 술 취해 6차선 도로 역주행까지 한 80대 벌금 800만원

      술 취해 6차선 도로 역주행까지 한 80대 벌금 800만원

      술에 취해 운전하다 6차선 도로를 역주행한 80대에게 벌금 800만 원이 선고됐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재판장 이미나)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를 받는 A 씨(81)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다.A 씨는 2024년 7월 14일 0시 20분께 대전 …

      • 2025-03-01
    • 640명만 남은 日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3·1절 맞아 진상규명 선물을”

      640명만 남은 日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3·1절 맞아 진상규명 선물을”

      고령화로 일제의 강제 동원 피해 생존자들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아직 진상 규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사죄 요구를 포기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로부터 의료지원금을 받는 강제 동원 피해…

      • 2025-03-01
    • 5대 은행 대출금리 아직 ‘4%대’…실수요자 이자 부담만 커져

      5대 은행 대출금리 아직 ‘4%대’…실수요자 이자 부담만 커져

      기준금리가 세 차례에 걸쳐 인하돼 2년 4개월 만에 2%대에 진입했지만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여전히 4%대에 머물고 있다. 금융당국은 올초부터 은행들에 대출금리 인하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대출금리가 쉽사리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 속 대…

      • 2025-03-01
    • ‘현역 입영’ 미루고 미뤄 수년째 미룬 30대, 항소심은?

      ‘현역 입영’ 미루고 미뤄 수년째 미룬 30대, 항소심은?

      이유 없이 장기간 현역병 입영을 미룬 3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2)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 5…

      • 2025-03-01
    •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의 기억을 걷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의 기억을 걷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눈앞에 배롱나무꽃이 흐드러졌다. 진달래의 분홍도 철쭉의 분홍도 아닌 배롱나무꽃 고유의 분홍이 화면을 가득 메우며 흔들렸다. 노래 가사처럼 ‘그대를 처음 만난 날 남모르게 그려본’ 분홍 립스틱은 ‘떨리던 마음같이 사랑스럽던’ 배롱나무꽃의 분홍빛 아니었을까. 이곳은 실감형 디지털 전시 ‘…

      • 2025-03-01
    • 비명계 끌어안은 이재명…‘개헌’ ‘다양성’ ‘중도보수’ 키워드 셋

      비명계 끌어안은 이재명…‘개헌’ ‘다양성’ ‘중도보수’ 키워드 셋

      통합 행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이재명(비명)계 인사들과의 연쇄 회동을 마무리했다.이 대표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시작으로 박용진 민주당 전 의원, 김부겸 전 국무총리,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로 이어진 회동에서 정권 교체와 당내 통합 등에 공감하며…

      • 2025-03-01
    • “3배 올랐으니 팔자”…강남·왕십리 500억 넘는 초고가 경매

      “3배 올랐으니 팔자”…강남·왕십리 500억 넘는 초고가 경매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왕십리 일대 500억 원 이상의 초고가 빌딩이 연이어 경매에 넘어왔다. 상속 재산으로 물려받거나 가족들이 공동명의로 매입한 후 수년이 지나 건물 가격이 크게 오르자 현금화한 뒤 지분대로 나누겠다는 시도가 눈에 띈다.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

      • 2025-03-01
    • 교황 한때 위중…“빠르게 악화할 가능성”

      교황 한때 위중…“빠르게 악화할 가능성”

      프란치스코 교황이 28일(현지시각) 기침 발작을 겪으면서 토사물을 흡입하면서 비침습적 호흡 장치를 사용해야 했다고 교황청이 밝혔다.이는 2주째 계속되는 폐렴이 심각하게 악화한 사례다. 그러나 교황은 의식을 잃지 않았으며, 산소 치료에 잘 반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일찍 발생…

      • 2025-03-01
    •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4주연속 상승…‘송파·서초’ 고공행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4주연속 상승…‘송파·서초’ 고공행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부족과 금리 인하 국면 등으로 당분간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6개구만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보합이나 하락에서 상승 전환한 구도 발생했다.1일 한국부동산원의 2월 4주(24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

      • 2025-03-01
    • 주유소 기름값 이번주도 떨어졌다…3월 초중순까지 이어질듯

      주유소 기름값 이번주도 떨어졌다…3월 초중순까지 이어질듯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4주, 3주 연속으로 하락했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국내 기름값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환율 하락 효과에 하락세가 이어졌다. 3월 초중순까지 기름값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

      • 2025-03-01
    • “보정 심하다” 환불 받더니…“사진좀 보내달라‘ 황당 요구

      “보정 심하다” 환불 받더니…“사진좀 보내달라‘ 황당 요구

      사진관에서 한 손님이 인화한 사진을 신분증에 써놓고 환불한 것으로 모자라 온라인용 파일까지 요구한 사연이 전해졌다.26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살다 살다 이런 일도 있네요… 환불 후 요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사건은) 한 …

      • 2025-03-01
    • 백악관 떠난 젤렌스키 “美에 감사…우크라, 항구적 평화 필요”

      백악관 떠난 젤렌스키 “美에 감사…우크라, 항구적 평화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에서 언성을 높이며 서로 설전을 벌이고 백악관을 떠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는 정의로우며 항구적인 평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떠난 후 소셜미디어 엑스(…

      •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