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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혁신당, 성비위 두둔하며 피해자 2차 가해·국민 우롱”

      국힘 “혁신당, 성비위 두둔하며 피해자 2차 가해·국민 우롱”

      국민의힘은 6일 조국혁신당 성 비위 의혹 사건과 관련한 당내 인사들의 발언을 두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이자 국민 우롱”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을 두둔하는 발언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특히 “황현선…

      • 2025-09-06
    • [부고]윤상구 동서코포레이션 대표, 76세로 별세

      [부고]윤상구 동서코포레이션 대표, 76세로 별세

      윤보선 전 대통령의 장남 윤상구(76) 동서코포레이션 대표이사가 5일 별세했다.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시러큐스대에서 건축학 학사와 석사를 받았던 고인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3년 귀국한 뒤 건축 자재·엔지니어링 회사인 동서코포레이션…

      • 2025-09-06
    • ‘트럼프 단속’에 미국인들도 싸늘 “한국에 무례했다, 망신주기”

      ‘트럼프 단속’에 미국인들도 싸늘 “한국에 무례했다, 망신주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에서 이민당국이 4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LG엔솔) 배터리 공장건설 현장을 급습한 뒤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요구대로 미국에 투자해 공장을 짓는 한국 기업이 미국 단속에 공정이 중단되자 현지에서도 “이게 맞냐”는 우려가 커지…

      • 2025-09-06
    • 틱톡 영상이 전국 시위로…왜 인도네시아는 분노했나[딥다이브]

      틱톡 영상이 전국 시위로…왜 인도네시아는 분노했나[딥다이브]

      건물 방화, 정치인 자택 약탈, 경찰의 강경 진압과 시위 참여자 10명 사망까지. 거세게 일었던 인도네시아 시위 사태가 이번 주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수습책이 논의되는 가운데 이대로 진정될지, 다시 점화할진 두고 봐야 하는데요.국회의원 특혜에 대한 분노가 촉발한 시위 사태…

      • 2025-09-06
    • [김순덕의 도발]발트3국에서 한국까지, 독립과 민주의 경로의존성

      [김순덕의 도발]발트3국에서 한국까지, 독립과 민주의 경로의존성

      사람도, 국가도 경로의존성이 있다. 새 남친을 사귀는 여자는 가만 보면 헤어진 전 남친과 꼭 닮은 남자를 만나고 있다(‘나쁜 남자’일 경우가 적지 않다). 독재를 겪은 나라도 비슷하다. 독재적 성향이 있는 대통령을 다시 뽑는다. 학교 때 공부습관도 그런 것 같다. 시험 망치고 교과서 …

      • 2025-09-06
    • 백남준아트센터 ‘몸 오르기’ 참여형 퍼포먼스…10일까지 모집

      백남준아트센터 ‘몸 오르기’ 참여형 퍼포먼스…10일까지 모집

      차이를 넘어서는 움직임, 그 순간 예술은 연대가 된다.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가 오는 27일과 28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움직이며 즉흥 퍼포먼스를 만들어가는 배리어프리 프로그램 ‘몸 오르기’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의 2025 문화이음 포괄기부금 배…

      • 2025-09-06
    • 피겨 윤서진,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쇼트 3위…프리서 메달 도전

      피겨 윤서진,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쇼트 3위…프리서 메달 도전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윤서진(한광고)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다. 윤서진은 6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44점…

      • 2025-09-06
    •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12.9%…또 역대 최저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12.9%…또 역대 최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지역의 주요 상수원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하락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2.9%다. 이는 전날(13.2%)보다 3%p 낮은 수치로 역대 최저치다. 이 저수지는 강…

      • 2025-09-06
    • 이효리, 요가원 실물 등신대 등장…원데이 수강권 벌써 매진

      이효리, 요가원 실물 등신대 등장…원데이 수강권 벌써 매진

      가수 이효리가 오픈한 요가원의 원데이 클래스 수강권이 매진됐다. 요가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효리의 등신대가 등장해 열광을 끌어냈다.6일 이효리의 요가원 아난다 효리(ananda hyori)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이효리의 실물 크기 등신대 사진과 함께 원데이 클…

      • 2025-09-06
    • 北, 김정은 평양 복귀 주민들에게도 알려…주애 사진 노출

      北, 김정은 평양 복귀 주민들에게도 알려…주애 사진 노출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복귀 소식을 북한 주민들에게도 알렸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조선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9월 5일 오후 중화인민공화국 방문을 마치시고 평양으로 돌아오시였다”고 보도했다. 지난 5일 밤 대…

      • 2025-09-06
    • ‘로또 청약’ 부추기는 분양가상한제의 역설

      ‘로또 청약’ 부추기는 분양가상한제의 역설

      이른바 ‘6·27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서울 강남권에서 처음 분양에 나선 아파트 청약 열기가 무서울 정도로 달아올랐다. 8월 29일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잠실르엘’ 특별공급 물량의 청약이 진행됐는데, 106채 모집에 3만6695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346 대 1…

      • 2025-09-06
    • 66년 만에 다시 만난 북·중·러 정상… 신냉전 본격화

      66년 만에 다시 만난 북·중·러 정상… 신냉전 본격화

      중국 베이징 둥청구에 있는 톈안먼(天安門)은 명나라와 청나라 때 황궁인 자금성의 정문이다. 명나라 영락제 때인 1417년 승천문(承天門)이라는 이름으로 건설됐다. 1644년 명나라 말기 이자성의 난 때 파괴됐지만, 이후 건국된 청나라 순치제가 1651년 재건해 이름을 톈안먼이라고 바꿔…

      • 2025-09-06
    • 내가 투자에 성공한 이유는… 경제·투자 관련 책 1000권 읽어

      내가 투자에 성공한 이유는… 경제·투자 관련 책 1000권 읽어

      가끔 주위에서 내게 어떻게 투자로 돈을 벌었는지 묻곤 한다. 이럴 때 내 대답은 정해져 있다. “운이 좋았지.” 겸손한 척하느라 이렇게 답하는 게 아니라 정말 운이 좋았다. 이게 진실이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 내 말을 듣고 운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해 함부로 투자에 나서는 사람들…

      • 2025-09-06
    • 트럼프 “전쟁부로 돌아간다”…국방부 개명 행정명령 서명

      트럼프 “전쟁부로 돌아간다”…국방부 개명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명칭을 전쟁부(Department of War)로 변경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우리는 1차세계대전도, 2차세계대전도 이겼다. 그 전과 그 사이의 모든 전쟁에서도 승리했다. 그런데 우…

      • 2025-09-06
    • 호평 일색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13년 만에 황금사자상 근접

      호평 일색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13년 만에 황금사자상 근접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가 한국 영화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까. 한국 영화로서는 13년 만에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오른 ‘어쩔수가없다’가 현지에서 압도적인 호평을 받는 가운데, 6일 오후 7시(이하 현지 시각, 한국 시각 7일 오전 2시)부터 …

      • 202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