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장군의 참교육[이은화의 미술시간]〈427〉](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7/134131511.4.jpg)
로마 장군의 참교육[이은화의 미술시간]〈427〉
붉은 망토를 두른 남자가 의자에 앉아 벌거벗은 남자를 손으로 가리킨다. 근육질의 알몸 사내는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몸을 비틀고, 주변의 아이들은 그를 몰아세우며 어디론가 끌고 가려 한다. 대체 이들은 누구이고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이 그림은 프랑스 고전주의의 거장 니콜라 푸생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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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장군의 참교육[이은화의 미술시간]〈427〉](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7/134131511.4.jpg)
붉은 망토를 두른 남자가 의자에 앉아 벌거벗은 남자를 손으로 가리킨다. 근육질의 알몸 사내는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몸을 비틀고, 주변의 아이들은 그를 몰아세우며 어디론가 끌고 가려 한다. 대체 이들은 누구이고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이 그림은 프랑스 고전주의의 거장 니콜라 푸생이 1…
![시간과 방위를 오방색으로 풀어내다… 단청이 담아낸 동양의 세계[김대균의 건축의 미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7/134131489.4.jpg)
《한중일 잇는 색채 예술, 단청단청(丹靑)은 전통 목조건축물의 부재에 여러 빛깔로 다양한 문양과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본래 단청은 궁궐과 신전, 고대 무덤의 벽화나 부장품의 문양처럼 왕실이나 종교 의례에 쓰이는 건물과 물건을 일반적인 것들과 구분하기 위한 장식이었다. 빗…
![행복한 삶의 필수조건, ‘학교다운 학교’에서의 배움[고영건의 행복 견문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7/134133325.1.jpg)
논어에서 공자는 한 사회가 올바르게 운영되는 모습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 이러한 관점을 현재 한국 사회에 적용할 경우, 아마도 제 역할을 온전하게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대표적인 …
![매연 20% 뿜는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허용해야[기고/임기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6/17/134133289.1.jpg)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는 2025년 말 기준 2651만4873대다. 정부는 지난 20년간 자동차 배출가스를 관리해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2000년대 초 m³당 40㎍대에서 지난해 17㎍까지 절반 이하로 낮췄다. 그러나 서울시 분석에 따르면 자동차의 1% 수준인 지게차, 굴착기 …

서울 동작구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이 우회전하는 덤프트럭에 치여 크게 다쳤다.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인 5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덤프트럭 운전자는 15일 오후 2시경 동작구 상도동의 한 아파트 인근 …

배우 남보라(37)가 아들을 출산했다. 남보라는 “병원 선생님 및 간호사님들 그리고 남편, 가족,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키우는 동안 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고 했다.남보라는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15일 오후 8시 24분…
![“한동훈 복당 서두르는 이유? 장동혁 부정선거론에 국힘 망할 지경”[정치를 부탁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7/134129982.1.jpg)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6·3 지방선거 이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와 관련해 “이건 양해각서일 뿐”이라며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그들을 향해 총을 쏘고 그들의 머리 위로 폭탄을 투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개혁신당은 17일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피습 자작극’ 의혹과 관련해 “수사 절차에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개혁신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당 역시 이번 사안의 피해 당사자로서 진상 규명이 당의 명예와…

배우 유인나가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지난 8일 정규 1집 ‘홈’(HOME‘)을 발매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성호-리우-명재현-태산-이한-운학)가 게스트로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유인나가 “보넥도…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가 최근 불거진 건강이상설을 직접 부인했다.안현모는 17일 소셜 미디어에 “피곤하다고 글 하나 올렸더니, 건강이상설로 연예뉴스 1위를 했다”며 “당황스러울 정도로 건강하다”고 밝혔다.앞서 그는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겠는 저녁”이라는 글…

정부가 추진하는 신규 원전 2기 건설 부지로 경북 영덕군이 최종 선정되자 지역 주민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지난해 초대형 산불 피해를 겪은 지역사회에서는 “새로운 희망을 얻게 됐다”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17일 한국수력원자력 신규원자력부지선정위원회는 신규 원전 2기 건설 부지로…

아파트 베란다 난간과 창문 주변에 화분이 빼곡하게 놓인 모습이 공개돼 안전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파트 베란다 미친 거 아니냐’라는 제목의 글이 눈길을 끌었다. 작성자 A씨는 한 아파트 발코니 난간과 외벽 쪽에 수십 개의 화분이 설치된 사…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이번에는 대중교통 할인제도를 두고 맞붙였다. 서울시가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정부의 대중교통 할인제도 ‘모두의카드(K-패스)’와 통합한다고 발표했지만 곧바로 국토부는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17일 오전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정부가 시행 중인 모두의…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서 옆자리에 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동맹, 중동 정세 및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17일 밝혔다.이날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9일(현지 시간) 스위스 뷔르겐슈토크에서 이란과의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공식 서명한 직후부터 이란산 원유 판매를 허용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액시오스 등이 16일 보도했다. 미국이 원유 수출에 필요한 금융·보험·운송 서비스에 대한 …

신규 대형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 후보지로 경북 영덕군이, 국내 첫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후보지로 부산 기장군이 각각 선정됐다. 신규 원전 후보지가 정해진 것은 2012년 영덕 천지원전(현재 백지화) 부지 선정 이후 14년 만이다. 실제 완공된 원전을 기준으로는 경북 울진군 신…

헌법재판소의 재판이 4년간 지연되고 있는 사건을 두고 법원이 “헌재도 헌법의 구속을 받아야 한다”며 위헌성을 따져보겠다고 이례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헌재 재판에 대해 법원이 사법 심사를 언급한 건 처음으로, 재판소원 도입 이후 불거진 법원과 헌재의 갈등이 고조되는 양상이다.17일 서…

중국 당국이 중국 태양광 장비업체 ‘쑤저우 맥스웰’에 테슬라와 스페이스X와의 협상을 중단하고 당분간 장비를 판매하지 말라고 통보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이 희토류에 이어 태양광 등 미국 핵심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폐지와 깡통, 헌 옷 등을 주워 모은 돈으로 고향 후배들을 돕고 있는 90대 할머니가 올해도 학생 29명에게 장학금 1250만 원을 쾌척했다.17일 전북 정읍시에 따르면 울산에 거주하는 박순덕 씨(90)는 15일 칠보면 칠보행복이음센터를 찾아 학생 29명에게 장학금 1250만 원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