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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셉 윤 美 대사대리 “한미 정상, 경주 APEC에서 만날 것”

      조셉 윤 美 대사대리 “한미 정상, 경주 APEC에서 만날 것”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는 다음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미국의 정상이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사대리는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한미동맹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한미 정상은 지난달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가졌다…

      • 2025-09-17
    • 골프 카트서 손님 떨어져 사망…운전 캐디 ‘금고형→무죄’ 왜?

      골프 카트서 손님 떨어져 사망…운전 캐디 ‘금고형→무죄’ 왜?

      골프장 내에서 카트를 몰던 중 사망사고를 내 금고형을 선고받은 캐디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박은영)는 17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30·여)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

      • 2025-09-17
    • 한국 해양조사선 독도 활동에 日 항의…위성락 “자주 있는 일”

      한국 해양조사선 독도 활동에 日 항의…위성락 “자주 있는 일”

      일본 정부가 한국의 독도 주변 해양조사 활동에 반발해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독도 해양조사는 통상적으로 있는 일”이라며 “일본이 (이에 대해 항의를) 제기하는 것도 자주 있는 일”이라고 했다.17일 일본 NHK, 산케이신문 등에 따…

      • 2025-09-17
    • 누리호에 ‘탯줄’ 연결…영하 180도 액체산소 주입 준비 ‘착착’

      누리호에 ‘탯줄’ 연결…영하 180도 액체산소 주입 준비 ‘착착’

      “지금 시끄럽게 들리는 이 소리는 저기 서 있는 누리호의 내부를 최적의 습도와 온도로 유지하기 위해 돌아가는 공조 시스템 소리입니다. 연료를 주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 영하 180도의 액체 산소가 누리호에 들어가게 됩니다.” 16일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두 달 앞…

      • 2025-09-17
    •  MN.AUTO, 전기 상용 밴 이티밴 판매 개시

      MN.AUTO, 전기 상용 밴 이티밴 판매 개시

      전기 상용차 전문 브랜드 MN.AUTO(모빌리티네트웍스)가 국내 시장에서 제이스모빌리티의 이티밴(ETVan)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MN.AUTO는 기존 ‘힘찬쎄아밴’에 이어 ‘이티밴 엑스(ETVan EX)’와 ‘이티밴 프로(ETVan Pro)’까지 풀 라인업을…

      • 2025-09-17
    • 추석엔 송편? 조선땐 음력2월 ‘머슴날’ 음식이었다

      추석엔 송편? 조선땐 음력2월 ‘머슴날’ 음식이었다

      “2월 초하루…모두가 둥근 반벽(半璧·반원 모양 옥기)을 만들어 송병(松餠·송편)이라 부른다.”조선 후기인 1849년 발간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세시풍속지 ‘동국세시기’는 송편을 음력 2월 1일 ‘머슴날’의 풍속으로 소개했다. 머슴날은 농가에서 머슴들의 수고를 위로하고자 떡을 짓고 술을…

      • 2025-09-17
    • ‘데뷔 40주년’ 임재범 “엄마 떠나고 혼자 많이 삼킨 딸…고마워‘”

      ‘데뷔 40주년’ 임재범 “엄마 떠나고 혼자 많이 삼킨 딸…고마워‘”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임재범이 3년 만에 신곡을 내놓은 가운데, 딸에게 고마웠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임재범은 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8집 선공개 곡 ‘인사’ 발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번 신곡은 2022년 발매된 7집 ‘세븐 콤마’(S…

      • 2025-09-17
    • 특검, 與 ‘조희대 수사’ 요구에 “현단계서 수사할 건 아냐”

      특검, 與 ‘조희대 수사’ 요구에 “현단계서 수사할 건 아냐”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17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수사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요구에 일단 선을 그었다. 특검팀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고발장이 있긴하지만 현 단계에서 수사에 착수할만큼의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 2025-09-17
    • 이리네오 에스피노 필리핀 국방차관, 전쟁기념관 방문

      이리네오 에스피노 필리핀 국방차관, 전쟁기념관 방문

      이리네오 에스피노(Irineo Cruz Espino) 필리핀 국방부 차관이 17일 오전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필리핀은 한국의 첫 아세안 국가 수교국이자 6·25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대규모 지상군을 파병해…

      • 2025-09-17
    • 나경원 “유신정권 때도 없던 일” 추미애 “유신땐 국감 없어” 설전

      나경원 “유신정권 때도 없던 일” 추미애 “유신땐 국감 없어” 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법사위 소속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법사위 간사 선임을 두고 SNS에서 설전을 벌였다.나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야당 입틀막, 독단·편파 회의 진행, 소위 강제 배치, 국회법 위반을 한 추미애 법사위가 야당 간사 선임까지 …

      • 2025-09-17
    • 北, 호주와 안보협력 日 겨냥 “전쟁동맹 강화” 비난

      北, 호주와 안보협력 日 겨냥 “전쟁동맹 강화” 비난

      북한이 최근 호주와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일본을 향해 “재침 야망 실현을 위한 전쟁동맹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위험한 군사적 움직임”이라고 비난했다.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사무라이 후예들의 전쟁 ‘우군’ 확보 책동의 진의도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최근 열린…

      • 2025-09-17
    • 주차장서 아내 때려 실신시킨 40대…경찰 머리채까지 잡았다

      주차장서 아내 때려 실신시킨 40대…경찰 머리채까지 잡았다

      공영주차장에서 아내를 때려 실신시키고 행인과 출동한 경찰관까지 때린 4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는 폭행치상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45)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6월 16일 오후 5시 25분쯤 인천…

      • 2025-09-17
    • 與 “국힘, 국정조사가 아니라 국정 협력의 길로 돌아와야”

      與 “국힘, 국정조사가 아니라 국정 협력의 길로 돌아와야”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민의힘이 한미 관세협상과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국정조사가 아니라 국정 협력의 길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운이 걸린 관세협상 과정 중 제1야당의 역할이 …

      • 2025-09-17
    • 국힘 “검찰청 폐지는 李정권 몰락의 단초 될 것”

      국힘 “검찰청 폐지는 李정권 몰락의 단초 될 것”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려는 정부조직법을 두고 “민주당 정권이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수청과 공소청을 만드는 게 이재명 정권 몰락의 단초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17일 말했다.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주최 정부조직법 토론회에…

      • 2025-09-17
    • ‘케데헌’ 누적 시청수 3억회 넘었다…넷플릭스 최초

      ‘케데헌’ 누적 시청수 3억회 넘었다…넷플릭스 최초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넷플릭스 콘텐츠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시청 수 3억 회를 돌파했다. 17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케데헌의 누적 시청수는 14일 기준 3억1420만 뷰를 기록했다. 6월 20일 공개된 후 약 석 달만의 기록이다. 이에 따라 케데헌은 지금까지…

      • 2025-09-17
    • 압구정·홍대 ‘나체 박스녀’ 음란죄 2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압구정·홍대 ‘나체 박스녀’ 음란죄 2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도심 번화가에서 나체에 박스만 걸친 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자기 신체를 만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인 콘텐츠 제작업체 관계자들이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벌금형에 그쳤던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이 선고된 것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2부(부장판사 강희석 조은아 곽…

      •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