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 사장과 국민일보 회장 등을 지낸 김영일 전 풍석문화재단 고문(사진)이 2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65년 합동통신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연합통신(현 연합뉴스) 편집국장, 사장에 이어 국민일보 회장(2000년)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한애영 씨, 딸 성은 수정 씨, 사위 김시준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병원, 발인은 5일 오전 5시 20분.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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