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채 실태를 다룬 동아일보의 히어로 시리즈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가 한국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제56회 한국기자상 기획보도부문 수상작으로 10일 선정됐다.
지난해 6월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 김호경 김소영 김태언 서지원 위은지 홍진환 이승건 황준하 김충민 기자는 불법 사채 조직을 5개월간 추적해 불법 사채로 인한 피해 사례와 부조리를 보도했다. 국회와 정부가 대부업법을 개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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