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구특교 김수현 이문수 주현우 위은지 홍진환 양충현 김충민 기자)의 ‘누락: 당신의 아파트는 안녕하신가요’ 시리즈가 한국기자협회 제413회 이달의 기자상(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작으로 20일 선정됐다.
‘누락’ 시리즈는 민간 아파트의 철근 누락과 건설 현장의 외국 인력 증가, 불법 하도급 등 부실 시공 관련 문제를 7개월간 파헤친 탐사보도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본보 보도 뒤인 18일 국회에서 “(부실이 드러난 아파트는) 안정성 검토를 다시 하거나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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