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 김호경 김소영 김태언 서지원 위은지 홍진환 기자(왼쪽부터)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6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 김호경 김소영 김태언 서지원 위은지 홍진환 이승건 황준하 김충민 기자가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56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에서 기획보도 부문 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은 지난해 6월 동아일보의 히어로 시리즈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에서 불법 사채 조직을 5개월간 추적하며 불법 사채로 인한 피해 사례와 부조리를 보도했다. 이 보도는 국회와 정부가 대부업법을 개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회는 “피해자와 경찰 등 157명의 인터뷰와 잠입취재 등 발로 뛰는 취재를 통해 입체적인 기사로 독자들의 공감을 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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