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오길 회장, 모교 고려대에 2억 기부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5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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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경영학과 61학번인 최오길 인팩 회장(83·사진)이 모교에 2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고려대 자연계 캠퍼스에 조성될 중앙광장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29일 고려대는 전날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기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부식에는 최 회장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 전재욱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23년간 총 5억 원이 넘는 금액을 모교에 기부해 왔다.


#최오길#고려대#기부#중앙광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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