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국무총리실 정무실장에 이후삼 전 의원(56), 민정실장에 신현성 변호사(52), 공보실장에 최혜영 전 의원(46)을 임명했다. 이 전 의원은 충북 제천-단양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20대 의원을 지냈다. 부장검사 출신인 신 변호사는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대통령과 중앙대 법대 동문이다. 최 전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총리실 국장급 인사로 오광영 시민사회비서관(59), 신현호 소통메시지비서관(58)도 이날 함께 임명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