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국내 첫 ‘심야 여성 DJ’ 임국희씨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6월 5일 04시 30분



라디오방송 ‘여성살롱 임국희예요’ 등으로 1960, 70년대에 사랑받았던 임국희 전 아나운서(사진)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고인은 1961년 KBS에 입사한 뒤 1964년 MBC로 이직해 ‘11시의 희망음악’ 등에서 라디오 DJ로 활동했다. 1964년부터 1972년까지 ‘한밤의 음악편지’를 진행해 여성 최초의 심야 라디오 DJ로 꼽힌다. 한국아나운서클럽 회장,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아들인 성지동 성균관대 의대 교수와 딸 은애 단국대 교수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6일 오전 6시 30분.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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