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순방’ 李대통령 내외, 캐나다 주재 리셉션·만찬 참석…친교 다져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6월 17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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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전통 한복 입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국제공항에 도착해 김혜경 여사와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5.06.17 캘거리=뉴시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국제공항에 도착해 김혜경 여사와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5.06.17 캘거리=뉴시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주지사 주재 환영 리셉션과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 주재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김 여사의 영부인 외교 데뷔전이기도 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캐나다 캘거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은 캐나다 주지사 주재 환영 리셉션에서 다양한 캐나다 내각 인사, 정상들과 자연스러운 인사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드레스 코드는 전통의상 아니면 정장이었는데 김혜경 여사는 연노랑 치마와 녹색 저고리의 전통 한복을 입었다”며 “전통 의상을 입고 와서인지 촬영 요구도 많았다. 분주하게 인사하며 연성의 외교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캘거리(캐나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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