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열린 2030 청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19.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대를 회복했다. 한국갤럽이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무선전화 면접 100%.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 긍정 평가는 60%, 부정 평가는 31%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9월 첫 주 63%, 지난주 58%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3%)이 가장 높았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8%)가 가장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4%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 실시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선 조국혁신당 조국 비대위원장이 8%,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7%,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4%로 집계됐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였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1%로 뒤를 이었다.
이에 앞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5∼17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8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무선전화 면접 100%.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선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59%였고, 부정 평가는 31%였다. 2주 전에는 각각 62%, 2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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