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안동 호텔 입구서 다카이치 영접…“시골 소도시 오시느라 고생”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19일 14시 28분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경북 안동의 한 호텔에 마련된 정상회담장 입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영접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경북 안동의 한 호텔에 마련된 정상회담장 입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영접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경북 안동의 한 호텔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직접 영접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대구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취타대의 호위를 받으며 다카이치 총리의 의전 차량이 호텔 앞에 도착하기 까지 이 대통령은 먼저 호텔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차량에서 내린 다카이치 총리는 환한 웃음으로 이 대통령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 대통령은 환영의 의미를 담은 박수로 그를 맞았고, 두 정상은 서로의 어깨를 두드리며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경북 안동의 한 호텔에 마련된 정상회담장 입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영접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경북 안동의 한 호텔에 마련된 정상회담장 입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영접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손을 맞잡고 있는 동안 이 대통령은 “시골 소도시까지 오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또 “제가 어젯밤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를 호텔 안쪽으로 안내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회색 정장과 스카이블루 색상의 넥타이를 착용한 채 다카이치 총리를 맞았다.

청와대는 “다카이치 총리가 자주 입는 푸른색 계열의 타이를 착용해 존중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셔틀외교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조금 더 친근한 느낌을 주는 스카이블루 타이를 선택했고, 여기에 존중과 신뢰의 의미까지 담았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한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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