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울산 총괄선대위원장은 2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진을 올렸다. 김 위원장은 사진과 함께 “내가 마시고 싶은 커피를 내 돈 내고 편하게 사서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적었다.
김 위원장이 이날 해당 사진을 올린 건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행사를 강도 높게 비난한 데 따라 이에 맞불을 놓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국민의힘 등 야당은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행사를 향한 비판이 6·3 지방선거 등을 염두에 둔 공세라고 지적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 특검법(조작기소·조작수사 진상규명 특검법)에 대한 민심 분노를 스타벅스로 돌리려하고 있다”며 “지방선거용 인민 재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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