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3자 구도…“한동훈-국힘 단일화 요구 나올 것”[정치를 부탁해]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4월 27일 21시 08분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부산 북구갑에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재보궐 선거가 하정우 대통령AI미래기획수석비서관과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 소속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 3파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야권에서 단일화 요구가 나올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27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부산 북구갑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3자 구도는 매우 높은 확률로 (더불어민주당이) 이기고, 양자 구도에서도 ‘(민주당이) 이긴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그렇게 쉬운 선거가 아니다”며 “지금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입장에서) 단일화 얘기가 안 나오기가 힘들어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은 “(후보 단일화는) 본인(한 전 대표)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단일화는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단일화 압력은 높아질 것”이라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체제에서 공천이 이루어지고, 그 공천을 받은 후보가 박민식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끝까지 단일화에 응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 본다”고 했다.

김 평론가는 “지금 (부산 북구갑에서 득표율) 40%를 못 넘기고 당선될 수도 있어 지금 단일화 이야기가 안 나올 수 없다. 어쨌든 민주당이 여당이고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하정우 수석이 정치 신인이라고 해도 최소한 40% 이상은 얻을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김 평론가는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단일화를 안 한다고 한다. 단일화 안 해도 이길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누가 될지 모르는데 (국민의힘 소속) 양향자 최고위원이 만약에 (경기지사 후보가) 되면 양 최고위원은 절대 사퇴를 하실 분이 아니다”며 “무조건 ‘나를 중심으로 단일화를 해야 한다’ 뭐 이럴 것”이라고 했다.

인천 연수갑에 더불어민주당이 송영길 전 대표를 공천한 것에 대응해 국민의힘이 황우여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공천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김 평론가는 “황 전 위원장 공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여기가 국민의힘의 험지가 아니고 박빙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평론가는 “앞서 국민의힘이 박찬대 민주당 의원에게 3번 졌는데, 이는 본인(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갑당협위원장)의 경쟁력의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국민의힘에 수도권 선거가 어려웠지만 2016년부터 3연패를 한 것은 본인의 한계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절박하면 황 전 위원장이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

4월 27일 〈광화문 비대위〉 전문

▷ 강경석: 배지는 없는데 할 말은 많은 세 남자 뭉쳤습니다. 광화문 비대위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광화문 비대위원 부드러운 미소로 핵심을 찌르는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나오셨고요. 여야를 넘나드는 1타 정보통 김준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4월 마지막 월요일이죠. 두 분과 함께하는 월요일 광화문 비대위 회의. 오늘 몇 분이나 오셨나? 지금 아직 열심히 들어오고 계신데 아직 구독·좋아요·알림 설정 안 하신 분들 꼭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준비한 의제 바로 열어보겠습니다. 장동혁 대표입니다. 장동혁이 생각하는 책임 정치. 왼쪽부터 지금 미국에 나갈 때 저 결연한 표정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논란의 의사당 사진. 그리고 더 논란이 됐던 거짓말 논란까지 불거졌죠. 저 뒤통수 사진까지. 이 사진 3장을 저희가 준비해 봤는데 방미 후에 지금 계속 거취 압박을 받고 있는데 본인은 책임 정치라는 표현을 썼어요. 그러면서 이제 한마디로 사퇴 안 하겠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한 건데 정 위원님 지금 당내에서 아직도 논란들이 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방미를 갔다 와서 남은 게 거짓말 논란 이런 것밖에 없는 것 같은데 정 위원님께서 최근 당내의 의견들을 들어봤을 때 장 대표 거취에 대해서 좀 뭐 이렇게 저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요즘은 좀 어떤 식으로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나요?

▶ 정광재: 지금 장동혁 대표의 거취 관련해서 얘기를 하면 현실적으로 어렵다라는 공감대는 있어요.

▷ 강경석: 현실적으로 어렵다.

▶ 정광재: 왜냐면 오늘 37일 남았던가요?

▷ 강경석: 그렇죠. 37일 정도 남았죠.

▶ 정광재: 선거가 이렇게 짧은 기간밖에 남지 않았는데 지금 지도 체제를 비대위로 바꾼다는 것 자체가 힘들다. 그리고 어차피 선대위가 구성되면 장동혁 대표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줄어들 거다. 그래서 굳이 지금 바꾸는 것을 총력을 다해서 이거 정말 all or nothing 게임으로 갈 거는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도 그런 분위기를 감지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고 결국에는 이제 후보 중심으로 갈 겁니다. 장동혁 대표가 아무리 본인이 스포라이트를 받으려고 한다고 하더라도 장 대표가 내는 메시지에 관심을 갖는 언론이나 정치 관여자들이 별로 없어질 거예요. 그러니까 저는 이런 얘기 들었거든요. 리더십의 레임덕이 시작됐다. 두 달 전서부터 얘기 드렸었는데. 6월 3일 이후에 장동혁 대표가 여전히 당에서 당 대표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현역 의원 107명 있는데 장동혁 대표, 어제 사실 좀 놀랐어요. 박준태 비서실장이 장 대표 흔드는 거 너무 도가 지나치다 이런 식으로 엄호에 나섰는데 그 비서실장이니까 했던 얘기라고 생각하고 현역 의원 106명. 본인을 제외한 106명 가운데 장동혁 대표가 6월 3일 이후에도 자리 지킬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5명도 안 될 겁니다.

▷ 강경석: 5명. 근데 지금 사실 장동혁 대표가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게, 아직도 해명하느라 바빠요. 저희가 지금 페이스북 캡처를 하나 준비해 봤는데. 이게 뭐냐면 그 미국 갔다 와 가지고 뒤통수 표현 나온 거 있지 않습니까? 그 차관보를 만났다고 했다가 차관보급을 만났다고 했다가. 지금은 또 이제 차관보 혹은 그 이상이다 이러면서 공공외교 리더십은 딱 2명이다. 그러니까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 들어가서 한번 봐봐라. 이렇게까지 얘기했는데 저희가 한번 홈페이지 들어가 봤어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찾아봤더니 이렇게 돼 있습니다. 소위 공공 리더십이라고 할 만한 사람은 저 두 사람인데 한 명은 여자고 한 명은 남자죠. 저 밑에 있는 분이 그 뒤통수. 유명한 그 뒤통수 사진인데 저분은 30대래요. 차관 비서실장이라고 하는데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 지금 저 논란을 계속 언급하고 해명하고 하는 게 장 대표에게 도움이 별로 안 되는 거 아닌가요?

▶ 김준일: 박성훈 대변인이, 이제 수석 대변인 수석 대변인이 사과를 했잖아요. 뭐가 됐든 하여간 뭐 이런 혼선을 빚고 이런 과정 속에서 문제가 있다라는 거를. 그럼 대변인은 사과했는데 당 대표가, 이게 그러니까 이것조차 영이 안 서는 거예요. 사실은 제가 보기에는 당에서는 이거를 사과를 하고 좀 매조지 하고 넘어가자라고 판단을 한 건데. 대표가 또 올려가지고 지금 오늘도 우리가 또 얘기하잖아요. 사실은 이거는 이제 정리하는 게 맞거든요. 이제는 그냥 면 좀 구기고, 어떡하겠어요, 이렇게 된 거를. 본인이 무능해서 이렇게 된 거를. 근데 지금 기사를 또. 또 지금 막 나오게 만든단 말이에요. 진짜 무책임하다.당에 대한 책임감이 1도 없다라는 거를 다시 한 번 느끼고. 이거는 쉽게 얘기를 하면은 이 미국을 간 이유가, 뭐 어마어마하게 성과를 냈고 그런 것보다는 본인을 지지하는 강성 지지층들이 특히 이제 미국이라면 껌뻑 죽잖아요. 고성국 씨가 얘기했잖아요. 미국에서 대선 후보로 인정받았다. 그 인정받은 거를 유지를 해야 되니까 그들을 가스라이팅하기 위해서라도 본인은 지금 대단한 사람을 만난 것처럼 지금 얘기를 해야 되는 이런 상황인 거예요. 지금 선거는 다 깨지게 생겼고 노이즈가 또 나는데 지금 이렇게 한다. 미국 국무부가 장관 한 명, 부장관이 2명 있어요. 부장관 2명 그리고 차관 6명. 차관보 25명

▷ 강경석: 그렇게 많아요? 그렇게 많은 줄 몰랐는데

▶ 김준일: 그런데 차관 비서실장은 차관보급이라고 하지만은 국회 인준을 안 받는 자리고. 그러니까 이분이 이제 개빈 왁스. 나이가 중요한 건 아닌데 원래 MAGA 진영에 있다가 들어와 가지고 지금 이렇게 해서 꽤 중요한 자리이기는 해요. 완전 무시할 만한 사람은 아니고 사회 운동하던 이제 MAGA 진영의 사람인데, 공공 외교라는 것 자체가 미국이 쉽게 얘기를 하면은 아프리카에서 누가 와도 만나줘요 이렇게.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미국에서의 공공외교라는 게 뭐냐 하면은 미국의 이념·가치 이런 것들을 너희들한테 알려줄게. 이런 홍보를 하는 게 공공외교예요. 그 동아시아 담당 차관보도 아니고 공공외교는 전 세계에 오면 다 만나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하도 만나달라고 하니까 여기가 온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는 민간 외교야. 솔직히 얘기하면은 민간 외교. 외교가 공식 외교가 아니라.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그러니까 선당후사를 생각하려면 이제는 좀 접어라 이 논쟁을 그냥 이제는 끝내고 가야지 언제까지 이 얘기할 겁니까 우리가.

▷ 강경석: 자 오늘 지금 미국 보스턴에서도 시청자 한 분이 지금 들어오셨는데, 참 국제적으로 저희가 관심을 받고 있네요. 그런데 이제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금 또 문제입니다. 지금 당명 변경한 이래로 역대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15%. 이제는 뭐 곱하기를 해도 3배가 나오네요. 정 위원님 그런데 지금 이거 바닥입니까? 더 내려갈 때가 있는 겁니까? 이제 좀 올라갈 때가

▶ 정광재: 이 정도는 바닥이라고 봅니다.

▷ 강경석: 이제 바닥인가요?

▶ 정광재: 18% 나오고 그럴 때는 지하 한 2층 정도 더 갈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15%는 정말 바닥일 것 같아요.

▷ 강경석: 이제 바닥이, 왜 근데 바닥이죠? 확신이 있으신가요?

▶ 정광재: 왜냐하면

▷ 강경석: 15%는 딱 그 장동혁 지지층인가요?

▶ 정광재: 뭐 그렇다고도 볼 수 있고 사실 이 MBS 여론조사가 다른 여론조사보다 상당히 좀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이른바 하우스 이펙트라는 게 있잖아요. 어느 여론조사 기관이 하느냐에 따라 조금 더 높게 나오거나 낮게 나오는 측면이 있는데. 이게 4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하고 2주에 한 번 하다 보니까 일정 정도 그런 효과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오늘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나 아니면 원래대로라면 선거가 임박하면 양당의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게 최저고 왜 최저였냐 이거 조사하는 기간에 장동혁 대표 리더십과 관련해서 특히 방미 성과에 관해서 부정적인 기사가 그냥 쏟아지던 시기예요.

▷ 강경석: 그때 마침 또 조사를 해서.

▶ 정광재: 그런 측면이 있었고. 당시에 또 한동훈 전 대표는 무소속으로 나가서 뭐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그런 모든 요인들을 좀 종합해 보면 15%는 이제 정말 바닥이라고 보고. 근데 그러면 15%가 바닥이라고 해서 우리가 좋아할 거냐? 그건 아니잖아요.

▷ 강경석: 그렇죠. 지금 선거 37일 남았는데

▶ 정광재: 또 하나는 장동혁 대표 방미와 관련해서는 김준일 평론가가 얘기한 거에 제가 100% 공감하는 게 아니 본인이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은 지난 주로 이 이슈 끝나요. 본인에게 부정적인 이슈를 왜 자꾸만 재점화 시켜 갖고 그걸 다시 한 번 들여다보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 강경석: 기자간담회도 직접 여시고 말이죠.

▶ 정광재: 그래서 이거는 정치적인 감각. 이런 거 생각했을 때 빵점짜리였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강경석: 빵점짜리 방미. 자 그런데 지금 당 내에서도 가타부타 말들이 지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한번 모아봤는데 일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금 뭐라고 했냐. “창당 이래 가장 낮은 지지율이 나왔으면 대표가 책임감을 느껴야 된다.” 이러면서 자숙이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마디로 그만둬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고. 지난주에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했던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대구시장 불출마 선언하면서 “제발 물러날 때를 알기를 바란다.” 한마디로 여기도 좀 관둬라 이 얘기고 여기에 이어서 강원도지사 예비후보인 김진태 현 강원지사도 “결자해지하라.” 여기에 지금 또 배현진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이죠. “5월 14일이 최종 시한이다.” 막 지금 말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 위원님 당내에서도 지금 이렇게 시끄러운 말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게 ‘5월 14일이 최종 시한이다.’ 이거 왜 5월 14일이 최종 시한이라고 한 거죠?

▶ 김준일: 후보 등록일이 5월 14~15일.

▷ 강경석: 5월 14일이 후보 등록일이라서.

▶ 김준일: 15일까지 후보 등록일인데, 후보 등록하기 전에 사퇴해라 뭐 이런 거겠죠. 그러니까 예.

▷ 강경석: 그런데 아까 지금 정 위원께서는 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거다 이렇게 보셨는데. 김 위원님이 보실 때도 이건 좀 현실적으로 사퇴를 하기에는 불가능한가요?

▶ 김준일: 그러니까 이제 역사에 우리가 교훈을 좀 얻어야 된다 이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 제가 한 번도 말씀드렸는데 그 한국 갤럽의 2018년 4월 넷째 주 여론조사를 보면은요.

▷ 강경석: 야 디테일하게 기억하시네요.

▶ 김준일: 8년 전이에요. 딱 8년 전 딱 이 시점에. 그때 더불어민주당이 52%, 자유한국당이 12% 나왔어요. 더불어민주당은 그러니까 정당 사상 최고. 그리고 한국 갤럽 기준으로. 그리고 그때 자유한국당은 최저였거든요. 12%가 2주인가 3주가 연속 나왔어요. 아까 전에 정광재 대변인이 15%가 최저가 아니겠느냐 말씀하셨지만 저도 거의 최저점에 가깝지만은 아직 바닥을 봤다라고 확신할 수 없다. 제가 보기에는 조금 남았다라고 보고. 그때 홍준표 대표한테 이런 공격들이 들어왔어. 이거 보면은 난리가 났을 거 아니에요 선거 치러야 되니까 막 당 중진들이 얘기해 가지고 좀 바뀌어라. 독선적으로 하지 마라. 정우택 의원이 “환골탈태해라 물러나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뭐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 홍준표 대표는 얘기하고 똑같았어요. 그때도 대안 부재론 지금은 어떻게 하느냐 그때도 똑같이 홍준표 대표한테 오지 말라고 지역에서. 저는 모르겠어요. 어느 게 정답인지 모르겠는데 그러면 그때 홍준표가 물러났으면 좀 더 나았을 거냐?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하지만은 뭔가 이렇게 스무스하게 가는 거는 그때랑 똑같이 된다는 얘기예요. 홍준표 대표도 끝까지 버티고 안 변했거든요. 그러니까 뭐 막말하고 이런 거 당에서 얘기해도 안 통했어요. 그러니까 지금 장동혁 대표도 똑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최소한 이 정도는 해줘야 된다. 이거는 진짜 정말 진지한 조언인데 당 지지율이 이렇게 낮은 것에 대해서는 어찌 됐든 다 당 대표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의 비판을 겸허히 받고 ‘저는 무도한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을 향해서 저는 싸우겠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동참해 주십시오.’ 보수의 궤멸을 막기 위해. 이 정도까지는 본인 책임론에 대해서 인정을 해줘야지 사람들도 공격을 좀 덜하죠. 근데 지금 계속 남 탓하고 이렇게 하면은 그냥 끝까지 이렇게 가는 거예요.

▷ 강경석: 자 지금 사실 이제 당 안팎에서 여러 가지 말들이 나오는데. 이게 딱 저희가 한번 눈으로 들어올 만한 이걸 한번 정리해 봤는데 이게 뭐냐.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에 4월 한 달 동안에 지방선거 유세를 위해서 전국 어디를 갔는지 저희가 한번 이렇게 시각화를 해 봤습니다. 왼쪽에 보면 뭐 거의 그물, 거미줄처럼 지금 막 복잡하죠 왔다 갔다 전국을 돌고 있는데. 장동혁 대표의 동선은 굉장히 깔끔합니다. 제주도 한번 갔다가 인천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를 한번 탔다가 돌아왔죠. 지금 뭐 나머지 지역은 깨끗해요 아무것도 없어요. 정 위원님 지금 이거 정상적인 당 대표의 동선으로 봐야 되는 겁니까?

▶ 정광재: 제가 이래서 동아일보 좋아하잖아요.

▷ 강경석: 왜요? 깔끔하게 정리해 줘서?

▶ 정광재: 깔끔하게 정리하고 직관적으로. 제가 어렸을 때 동아일보 기자가 되고 싶었다고 한번 얘기하지 않았나요? 뭐 다른 기자를 했지만. 어쨌든 이걸 보면 선거 두 달 앞두고 당 대표가 이런 식으로 민생현장·지역현장·유세현장·후보동행 이런 거 없었던 당 대표가 없었을 겁니다.

▷ 강경석: 역대 처음인가요?

▶ 정광재: 역대 처음이죠. 제가 알기로는 역대 처음이에요. 그리고 그것도 한번 조사를 했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당 대표가 오랜 기간 해외에 체류를 했었던 게 있었던 가? 그것도 처음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쨌든 장동혁 대표는 지금 책임 정치를 얘기하려면 본인의 책임을 이야기해야 되는데 그런데 당 대표로서 미국 돌아와서 유력 언론사의 반장들하고 만난 자리에서도 절윤해서 이렇게 된 거 아니냐라는 요지의 얘기를 했다는 게 지금 정치권 전반에 나오고 있잖아요. 아마 보도를 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 그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요. 사실 보수는 내 탓을 먼저 하는 거고 진보 좌파들이 남 탓 먼저 하는데, 지금 장동혁 대표의 정국 진단은 완전히 잘못됐다고 봐요. 저도 사실 처음에는 장동혁 대표가 잘하기를 바랐고 당 대표로서 우리 당이 조금 더 일어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서 응원하는 메시지도 좀 보냈었는데. 뭐 방송을 통해서도 그랬고. 그런데 이게 준비되지 않은 당 대표 자리에 감으로써 본인에게 화가 미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주호영 의원이 이번에 불출마 선언하면서 얘기를 했잖아요. 그리고 또 사법연수원 교수가 했었다는 얘기잖아요. ‘관이 크면 눈을 가려서 보지 못한다’고 했는데. 본인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정치적 역량을 가지고 당 대표까지. 벼락 당대표가 되면서 이런 현상까지 온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저는 개인적으로 들더라고요.

▷ 강경석: 장동혁 대표 지금 뭐 공개 일정은 못 잡고 있는데 페북 정치는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지금 오전에 “김용 공천을 주장하는 민주당 의원이 60명이 넘는다” 이렇게 비판을 하면서 페북 정치만 하고 있는데 결국에는 당 대표가 현장에 못 가니 송언석 원내대표가 지금 대신해서 현장을 뛰고 있습니다. 저 사진은 무엇이냐 민주당. 심지어 단식장을 방문한 건데. 전북지사 출마했던 안호영 의원이 지금 아직도 단식을 하고 있으니 송언석 원내대표가 대신 가가지고 저렇게 위로를 한 건데. 지금 뭐 여러 가지 지금 또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또 하나 있죠. 배현진 의원에 대한 윤리위 제소입니다. 잠잠해졌던 제명 정치 다시 또 시작된 걸까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배현진 의원, “참 어렵게 산다 장동혁.” 이거에 대해서 문제를 삼았고 장동혁 대표 측이 “수도권은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판이다” 이 문제도 문제를 삼았습니다. “최악의 해당 행위는 장 대표의 모든 선택이다.” 이러면서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를 취하겠다 이랬는데 이게 해당 행위인가요?

▶ 김준일: 일단 안호영 의원 단식은 이제 단식은 끝났어요. 실려 갔고. 그때 12일 동안 했는데 그 중간에 송언석 대표가 방문한 거는 맞고. 그래서 송언석 대표가 방문한 거는 원래 전통적으로 야당이든 여당이든 하면은 서로 이렇게 책임 있는 분들이 가서 해 줬어요. 옛날에 예를 들면은 우원식 원내대표가 김성태 원내대표 드루킹 단식할 때도 찾아갔었어요. 그러니까 뭐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근데 이거를 노린 거는 이제 민주당의 분열, 분열을 노린 거죠. 사실 그래서. 방금 단독 보도 나왔는데 김관영 지사 지금 무소속 출마 검토하고 있다. 지금 기사도 나왔어요. 이런 거를 본 거고. 그러니까 저는 이제 의문인 게 해당 행위 저번에 당 대표가 얘기했잖아요. 장동혁 대표가 그때 이제 명확하게 뭐가 해당 행위인지는 얘기를 안 했는데 예를 들면 김기영 대변인을 비롯해서 소위 말하는 주류 당권파에서는, 한동훈 무공천. 한동훈 지역 무공천 이게 해당 행위지 당 대표에 대해서 비판하는 건 해당 행위가 아니라고 그때 막 다들 설명을 했거든요. 근데 지금

▷ 강경석: 갑자기 또 배현진 의원을

▶ 김준일: 물론 이거는 다 장 대표를 지지하는 그 당협위원장이나 출마자들이 지금 한 거예요.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직접 한 건 아닌데 누가 봐도 보이잖아요. 근데 배현진 의원은 여기서 이거를 하면은 윤민우 윤리위원장이 또 징계를 하고 그러면 또 가처분 신청 가고 이거는 당만 엉망진창 되는 거예요. 그러면 또 권위만 상실되고 난리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거 왜 하냐 그러니까. 해당 행위라는 말을 대표가 하지 말았어야 돼. 모든 건 내 책임이다라고 The buck stops here. 여기에 모든 책임은 나한테 있다라고 하고 이거를 넘어갔어야 되는데. 끝까지 지금 해당 행위를 하는 거는 장동혁 대표다 그 생각이 듭니다.

▷ 강경석: 자 장동혁 대표의 지금 당내 분란. 선거를 37일 앞둔 가운데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저희가 또 다음 주까지 한번 장동혁 대표의 새로운 변신·변화 이어질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소개해 드리도록

▶ 정광재: 한마디만 붙이자면, 본인이 책임 정치를 얘기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대안과 미래에서 당 노선과 관련해서 변경해야 된다라고 얘기했었을 때 본인이 책임지고 이번 선거 치르겠다라고 하니까 대안과 미래가 그러면 선거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져라 라고 하면서 헤어진 거 아닙니까? 그게 책임 정치예요. 6월 3일 지방선거 이후에 장동혁 대표가 선거 결과에 대해서 책임지는 것. 그게 책임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아 이거 한 줄 평 했었어야 되는데.

▶ 김준일: 한 줄 평에 한 번 더 해. 재활용.

▷ 강경석: 미리 쓰기 하셨네요. 자 어쨌든 책임 정치를 논한 장동혁 대표의 행보, 저희가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두 번째 의제 바로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침입자인가 배신자인가 아니면 메기인가?’ 메기가 뭐냐면 이 생태를 교란하는 쉽게 얘기해서 뭐 조커 같은 느낌인 거죠. 지금 저 사진은 부산 북갑에 방문했던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배신자다’ 이렇게 외치는 여성분을 한동훈 전 대표가 바라보고 있는 장면인데. 어제 한동훈 전 대표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만났죠. 부산 구포초등학교. 지금 저 사진인데 동문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둘이 만나서 1분간 악수를 했다고 하는데, 지지자들은 고성을 지르면서 서로 긴장된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하는데. 저희가 준비했던 그 사진 중년 여성으로부터 ‘배신자다’ 항의를 받는 모습인데 저희가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한번 화면을 준비해 봤습니다. 보고 오시죠. (영상 재생) 뭐 여유 있게 “다 하셨냐?” 이렇게 또 물어보기도 하는데. 결국에는 또 이제 지지자들끼리 서로 엉키면서 좀 고성이 오가는 장면도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 또 사진을 하나 저희가 또 준비해 봤죠. 다른 사진이 뭐냐면, 한동훈 전 대표의 지지자들이 그 여성을 향해서 배신자라고 외쳤던 여성을 향해서 오른쪽 손가락을 지금 들어 보이면서 왜 여기까지 와가지고 난리를 치냐 이러면서 지금 또 항의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 정 위원님, 이번에 아직 부산 민심은 어떻게 향하고 있는지 따로 저희가 조사한 바는 없는데 최근에 좀 들리는 그런 소식들이 있습니까? 부산 북갑과 관련해서.

▶ 정광재: 일단 한동훈 전 대표에게 저런 장면은 아주 낯선 장면은 아니에요. 서문시장 갔을 때도 서문시장에 많은 지지자들 모였는데 반대쪽에서는 배신자라고 외치는 분들 있었고. 또 지난번에 한동훈 전 대표 제명과 관련해서 반대 집회가 여의도에서 크게 열렸을 때도 반대편에서는 윤어게인 세력들이 배신자 이런 관련 집회를 했었기 때문에. 아주 낯선 장면은 아니기 때문에 본인도 가서 적극적으로 얘기하잖아요. 하시고 싶은 말씀하시라. 굉장히 좀 담대한 모습을 보였는데, 본인이 넘어야 할 벽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사람들 분명히 있어요. 근데 그게 비중이 과거보다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건 한동훈 전 대표에게는 나름대로의 장점이라고 하겠죠.

▷ 강경석: 저분들은 북갑 주민은 아닌 거죠? 쉽게 얘기해서. 알 수는 없나요?

▶ 정광재: 모르겠어요. 저분이 실제로 북갑 주민인지 아닌지는 그 이후에 취재가 된 내용도 없으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그런데 출마 선언을 한 이후에 여러 여론조사들이 좀 나오고 있어요. 특히 저는 관심 있게 보는 건 시계열를 통해, 여론이라는 건 시계열를 통해서 봐야 되는데. 미디어토마토가 3월 말에 한 번 했었고 또 지난 주말에, 금·토에 그 여론조사한 것을 오늘 발표를 했거든요. 그런데 3월에 있었던 것과 오늘 있었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한동훈 전 대표는 여론조사상으로는 상승세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박민식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한동훈 전 대표의 지지율이 오른 만큼 조금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민주당은 3월 30일 정도에는 김두관 전 의원을 놓고 여론조사를 했었는데 지금은 하정우 전 AI수석이 거의 확실시 된다고 보잖아요. 하정우 수석을 놓고 했는데, 하정우 수석은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들의 지지율을 거의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준이더라고요. 저는 거기에서 뭐 대략 그래도 한 15% 정도는 이탈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비슷한 수준의 여론조사가 나오는 걸 보고 민주당 지지세가 공고하구나. 여기는 사실 국민의힘이 좀 당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재수 의원이 당선됐기 때문에 이분들은 본인들이 소수임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을 만들었던 거잖아요. 정치적 효능감이 있기 때문에. 민주당 지지자들은 그대로 민주당 후보가 누가 되건 간에 지지하려는 성향이 확인됐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반적으로는 한동훈 전 대표에게는 기회와 우려가 공존한다.

▷ 강경석: 기회와 우려가 공존한다

▶ 정광재: 그러니까 정말 잘하면 이길 수 있는 것이고. 이게 동남풍이 불어야 되는데 동남풍이 안 불면 뭐 천하의 제갈량이라고 하더라도 적벽대전에서 이길 수 없었던 거잖아요. 동남풍이 조금 약하게 불면 떨어질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 강경석: 네 방금 그 정 위원께서 언급하신 여론 조사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만 18세 이상 부산 북갑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고. 휴대전화 가상번호로 했는데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 오차는 95%의 신뢰 수준. 플러스·마이너스 3.5% 포인트였고 응답률은 9%였습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김 위원님. 그런데 저희가 아까 처음 준비했던 침입자다 이렇게 얘기한 게 지금 박민식 전 장관의 워딩이란 말이죠. 공식 석상에서 아까 제가 1분이라고 잘못 얘기했는데, 1초 악수를 딱 하면서 별다른 얘기는 안 나눴다고 해요. 그런데 일단 침입자라고까지 표현을 했는데 지금 이게 라이벌로 느끼는 건가요? 아니면 의도적으로 조금 이렇게 폄하하고 있는 그런 단계로 보이는 건가요?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는 어떻게 느끼셨나요?

▶ 김준일: 그러니까 본인이 이제 구포초등학교 동문이잖아요. 그래서 여기에 발언권도 동문 행사니까 박민식 전 장관한테만 이제 주어진 거고 그래서 그거를 좀 강조하기 위해서 내가 이 지역 출신이고 초등학교 때, 어렸을 때부터 산 거를 강조하기 위해서 그런 것도 있고. 침입자라는 표현은 좀 세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확실히 좀 감정이 어느 정도는 상했다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외지인 뭐 이런 게 아니라 침입자라는 거는 보통 이제 외계인한테 보통. 외계인이 침입하거나 뭐 이런 거잖아요. 그런 것 같고. 이게 제가 예전에 한번 대구 수성을 홍준표 후보가 당선됐을 때, 2020년 대구 수성을 하고 그리고 2024년에 이제 화성을. 동탄의 이준석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지금 여론조사 말씀하신 거 보면은 이게 지금 3·3·2 구도로 지금 가는 것 같아요.

▷ 강경석: 3·3·2 구도.

▶ 김준일: 이게 조금 헷갈리는데 지금 정확하게 방금 말씀하셨던 미디어토마토 같은 경우에는 하정우 35.5%, 한동훈 28.5%, 박민식 26% 이렇게 나왔잖아요. 그러면은 하정우가 30%대고 한동훈 박민식이 지금 비슷하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건 1강 2중이 될 수도 있다. 그러면은 이게 30%대로 당선이 될 수도 있어요.

▷ 강경석: 30%대를 받았는데도 당선이 될 수 있는 구도다.

▶ 김준일: 그게 홍준표가 당시에 2020년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나와 가지고 홍준표 38.8%, 이인선 36.3%, 이상식 24%. 이렇게 돼 가지고 박빙이었는데 이렇게 이제 될 수도 있어요.

▷ 강경석: 3·3이었네요 그때는.

▶ 김준일: 네, 3·3·2가 나왔죠. 뒷자리 빼고. 그래서 지금 그렇게 40%를 못 넘기고 할 수도 있고. 근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 단일화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다. 결국에는 이번이 어쨌든 민주당이 여당이고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높고 그래서 이게 하정우가 신인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40% 이상은 제가 얻을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여론 조사를 돌려봤대요. 제가 저도 수치는 모르는데 3자 구도에서는 민주당은 이기는 걸로 보고 있고요 지금.

▷ 강경석: 3자 구도가 되면

▶ 김준일: 3자 구도는 매우 높은 확률로 이기고, 양자 구도에서도 이긴다라고 지금 얘기가 나올 정도로 그렇게 쉬운 선거가 아니다. 지금 한동훈 전 대표. 그래서 지금 어쨌든 추후에 단일화 얘기가 안 나오기가 힘들어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 강경석: 결국엔 단일화로 가는 수밖에 없다. 아 그런데 지금 저희 시청자분들께서 제보를 해 주셨습니다. 아까 동네 주민이냐 아니면 뭐 지지자냐 이렇게 저희가 좀 궁금해했잖아요. 묻지마님 본인은 동네 주민이셨답니다. 동창회에 왔던 동문들이 다 같이 모여가지고 지금 그 배신자다 외친 그분에 대해서 지지를 한 거다. 이분들은 지역 주민이었다라고 이제 박수현님, 다 이루어지니님 여러 분들이 제보를 주셨습니다. 정 위원님 그런데 단일화 얘기를 했단 말이죠. 그런데 지금 장동혁 대표가 제일 두려워하는 게 단일화 아니었습니까?

▶ 정광재: 단일화는 한동훈 전 후보 전 대표로서는 본인이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부차적으로 기대해 볼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에요. 제가 생각하기엔 이건 단일화는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단일화 압력은 높아지겠죠. 단일화는 어려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공천이 이루어지고, 그 공천을 받은 후보가 박민식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끝까지 단일화에 응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 보는 거예요. 왜냐하면 한동훈 전 대표의 정치적 재기, 여기서 당선되잖아요. 그러면 저는 당장 보수 세력 개편의 중심으로 올 거거든요. 그럼 그 반대편에 있었던 장동혁 대표의 정치 생명은 굉장히 어려워질 거라고 보는 게 상식적이죠. 그렇기 때문에 단일화가 어려울 거라고 보는데. 제가 다른 방송에서 상당히 좀 이른 시기이긴 하지만 6월 4일에 이 방송 한번 다시 틀어보시라. 39.5%로 한동훈 당선이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아까 얘기한 것처럼 30%대로도 당선이 될 만한 시나리오로 가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물론 뭐 열심히 해야겠죠. 그래서 운이 좋으면 당선 운이 나쁘면 낙선 이런 것도 진짜 고려해야 될 것 같아요. 이게 우리 전설의 3표 있잖아요. 문세표. 딱 3표 차이로 낙선한 경우가 한 번 있었잖아요. 그럴 정도로 이번에 아주 박빙의 승부가 이 북갑에서 펼쳐질 수 있다 이렇게 예상하고. 그래서 마지막까지도 한동훈 전 대표는 제일 단점이 뭐예요? 그 지역 사람이 아니라는 거잖아요. 그 지역 사람 한 명, 한 명 만나갖고 맨투맨으로 하는 거 있잖아요. 한 명, 한 명 정말 이 사람의 표 하나가 나를 당선시킬 수도 있고 낙선시킬 수 있다 이런 각오로 사람 만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강경석: 세 표를 기억해야 된다.

▶ 김준일: 저는 단일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요. 일단.

▶ 정광재: 항상 나랑 반대야

▶ 김준일: 그래야 재밌지. 그러니까 왜 그러냐면은 이 선거판이 부산 북갑이 왜 되게 이상한 선거냐 하면은 단일화를 할지 말지부터 얘기가 나와요. 단일화는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어요. 상황에 따라서 하는 거지. 예를 들면 평택을에 단일화를 할지 말지부터 얘기가 나옵니까? 유의동 의원한테 단일화를 할지 말지가 출마 전제조건이에요? 아닌데 여기에는 나와 이거는 소위 말해서 한동훈을 막아라가 지금 당의 기조라고, 당 주류의 기조라고 보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게 한 사람이 현격하게 차이가 나버리면은 그러면은 이제 단일화를 해서 얻을 게 있는지 없는지인데 둘 다 해볼만하다라고 만약에 그렇게 되면은 그렇게 돼요. 지금 아까 여론조사 28.5%대 26%이었잖아요. 그런데 적극 투표층한테 물어봤더니 하정우 44.3% 그리고 한동훈 24.8%, 박민식 24.6%. 적극 투표층 이번에 내가 꼭 가서 투표하겠다. 0.2%로 한동훈하고 박민식이 지금 사실상 이거는 같다라고 보면 돼요. 그러면은 이렇게 나가면 하정우가 될 것 같은 분위기가 계속 가면은 둘 다 해볼 만하다고 생각할 거예요. 나는 박민식은 내가 당 조직도 있고 이거 이게 있는데 인지도가 이 지역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할 거라고 생각하고 한동훈은 내가 대선 후보급이고 내가 또 보수를 재건하기 왔는데 그래서 단일화. 이게 당하고 상관없이 단일화가 내가 보기에는 둘 다 해볼만하다고 하면 어쨌든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제가 보기에는.

▷ 강경석: 우리 두 분이 엇갈렸던 지난주 질문 하정우 AI수석 출마할지 안 할지. 사실 지금 두 분이 속마음은 아마 같았을 겁니다. 그런데 이제 저희 또 프로그램 재미를 위해서 두 분이 엇갈려 주셨는데 지금 하정우 수석 결국 오늘, 내일 뭐 하고 있죠? 지난주에도 그랬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사실 오늘 오후에 구글 딥마인드 CEO랑 면담을 하면서 사실상 AI수석에 또 판을 깔아준 느낌이 있는데. 자 지금 선거 30일 전인 5월 4일까지는 사퇴를 해야 됩니다. 하정우 수석이. 그런데 여전히 지금 아직까지 입장은 없습니다. 물론 두 분 다 그때 입장이 갈리시긴 했지만, 지난주와 조금 달라진 생각들이 혹시 있으신가요? 두 분 중에 여전히 출마하실 거라고 보시는 거죠?

▶ 정광재: 그때 당시에는 90%였다면 지금 99.9%까지

▷ 강경석: 99.9%까지.

▶ 정광재: 왜냐하면 제가 이제 민주당 관련한 분들 또 청와대에 있는 분들도 어떤 식으로든 관계가 있는 분들이 있잖아요. 가끔 분위기를 물어보면, ‘어 뭐 이제 할 거야.’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아요. 그리고 지금까지는 이제 그 순방 일정도 있고 오늘 예정된 게 본인의 주관, 본인의 관할 업무란 말이에요. 근데 이걸 내팽겨 치고 그냥 구포초 체육대회 가기는 어려웠을 거고. 이게 마무리되면 하정우 수석이 출마 선언하겠죠. 왜냐하면 민주당이 여기서 하정우 수석 말고는 다른 사람 낼 카드가 없어요.

▷ 강경석: 아직 지금 언급되는 분이 없어요.

▶ 정광재: 전재수 의원이 20년간 여기서 혼자 뛰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그 지역에 나도 열심히 하면 누군가 물리치고 나도 여기서 공천 받아서 당선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해서 하는 정치인이 있으면 그 사람을 뽑으면 되는데, 여기는 전재수 의원이 20년간 했고. 전재수 의원 아니면 되기 또 어려운 지역이기 때문에 누구도 민주당 그 타이틀을 달고 정치를 안 했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후보가 없다는 현실론. 그리고 하정우 수석이 나오면 당선될 수 있다라는 또 현실론. 이게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뭐 나올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강경석: 또 저희 프로그램 재미를 위해서 우리 김준일 위원께서는 약간 부정적인 의견을 지난주에 밝히시긴 했지만 이번 주에는 어떻게 조금.

▶ 김준일: 제가 장점이 뻔뻔한 거예요. 그거 바꾸겠습니다. 하정우 수석이 저도 이제 지난주에 민주당 고위 관계자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들었는데 2024년 총선 때 영입 인재였대요.

▷ 강경석: 이미 영입 인재로 총선 때

▶ 김준일: 영입 인재로 제안이 갔고

▷ 강경석: 그때 발표가 됐었는데

▶ 김준일: 발표 안 됐어요. 하정우는 본인은 매우 하고 싶었는데 제가 듣기로는 집안의 반대가 심했다. 그래서 그때 접었다는 거예요. 근데 그때도 이미 욕망이 드글드글해, 정치를 하고 싶은 욕망이 드글드글했다 그러니까 그때 영입 인재는 출마잖아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미 출마를 하고 싶은 생각이 매우 강했다라는 거고 말씀하신 대로 그냥 하정우라고 보면 이제는 이제는 회군하기에는 너무 늦었어요. 지금 상황은 너무 좋고 본인이 이미 욕망이 드글드글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냥 하정우 박민식, 한동훈 이렇게 3파전으로 보시면 될 거 같아요.

▷ 강경석: 3파전. 뭐 사실 지금 정청래 대표도 어제 하정우 수석 만나가지고 서울에서 한 2시간 동안 저녁 먹으면서 출마를 설득했다고 하는데 오늘 이제 오후 3시에 이 행사가 끝나고 나서 하정우 수석이 과연 어떤 결단을 내릴지 다음 주에 한번 또 저희가 이 얘기를 또 하게 될지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세 번째 의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추경호 의원 드디어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동시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그동안 계속 무소속으로 나갈지 말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엔 불출마를 선언했죠. 결국에는 지금 이렇게 대구는 이렇게 정리가 되고 있는 모습인데 그런데 지금 이진숙 전 위원장이 그러면 무소속 출마 안 한 자리에 누구를 공천할지 여전히 지금 관심이 있는 가운데 어제 또 김부겸 전 국무총리 사무실 개소식이었죠. 오른쪽 사진에 보면 지금 정청래 대표가 같이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전현직 의원 60여 명이 총출동했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또 주호영 의원은 추경호 후보를 지원할지 말지 뭐 이렇게 명확하게 얘기를 않았다고 합니다. 정 위원님이 혹시 보셨을 때, 지금 추경호 의원이 김부겸 전 총리를 막을 수 있는 확신이 들어야지 움직이겠다 이렇게 주호영 의원이 얘기했다고 해요. 약간 좀 여지를 둔 거죠. 출마는 안 하지만 내가 당장 추경호 의원을 지지할지 말지는 좀 지켜보겠다 이런 얘기를 한 건데 이거 그런데 같은 당 의원이 왜 이렇게 말씀을 하신 거죠?

▶ 정광재: 일단 본인을 컷오프한 데 대한 서운함 이런 것들이 남아 있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결국에는 주호영 의원도 추경호 의원 도울 겁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대구에서 6선 했잖아요.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의 중견 정치인으로 그동안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는데 지금 풍전등화의 위기입니다. 국민의힘은 전국 선거에서도 그렇지만 지금 대구 선거가 정말 풍전등화의 위기예요. 여기에서 본인이 힘을 보태지 않고 만약에 추경호 의원이 떨어지는 결과가 발생한다. 그 책임론을 나눠 가져야 하는데 주호영 의원이 그런 선택을 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지금 이거는 주호영 이진숙 두 후보가 컷오프 된 게 한 38일 전이라고 하는데

▷ 강경석: 굉장히 오래됐죠.

▶ 정광재: 그때서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을 뿐이지 그냥 정해진 수준으로 가는 거예요. 그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게 거위의 꿈인가 ‘끝이 정해진 책’이었던 것 같아요. 추경호 의원이 국민의힘의 최종 대구시장 후보가 되고 이진숙 후보는 그 지역의 보궐 선거로 나가고 이 아직 보궐 선거 지역에 대한 공천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에게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저는 이것도 99.9% 확정적이라고 봐요. 당에서 경선하자고 그랬잖아요. 지금 경선하면 이 짧은 기간 안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경선에서 이길 만한 후보가 달성에서 나올 수 있습니까?

▷ 강경석: 어렵죠.

▶ 정광재: 어렵죠. 그러니까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도 그거 생각하고 결국에는 드롭했다 이렇게 평가해 봐야죠.

▷ 강경석: 정 위원께서 예측하신 대로 지금 대구 판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민주당도 지금 아까 사진 저희가 준비한 것처럼 정청래 대표부터 모든 분들이 지금 총출동했는데 심지어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출격했습니다. 저 화면이 바로 ‘김부겸TV’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나와서 영상을, 축사 영상을 촬영한 건데 김 위원님 지금 민주당이 이 대구에서 총공세를 펼치고 있단 말이죠. 정청래 대표까지 나서서 지금 뭐 총공세를 펼치고 있는데 아직 조금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인가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겨볼 만하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는 건가요? 대구 민심이 조금 바뀌는 조짐이 있습니까?

▶ 김준일: 가 봐야죠. 끝까지 가 봐야 되는데 이번에 이제 민주당이 조금 다른 게 뭐가 있냐면은 2014년에는 김부겸 당시 시장 후보자가 ‘여기 낙동강 넘어올 생각 꿈도 꾸지 마라’ 뭐 이런 취지로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내가 혼자 치르겠다 선거를’ 그때는 야당이었고 그러니까 뭐 민주당 김부겸은 좋아해도 민주당에 대해서는 비토가 더 컸던 것도 뭐 있겠죠?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그때하고 상황이 달라진 건 뭐냐 하면은 지금은 여당이고 대통령 지지율도 높고 그리고 지역 발전론이, 지금 이걸로 선거를 치러야 되기 때문에 얼마나 전폭적으로 중앙당이 김부겸을 지지하는지를 세 과시를 해줘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 몰려온 거예요. 사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하지는 않을 거예요. 그런데 가끔 등판을 해가지고 얼마나 대구를 발전시킬지에 대해서 중앙의 책임 있는 게 당대표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가 계속 툭 툭툭 던지는 식으로 이런 식으로 선거가 치러질 것 같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연세가 많이 드셨네요.

▷ 강경석: 그러니까요. 저도 지금 사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래도 수염은 자르셨네요. 원래 수염도 기르시고 계시더니

▶ 김준일: 연세가 좀 많이 드신 게 좀 개인적으로 짠한 그런 정치적인 그런 걸 떠나서 좀 짠하다는 생각이 들고 여기 와 가지고 김부겸이 자신의 정치적 동지고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를 이제 지지를 하니까 이게 얼마나 지지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전직 대통령까지 다 총동원이 되는 이런 상황이다. 대구 MBC가 최근에 이제 에이스 리서치에 의뢰를 해서 ARS 조사한 거 있거든요. 18일, 19일 양일간 대구에 거주하는 1002명 대상인데 가상 양자 대결 한 거 보면은 김부겸 49.2 추경호 35.1

▷ 강경석: 그래도 아직 오차 범위 안에 있는 것 같네요. 숫자 자체는

▶ 정광재: 오차 범위 밖이죠.

▷ 강경석: 밖인가요?

▶ 김준일: 밖이죠. 14% 포인트니까 플러스 마이너스 3.1이니까 6.2% 포인트 안에 들어가야 되는데 그 다만 저는 10%는 잡아줘야 된다고 봐요. 기본적으로 많으면 15%까지 잡아줘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지금 제가 보기에는 이제 후보가 결정되고 나서 다시 조사하면은요. 한 자릿수 안으로 들어왔을 거예요. 지금은 이제 좀 오리무중이었거든요. 그래서 이진숙 후보까지 이제 손을 들어주고 그리고 결국은 저기 주호영 의원도 도와줄 거라고 봅니다. 이게 이제 선당후사도 있고 나중에 더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너무 이제 안 도와줬다라고 하면 좀 곤란해지니까 내가 장동혁은 싫어도 또 내줄 수는 없지 않냐라고 하면서 도와줄 거라고 봐요. 그래서 거의 박빙 승부가 될 것 같다. 근데 저한테 돈을 걸라고 하면은 김부겸한테 걸겠다 이게 이번에는 선거가 좀 달라요. 제가 보기에는

▷ 강경석: 이거 조금 좀 훗날 선거 결과를 까봐야지 알 수 있는데 정 위원님 혹시 누구한테 그러면 더 가능성이 높다고

▶ 정광재: 박빙으로 들어왔잖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추경호 의원의 득표율은 0.01%씩 올라가고 김부겸 후보는 빠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게 되죠. 저는 당연히 돈 걸면은 이거는 저는 상당히 확신을 갖고 걸 수 있을 것 같은데 왜냐하면 이게 1대 1 구도로 가면 그 대구에 있는 정서를, 저도 뭐 대구 사람은 아닙니다만 그동안에 드러난 표심이나 봤을 때 김부겸 후보가 선전하겠지만 이기기는 어렵다고 봐요. 나머지 부울경 지역 있잖아요. 부울경도 지금 다 박빙 상태로 봐야 됩니다. 그런데 이 박빙 상태가 결국에는 이제 선거가 임박할수록 기존의 관성대로 가는 경향이 강하다고 보기 때문에 지금은 박빙이지만 부산 이런 지역도 국민의힘 후보인 박형준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저는 뭐 당연히 베팅한다면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해야죠. 이게 당적을 떠나서 하는 얘기입니다.

▷ 강경석: 뭐 한 달 정도 남은 결과를 봐야 되는데 저희가 한번 나중에 슈퍼챗 들어오는 거 싹 모아가지고 이긴 분한테 몰아주기를 할 수 있는지 저희가 한번 제작진이랑 한번 논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나머지 지역들도 한번 지금 살펴볼 게 있는데 아직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후보가 아직 확정이 안 됐습니다. 나머지는 지금 다 거의 확정이 됐는데 국민의 힘은 5월 2일에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고 충북지사 경선은 오늘 발표를 앞두고 있죠. 자 그런데 이 와중에 개혁신당 조응천 전 의원 저희가 한번 소개했었죠. 개혁신당에서 조응천 의원을 경기도지사 후보로 지금 내세우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다 했는데 실제로 어제 SNS에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기득권 양당 후보 말고 정말 찍고 싶은 사람 아무리 봐도 저밖에 없다 이러면서 결국 출마 선언을 한 건데 지금 이게 어떻게 보면 결국 국민의힘 후보가 누가 됐든지 간에 개혁신당이랑 연대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됐단 말이죠. 조응천 의원 혹시 출마 선언 관련해서 좀 최근에 들으셨던 얘기가 있었나요?

▶ 김준일: 단일화 안 한 대요.

▷ 강경석: 단일화 안 한답니까? 왜 안 하는데요

▶ 김준일: 안 하니까요.

▷ 강경석: 끝까지 안 하고 그냥 갈 거랍니까? 당선이 안 돼도?

▶ 김준일: 끝까지 안 한 대요.

▷ 강경석: 그럼 왜 출마하는 거죠? 지금

▶ 김준일: 아니 단일화 안 해도 이길 수 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

▷ 강경석: 단일화를 안 해도

▶ 김준일: 안 해도 이길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러니까 단일화의 논쟁에 빠지지 않겠다라는 걸로 보여요. 제가 단일화를 안 하겠다라는 거는 이게 처음부터 그러면 추미애 후보가 어쨌든 유리할 테니까 누가 단일화하냐 누가 양보하냐 이거잖아요. 그러면 상대적으로 더 작은 정당은 항상 불리해요. 손해를 봐요. 그러니까 언제 사퇴하냐 이런 식의 이제 압박들이 있기 때문에 단일화를 안 하는 걸로 일단은 전제를 깔고 하는 게 맞는 것 같고 지금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누가 됐는지도 모르는, 누가 될지도 모르는데 단일화 얘기부터 하는 것도 웃긴 얘기죠. 그러니까 그래서 경쟁력을 봐야 될 것 같고 양향자 최고위원도 이를 테면은 그러니까 지금 누가 될지 모르는데 양향자 최고위원이 만약에 된다라고 보면은 양향자 최고위원은 절대 사퇴를 하실 분이 아니에요. 무조건 나를 중심으로, 나를 중심으로 단일화를 해야 된다 뭐 이런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단일화 방식이 여러 개가 있잖아요. 여론조사 방식도 있고 후보 간의 담판이 있거나 뭐 이런 건데 절대 그럴 가능성이 없다. 그래서 저는 단일화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추미애 후보가 약체라고 지금 약간 봐서 지금 하는데 제가 보기엔 다들 추미애를 물로 보고 있다.

▷ 강경석: 추미애를

▶ 김준일: 물론 약점도 있고 그래요. 그런데 실제 득표력은 제가 보기에는 단일화를 해도 안 될 정도로 무난하게 그냥 갈 거다. 이 선거는 경기도지사 선거는 저는 그렇게 봅니다.

▷ 강경석: 지금 부산시장은 박형준 시장이 또 명예선대위원장으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추대했습니다. 정 위원님 지금 지역마다 장동혁을 배제하고 이런 식으로 뭐 다른 분들을 끌어와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저런 게 계속 이어지고 결국 도움이 된다고 판단을 하는 건가요?

▶ 정광재: 일단 그 조응천 의원 제가 주소지 문제를 여기서 언급했었잖아요.

▷ 강경석: 그랬죠.

▶ 정광재: 제가 그 후에 한 번 통화를 했어요.

▷ 강경석: 조응천 전 의원이랑요?

▶ 정광재: 김준일하고 여기 동아 유튜브 잘 봤다. 내가 재미있게 봤는데 내 주소지와 관련해서 난 NCND다 이러는 거예요.

▷ 강경석: 왜 NCND죠?

▶ 정광재: 아 알려줘도 되잖아요.

▷ 강경석: 그러니까요.

▶ 정광재: 근데 아 그걸 보면서 아 주소지가 있나 보구나 경기도에 이렇게 생각했는데 실제로 출마하는 거 보니까 주소지가 아직 남양주에 있었나 보네요. 김문수 전 후보를 선대위원장으로 한 건 지난 대선에서 김문수 후보가 부산에서 얼마나 득표했는지 보면 알 수 있어요. 민주당 후보로 이재명 대통령 당시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는 제일 많은 득표를 했지만 40% 조금 넘겼어요. 그리고 김문수 후보가 50% 넘었습니다. 그다음에 이준석 후보가 대략 한 8% 9% 얻었을 거예요. 그런 거 보면 김문수 후보를 선대위원장으로 데려오는 게 본인의 득표에 한 표라도 도움이 될 거다라고 생각했겠죠. 그런데 후보들은 있잖아요. 누가 나한테 득표에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 본능적으로 알아요.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지금 지방에 못 가는 이유가 그거예요. 장동혁 대표랑 있어 봤자 나한테 득표 된다 안 된다 이런 판단이 명확하기 때문에 뭐 그래서 이제 어디 지역 일정에도 가지 못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도 그런 걸 겁니다. 아 이게 김문수 전 후보를 선대위원장으로 이렇게 임명하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 판단했겠죠.

▷ 강경석: 아니 그런데 정 위원님께 하나 더 여쭤보고 싶은 게 그러면 아까 조응천 전 의원이랑 통화도 하셨다고 하셨는데

▶ 정광재: 이거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 잘 봤대요.

▷ 강경석: 그래요. 지금도 혹시 보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정 위원님이 보셨을 때도 김 위원 예측처럼 단일화 안 하고 끝까지 3자 구도로 갈 거라고 보시나요?

▶ 정광재: 단일화는 어려울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단일화를 위해서 얻는 이익이라는 건 뭐냐 하면 뭉치면 이긴다 이거잖아요. 그런데 김 평론가가 얘기한 것처럼 뭉쳐도 이기기가 어려울 것 같거든요. 저는 지난 대선 국면에서도 김문수 이준석 후보가 끝까지 단일화 없이 간 이유도 이준석 후보가 예를 들어서 김문수 후보를 밀어줘서 당선이 될 거다 싶으면 정말로 단일화에 적극적으로 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그때 당시에 모든 여론이 단일화해도 이거 불가능하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단일화에서 얻는 이익은 없고 단일화 안 해서 얻는 이익 내가 대선주자로 뛰었다. 그리고 개혁신당이 전국 정당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단일화 안 하고 가는 거잖아요. 그런 같은 관점으로 봅니다. 그런데 조응천 후보가 그때도 여기서 얘기했는데 15% 얻을 수 있을까요? 지금 15% 얻기 어려울 것 같은데

▷ 강경석: 뭐 아직까지는 선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아니니까 앞으로 한 37일 동안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조응천 의원이 과연 진짜 15%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한번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 준비한 의제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재보궐 공천을 끝냈습니다. 교통 정리를 일부 했죠. 송영길 전 대표는 인천 연수갑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김남준 전 대변인 결국 우리 위원들 예측대로 계양을에 전략 공천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역구였는데 지금 정청래 대표가 저렇게 페이스북에 공천을 끝내놓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이런 표현과 함께 꽃길만 걸어라 꽃 사진과 함께 본인이 등장하는 사진 한 장, 독사진 한 장 이렇게 소개했는데 저기에 송영길 전 대표는 안 보이네요. 김 위원님 저거 혹시 의도적으로 송영길 전 대표는 뺀 건가요? 의도가 있는 건가요? 저게 지금

▶ 김준일: 불편한 거, 누가 더 불편해하는지 모르겠으나 송영길 전 대표도 불편해했고 좀 아쉬워했고 본인이 그리고 아마 정청래 대표도 조금 불편할 거예요. 그러니까 송영길 전 대표가 왜냐하면 여러 번의 그게 있었거든요. 출판기념회 하는데 김남준이 할 때는 가고 송영길이 할 때는 영상만 보내고 뭐 그 외에도 여러 시그널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뭐 이게 큰 의미가 저는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김남준 대변인을 내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공천해 준 거는 내가 친명이다 뭐 이런 걸로 한 거고 박찬대도 본인 경쟁자였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잘되라고 하는 건데 최후의 승자는 이번 공천을 끝까지 가봐야 되겠지만 최후의 승자는 지금 정청래 대표가 될 것 같아요.

▷ 강경석: 정청래 대표가요?

▶ 김준일: 아니 왜냐하면은 이제 송영길 대표 인천 얘기 나왔으니까 이렇게 연수갑에 줬어요. 처음에는 기대치가 막 낮아졌어요. 그래서 공천을 안 줄 수도 있네 아니면 뭐 광주로 갈 수도 있네 막 그랬잖아요. 근데 어쨌든 인천을 줬잖아요. 계양을은 아니더라도 그러면은 할 만큼 예우 다 했다 라는 거고 여기에서 만에 하나 떨어지면은 송영길이 개인기가 부족해서 능력이 부족해서 떨어지는 거예요. 예우할 만큼 다 했다. 그리고 정청래 대표는 어쨌든 본인이 지금 전국 아까 동선 봤잖아요. 이거 다 지금 8월 전당대회 지금 다 선거 운동하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전국 다 돌아다니면서

▷ 강경석: 지방선거 운동 겸 전당대회 운동

▶ 김준일: 근데 송영길 대표는 지금 발이 묶였어요.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으나 김민석 총리도 지금

▷ 강경석: 그랬죠.

▶ 김준일: 그러니까 지금 결과가 이제 웬만큼 나오면은 이거는 무조건 정청래의 승리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죠.

▷ 강경석: 자 정청래의 승리다 이렇게까지 표현을 했는데 그런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송영길 전 대표랑 대항마로 거론되는 분들이 지금 조금 이름들이 나오고 있나요?

▶ 정광재: 원래 해당 지역에서 올해 출마했었던 정승연 지난 대통령실에서 정무비서관을 했었을 겁니다. 2024년에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에 그런데 해당 지역에서 당협위원장을 계속 맡고 있었고 했기 때문에 뭐 정 전 교수를 공천 줄 가능성이 저는 가장 크다고 보는데 하도 이제 뭐 좀 경쟁력과 관련한 얘기를 하다 보니까 거기에서 다선 의원을 했던 황우여 전 교육부총리의 얘기가 나오는데 황우여 전 교육부총리가 선뜻 이 카드를 받기는 또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그 해당 지역에서 있었던 분을 공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평택을의 유의동 전 의원이 공천 받은 거랑 비슷한 상황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 김준일: 근데 저는 좀 황우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게 여기가 국민의힘의 험지가 아니에요.

▷ 강경석: 아 그런가요?

▶ 김준일: 예 박빙으로 봐야 돼요. 그러니까 3연패 했거든요. 박찬대한테 세 번 졌잖아요. 이거는 냉정하게 얘기하면 본인의 경쟁력에 문제가 있다라고 봐요. 물론 총선이 수도권 선거가 어려웠지만 2016년부터 해가지고 3연패를 했다라는 거는 이거는 한계가 있다라고 보는 게 맞죠. 그러니까 진짜 절박하면은 제가 보기에는 황우여, 당 지도부가 하면은

▷ 강경석: 나올 수 있다?

▶ 김준일: 나올 수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좀 연세가 많은 게 그거지만 뭐 저기도 하는데 뭐 박지원 의원도 하고 트럼프도 하고 하는데

▷ 강경석: 80까지는 뭐 정치할 수 있다 이런 희망들을 많이 심어주고 있는데

▶ 정광재: 황우여 전 교육부총리가 바로 직전까지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았었잖아요. 그러니까 물론 정치적으로 아니면 이렇게 활동하기에 전혀 정신적 신체적 이런 제한은 없다고 보는데 모르겠어요. 정승연 교수가 해당 지역에서는 진짜 오래 했거든요. 그러면 이번 투표율이 좀 낮을 거라고 예상된단 말이에요. 그렇게 생각하면 또 정승연 후보가 경쟁력이 있을 거라고 판단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서 그러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황우여 전 부총리를 전략 공천할 가능성도 있어요. 그런데 저는 그 가능성을 좀 낮게 본다 이거죠.

▷ 강경석: 두 분이 조금 답변이 엇갈릴 만한 지점이 또 하나 있습니다. 남아 있는 민주당 공천 중에 핫한 지역이 안산갑입니다. 김 위원님 지금 안산갑에 김남국 전 대변인 그리고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두 분 이렇게 계속 공천을 가지고 저울질 하고 있는데 김 위원님이 보실 때는 누구에게 조금 더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 김준일: 김용 전 부원장은 공천 안 줍니다.

▷ 강경석: 안 줍니까?

▶ 김준일: 끝났어요. 끝났어.

▶ 김준일: 제가 지난주에 민주당 공천과 관련된 것도 업무를, 좀 관계가 있는 고위 관계자를 만났는데 뭐 23명이 김용 공천 주라고 했다가 지금 50명이 넘었거든요.

▷ 강경석: 60명까지 늘었다고

▶ 김준일: 60명 넘었다고 얘기를 하는데 당 지도부의 생각은 확고해요.

▷ 강경석: 안 준다?

▶ 김준일: 안 준다라는 거고 지난주에 조승래, 그러니까 당에서 반대하시는 분이 지금 공개적으로 반대한 사람이 조승래 사무총장이랑, “부정적인 기류가 많다”, 그리고 김영진 의원이잖아요.

▷ 강경석: 대표적인 친명 의원이죠.

▶ 김준일: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조승래 사무총장이 CBS 인터뷰 나가가지고 당에 부정적인 기류가 많다라는 얘기를 했잖아요. 원래는 안 준다라고 얘기까지 하려고 검토까지 했대요. 안 준다고 얘기까지 하려다가 톤 다운을 한 거래요. 그렇게까지 얘기 안 하고 부정적인 기류가 있다.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에 김용 부원장이 김영진 의원 만나기로 했다라고 했는데 김영진 의원이 약속 연기했어요.

▷ 강경석: 안 만난다고

▶ 김준일: 안 만났어요. 그러니까 금요일 날 안 만났어요.

▷ 강경석: 결국엔 안 만났고

▶ 김준일: 안 만나버린 이유는 지금 만나면 뭐 또 논쟁 나오고 뭐 약간 그런 부담되고 그러니까, 안 준다는 거예요. 그거는 이제 김용 문제는 끝났다. 평택을이 문제야 민주당은 평택을

▷ 강경석: 짧게 그러면 정 위원님께서도 실제로 안산에 김용 공천 안 줄 거라고 보시나요?

▶ 정광재: 김남국 대변인이 공천 받을 것 같은데요.

▷ 강경석: 이번에는 또 답변이 이렇게 서로 두 분이 일치했네요.

▶ 정광재: 왜냐하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 관련해서 민주당에서 이런 얘기를 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대통령이 진짜 주고 싶으면 당에서 이렇게 홀대할 수 있겠어 이럴 수 있겠어

▷ 강경석: 이미 줄 거였으면?

▶ 정광재: 그러니까 뭐 이심전심이다. 대통령의 마음도 적극적으로 ‘야 김용은 내 분신이야.’ ,예전에 본인이 저 선거 유세 돕고 했을 때는 그때는 분신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지금 대통령 된 상황에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분신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더군다나 두 사람은 사법 리스크도 비슷하게 지고 있거든요. 김용이 부각되면 부각될수록 본인의 사법 리스크도 자꾸만 부각될 수밖에 없어요. 이 공소 취소 국조특위 때문에 사실 보수 진영과 중도 진영 일부에서도 이재명 대통령 그러면 안 되는데 이런 경고음을 내고 있거든요. 그런데 김용 전 부원장에 주는 순간 그게 확대 재생산 그게 전반적으로 부울경 전체의 선거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겁니다. 이런 현실적인 정치적인 고려를 하면 대통령도 민주당도 김용 전 부원장에게 줄 수 없다.

▷ 강경석: 줄 수 없다. 자 오늘 저희가 준비한 의제는 여기까지인데 바로 이어서 이 질문과 관련된 우리 구독자 분들 QNA 남겨주셨던 것들 모아서 한번 여쭤볼 텐데 오이 님이 이렇게 질문을 하셨어요. 그런데 이 사법 리스크랑 별개로 김용 공천을 망설인 이유가 정청래 대표가 혹시 개인적으로 김용 전 부원장 혹시 안 좋아하는 거 맞나요? 이렇게 물어봤는데 혹시 김 위원님 들어보신 게 있으신가요? 개인적인 사연이 있나요?

▶ 김준일: 아니요. 개인적인 거는 딱히 없고요.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는 김용 부원장에 대해서 그런 게 없어요. 호불호가 없어요. 사실 근데 친분이 있지는 않아요. 엄청 친분이 있지는 않고 거기는 김영진 의원하고 친분이 그러니까 친명 원조 친명들하고는, 거기 85학번 86학번 1년 차이고 거의 호형호제 하는 사이예요. 그러니까 김용이 나이가 더 많아요. 그러니까 학번이 높아요. 뭐 그런 사람들이라서 정청래 대표는 그냥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 그런 식으로 이게 지난번에 양문석 효과 때문에 양문석 대출 사기 공천했다가 안산갑은 양문석이 됐는데 영남에서 경남, 부산에서 여러 석이 날아갔다라고 민주당은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영남 선거에 영향을 미쳐서 안 된다 이거는 뭐 그렇게 정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강경석: 그러면 이번에 정 위원님께 한번 질문드려보겠습니다. 푸른 늑대 님이 이런 질문을 하셨어요. 선거 자금과 관련된 건데 조응천 전 의원이 지금 경기지사 출마했잖아요. 개혁신당에 돈이 있나? 뭐 이렇게 질문을 하셨는데 쉽게 얘기해서 조 전 의원과 통화하시면서 뭐 이거 선거 돈 많이 들어갈 텐데 뭐 이런 얘기 혹시

▶ 정광재: 그런 얘기는 하지 않았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조응천 전 의원이 이번 경기지사 선거에 나온다고 하더라도 지금 선거 기간 37일 남았거든요. 돈 뭐 그렇게 쓰겠다는 생각도 안 할 거고 당에서도 돈 많이 쓸 생각 안 할 거예요.

▷ 강경석: 원래 뭐 이렇게 최소한으로 쓴다 그런 게 있잖아요.

▶ 정광재: 그런 최소한으로 쓸 거고 지난번에 이준석 전 대표가 대통령 선거 뛸 때도, 네 개혁신당 돈 없어서 결국엔 드롭할 거다라고 했는데 끝까지 완주했잖아요.

▷ 강경석: 완주했죠.

▶ 정광재: 실제로 천하람 그때 원내대표가 지금도 원내대표인가요?

▷ 강경석: 원내대표입니다.

▶ 정광재: 그분이 그 살림살이 하는데 돈 그만큼 많이 안 썼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걸 보면

▷ 강경석: 돈을 쓰지 않더라도 할 수 있다.

▶ 정광재: 돈 쓰지 않는 선거를 하겠다고 생각할 거고 지금 개혁신당 계속 얘기하는 거 그거 아닙니까? 99만 원짜리 사무장 뭐 이런 거 하니까 돈 쓰는 선거는 이제 경기도에서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을 겁니다.

▷ 강경석: 오늘 뭐 저희가 준비한 의제와 QNA까지 마쳐봤는데 마지막 또 하이라이트 순서가 하나씩 남아 있죠. 준비하신 한 줄 평들이 있으실 텐데 아까 우리 정 위원님은 미리 좀 쓰신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하셔도 됩니다. 일단 그럼 먼저 하시겠습니까? 김 위원님께서 먼저 하시겠습니까?

▶ 김준일: 저는 상관없어요.

▷ 강경석: 그럼 정 위원님 먼저

▶ 김준일: 제가 할까요?

▷ 강경석 : 김 위원님 먼저 하시죠. 오늘 누구에게 한 줄 평 준비해 오셨습니까?

▶ 김준일: 저는 한동훈 대표 지지자분들한테 ‘부탁해’를 드릴게요.

▷ 강경석: 용감한 한 줄 평인데요.

▶ 김준일: 이제 한동훈 대표가 지금 유세를 하고 있는데 그 이제 위드후니에도 얘기를 했어요. 이제 유튜브 따라다니지 말고 지지자들 이렇게 너무 호들갑스럽게 비춰지면 안 되니까 그런 정치 셀럽이 와가지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여기에 그렇게 비춰지면은 선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그랬어요. 그래서 한동훈 대표 좋아하시는 그 마음은 알겠는데 조금 좀 조심하셔야 된다. 자제하셔야 돼. 여기도 아까 전에 그 사람이 와서 의도적으로 노이즈를 일으킨 건데 그 사람들하고 지지자들하고 싸우면은 뭐가 됐든 안 좋게 이제 지역 주민들은 볼 가능성이 있고 그거를 노리고 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리고 최근에는 그 카페에서 이를테면은 이 특정 가게를 딱딱 찍으면서 여기는 뭐 이를테면 극우 지지를 하는 데, 여기는 파란 데, 여기는 한동훈 지지하는 데 그러면서 더 잘 팔아줘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것도 올려 보도가 나오고 막 그런 얘기가 있어요. 그게 한동훈 대표한테 도움이 될까요? 오히려 반대 지지하는 데 가가지고 한동훈 대표 더 찍어주세요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너무 그 애정을 그렇게 하면은 한동훈 대표한테 안 좋게 작용할 수 있다라는 거를 지지자분들이 생각을 하셔야 된다. 전략적 사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경석: 어떻게 보면 애정 어린 한 줄 평이었네요. 정 위원님은?

▶ 정광재: 저는 이 얘기를 하면 혹시 해당 얘기가 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걱정은 되는데 부산 북구갑의 유권자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정 정당이 공천을 받으면 무조건 당선된다라는 지적들이 많잖아요. 그게 한국 정치가 계속 발전하지 못하고 퇴보하는 주요한 원인이 됐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번에는 뭐 정당보다는 인물 누가 정말 해당 지역에서 해당 지역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이냐 여기에 집중해서 선택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게 국민의힘 후보라면 국민의힘 후보, 또 민주당 후보라면 민주당 후보, 한동훈 후보라면 한동훈 후보 이렇게 될 텐데 한국 정치의 발전은 특정 정당이 무조건 당선되는 이런 풍토를 개선할 때만 가능합니다.

▷ 강경석: 오늘의 한 줄 평 정말 두 분 다 애정이 폭폭 담겨 있는 한 줄 평이었습니다.

▶ 김준일: 김부겸이 돼야 되겠네. 들어보니까

▶ 정광재: 그게 또 그렇게 연결되나요?

▷ 강경석: 뭐 오늘의 한 줄 평 어떻게 해석할지는 우리 시청자분들께 맡겨드리고 오늘 저희가 준비한 월요일 광화문 비대위 이상 마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H2KWuonHWUI
#부산 북구갑#재보궐 선거#단일화#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지방선거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