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산진구 동아빌딩에서 열린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조경태 국회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2026.5.2 ⓒ 뉴스1
2일 부산진구 동아빌딩에서 열린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조경태 의원이 축사에 나서자 일부 항의하는 참석자가 나와 현장이 한때 소란에 휩싸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등이 축사에 나섰다. 조 의원의 차례가 되자 조경태 국회의원이 연단에 올랐다. 그러자 일부 친윤계 참석자들이 항의하면서 분위기가 순간 긴장됐다. 조 의원은 항의에 대해 “계엄은 잘못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항의하는 참석자들을 비판했다.
하지만 이들의 항의는 계속 이어졌고, 조 의원이 축사를 이어가려 하자 이들은 “장동혁”을 연호하며 발언을 방해했다. 이에 맞서 다른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내부 총질을 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어 박 후보는 인사말에서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 대표를 비롯해 송 원내대표,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구청장, 지방선거 출마자 및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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