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1%로 상승…외교·코스피 호재 영향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23일 10시 47분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2.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2.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3%포인트 상승한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첫째주(6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상승했다.

23일 한국갤럽이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1월 4주 여론조사 결과(전화조사원 인터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61%였다. 전주 발표된 1월 3주 차 조사에서 58%였던 긍정 평가가 1주 만에 소폭 상승한 것.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32%에서 30%로 2%포인트 내렸다.

국정 지지율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27%)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경제·민생(14%) 소통(8%) 등의 순이었다. 조사 기간 직전인 19일에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와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반도체와 핵심 광물, 문화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코스피가 22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00을 돌파한 것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독재·독단(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외교(6%) 도덕성 문제·본인재판 회피(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3%, 국민의힘 22%,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등의 순이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2%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2%포인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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