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특검 후보에… 민주 전준철, 조국당 권창영 추천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2월 3일 04시 30분


李, 2명중 1명 3일안에 임명

전준철 변호사(왼쪽), 권창영 변호사
전준철 변호사(왼쪽), 권창영 변호사
더불어민주당이 12·3 비상계엄 등을 추가 수사할 ‘2차 종합특검’의 특별검사 후보로 전준철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를, 조국혁신당이 권창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28기)를 각각 추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중 1명을 임명할 예정이다.

2일 민주당은 ‘3대(내란, 김건희, 채 상병) 특검’ 종료 후 남은 의혹 등을 추가로 수사할 2차 종합특검 특별검사로 전 변호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2020∼2021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2부장을 지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서울중앙지검장일 당시 전 변호사를 발탁했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인 권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과 서울남부지법 등에서 판사로 재직했고, 대검 중대재해자문위원장 등을 지냈다. 조국혁신당 박병언 대변인은 “권 교수는 처벌받아야 할 사람이 처벌돼야 한다는 신념과 소신이 있다”며 “실무에서도 강직한 면모를 가졌다는 평도 있다”고 말했다.

특검법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명 중 1명을 3일 안에 특검으로 임명해야 한다. 2차 종합특검법은 지난달 16일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2차 종합특검#이재명 대통령#특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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