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분당서 깜짝 버스킹…“전국 어디서든 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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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6월 21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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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형은 듣고 싶어서’…지역구서 소통 행보
정치계획·AI산업·공부법 등 다양한 주제로 1시간 대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지역구인 경기 분당 서현역에서 깜짝 버스킹을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지역구인 경기 분당 서현역에서 깜짝 버스킹을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4선 중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지역구인 경기 분당 서현역에서 깜짝 버스킹을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안 의원이 기획한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별도의 마이크 없이 진행된 현장에는 안 의원의 등장과 함께 시민들이 하나둘 모여들었고, 준비된 폼보드에는 시민들이 포스트잇에 질문과 제안을 붙이며 참여했다.

안 의원은 정치 계획부터 공부법, 아이큐, 인공지능(AI) 산업의 미래, 휴가 계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약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안 의원은 “시민들과 가까이 만나 이야기를 듣고 저의 이야기를 직접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전국 어디선가 깜짝 등장해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18일 대구 서문시장을 시작으로 민심투어에 나섰다. 19일에는 “현장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겠다”며 8명으로 구성된 특보단도 출범시켰다. 향후 부산, 대전 등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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