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제명 철회 집회’ 독려…張 단식 중단 하루만에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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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지지하고 함께 가주는 게 제가 계속 가는 힘”

21일 오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한동훈 전 대표 지지자들이 한 전 대표의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 당 징계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26.1.21/뉴스1
21일 오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한동훈 전 대표 지지자들이 한 전 대표의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 당 징계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26.1.21/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지지자들에게 ‘제명 징계 철회’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장동혁 대표 단식 중단 하루 만에 다시 ‘제명’ 문제로 당이 갈리지는 모습이다.

23일 한동훈 전 대표 정치 플랫폼 ‘한컷’에는 오는 24일 여의도 일대에서 한 전 대표의 제명을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한 전 대표는 전날 밤 자정을 전후로 “함께 가주십시오”, “이렇게 지지해 주시고 함께 가주시는 것이 제가 계속 가는 힘입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 전 대표가 윤리위 징계 재심 청구 마지막 날에 이같은 글을 올린 것은 윤리위의 제명 처분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앞서 한 대표는 장 대표 단식 기간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동시에 “징계는 명백한 조작이자 정치보복”이라고 반발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도 페이스북에 “대장동 항소 포기 특검은 도대체 왜 안하는 것이냐”며 “우리가 그것조차 안하면 다음은 공소 취소”라는 글을 올렸다. 장 대표 단식 등에 대한 메시지는 없었다.

친한계 박정훈 의원은 장 대표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당무 복귀하면 윤어게인과 단절 선언 및 한 전 대표 제명 징계 철회 및 보궐선거 공천 검토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장 대표가 단식 중단 이후 건강 문제로 다음 주 최고위원회에 복귀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장 대표가 복귀할 경우 한 전 대표의 재심 청구 종료에 따른 징계안 상정 가능성도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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